만져서 봉인해제/등장인물
1. 개요
웹툰 만져서 봉인해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집안
- 신치호
무당집 아들로 태어난 허약하고 불운한 재수생...처럼 보이지만 사실 어릴 때 대길의 기운[1] 을 타고 난 아이였고, 오히려 이 대길의 사주가 어려서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엄마 연화가 다른 불운을 타고 난 여자아이들에게[2] 옮겨놓았다. 성인이 되어서는 이 사주가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기를 나눠주었던 여자의 몸을 만지면 발정하게 되어 검열삭제를 통해 자신의 기를 돌려받아야 한다. 여담으로 학창 시절에는 평범했던 것으로 보이나, 주요 히로인 7명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치호를 유혹할만큼 상당히 잘생겼다. 키도 큰 것으로 나오는데, 정확한 수치는 안나오지만 주홍보다 최소 머리 한 개 반은 더 크다. 최소 180은 되는 듯 하다. 주요 히로인 7인 중에서 하민채는 주흔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치호에게 이미 플래그가 꽂혔을 정도(...). 최신화에서는 기를 계속 받다보니 전보다 더 자라고 체격도 더 건장해졌다. 시작할때는 연화보다 조금 더 크고 비실비실 하던게 원진살 2인방과 만날때 쯤에는 연화보다 머리 하나 반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모델처럼 잘생겨졌는지 지나가는 여자들이 치호를 보고 얼굴을 붉힌다. 61화에서 183.4cm로 판명났다. 3부에서는 홍린 중 어떤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겠는지 공허함을 느끼는 듯 하다.
- 연화
신치호의 어머니. 유명한 역술가로 치호의 할머니에 의하면 16살때 신내림을 받고 집을 나가 3년 뒤에 갓난 아기였던 치호를 데리고 들어왔다한다. 아무도 애 아빠가 누군지 묻지 않았다고. 그 때문에 치호는 아무것도 모른 채 자랐다. 치호가 어렸을 당시 좋은 운을 타고났지만 그 기운을 7인의 여성에게 나누어주어 치호 뿐 아니라 7인의 여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지만 어찌보면 이 웹툰을 시작하게 한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자식을 키우는데 매우 엄격한지 치호가 대학 합격하자마자 내보내버렸다. 그리고 엄청난 동안인건지 아들인 치호와 같이 있어도 4~5살 연상 정도로 밖에 안느껴진다. 또 41화에 따르면 린에게 며느리 욕심이 있는 것 같다.
3. 7명의 히로인
[image]
- 주홍
어려서 고약한 단명살(短命殺)에 시달렸던 아이. 주인공을 학창시절부터 셔틀로 부려먹었다. 신치호의 기를 받은 7명중 하나로 치호의 뺨을 때리자 발정이 나서 신치호와 하게 된다.[3]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주흔이 제대로 처리가 안 됐다. 몸정이 맘정으로 변했는지 현재는 신치호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현재에는 섹스 파트너 관계에 있다.[4] 날라리로 지냈어도 공부를 꽤나 잘했는지 서한대[5] 를 넉넉히 갈수있는 성적이지만 치호가 중경대[6] 를 목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경대를 들어간다. 이걸로 봐서는 신치호에게 반해도 정말 단단히 반한 듯. 하지만 치호가 막상 중경대에 떨어지고 대신 세단대[7] 에 합격하자 치호와의 대학생활을 꿈꿨던 홍은 치호를 발로 뻥 차버린다. 그래도 신치호가 자기 대학으로 오자 자기를 보러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옆의 친구가 신치호에게 찝적대자 바로 끌고 나오는 등 여전히 신치호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 최근화에서는 연락이 뜸해진 치호에 대해 불안해하며 치호와 검열삭제를 하면서 어마어마한 데레를 뿜어내는 중이다(...)[8] 치호도 자신에게 헌신적인 홍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느끼며 사귀는 상상을 할 정도. 여담으로 전형적인 츤데레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술했듯이 그냥 메가데레가 되어 가는 중이다. 61화에서 연화를 보고 착각한 홍이 작중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꾸미는데 이를 본 친구들이 다 놀란다.
- 연지원
철물점 연씨의 딸. 미약한 망신살(亡身煞) 시달렸던 아이. 작중 병원의 의사이다. 역시 기를 받은 여자중 한 명. 치호가 가슴 양쪽에 모두 손을 대자 반응한다. 기를 적게 받다보니 연화의 신당에 있는 제단에 7가지 창중 제일 끝에 있고 성관계 한번만으로 기가 전부 흡수된 듯 하다.
- 예리나
어려서 고약한 도화살(桃花煞)에 사달렸던 아이. 도화살이 워낙 강해서 이 때문에 경찰이었던 아버지는 어린 리나를 지키다 납치범에게 당해 순직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연화에 의해 치호의 대길운을 나누어받게 된다. 이 기운의 여파로 눌려졌던 도화살의 운이 성인이 된 지금은 점점 커져서 지금은 아예 인격화가 되어 6시를 기준으로 일반적인 리나와 도화살의 인격이 주가된 리나(이하 밤리나)로 나뉘어진다. 인격의 모습은 구미호로 보인다. 주흔[9] 의 형상은 여성의 성기 모양인데 이게 코에 생기다 보니 후배위 상태에서 성기를 접촉해야 하는 민망한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신치호랑 할 때마다 꼬리의 갯수가 줄어드는데 다 줄어드니 밤리나의 인격은 성불되고 본래의 낮리나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밤리나가 성불해 사라진 뒤 한동안 치호는 힘들어했다.[10] 낮리나도 호감은 있었는지 이후 후일담을 카톡으로 나누며 어쨌든 자기와 사귀었으니 다시 관계를 정리해야한다고 하면서 치호에게 조금 더 만나면서 차근차근 알아가자고 답을 하려 했었다! 그러나 낮리나가 자신을 부담스러워 할까봐 신경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 연락을 끊어 버렸다... 참고로 작중에서 치호의 첫 여자친구이다.
- 천소희
신치호가 4번째로 만난 기를 가진 사람이다. 은발에다가 예리나와 비슷한 날카로운 인상이라 의외로 겹쳐보이는 면이 적잖게 보인다. 한국사 인강 강사로 재직중이며 앳된 예리나완 다르게 이미 유부녀다(...). 어머니 연화보살에게 물어 본 바로는 공망살(空亡煞)이 있는데 이게 너무 지독한 나머지 혼자 살 팔자라고... 남편이 외도하는 줄 알고 쫒아가지만 알고보니 소희의 인강 모습을 보고 자위를 하고 있었고 더더욱 비참해져 간다. 치호의 몸에 나타나는 주흔은 볼기짝에 나타난다. 이후 남편은 어디 갔다고 하고 치호를 집에 불러 일을 치르는데 알고보니 남편을 사실상 노예로 처리해버린 상태... 하지만 이는 취향이 독특한 남편과 본인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라고 한다. 마지막에 치호가 연화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멘붕. 후에 치호가 다니던 재수학원을 떠나게 되는데, 치호에게 연락하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 하민채
작중 등장하는 걸그룹인 '미래의 소녀들'의 센터이자 외모 순위 3위인 미녀 인기 가수. 워낙에 소심한 서솔의 친구이자 대리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데 컴백 직전에 그룹에 문제가 생겼는지[11]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니고 있다. 서솔의 휴대폰을 주운 신치호가 마침 서솔에게 전화했던 민채에게 전해주게 되는데 만났을 때 우웅우웅 거리는 임팩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쪽도 히로인일 가능성이 높다. 51화에서 비어있던 5번째 족자의 주인공임이 밝혀졌다. 서솔처럼 치호의 입이 반응하는데, 주흔의 형상은 목 뒤에 위치해 있다. 또한 치호가 서솔에게 어울리는 남자인지 파악하기 위해 접근하지만, 치호의 달달한 멘트와 스윗한 행동들 때문에 주흔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지지도 않았으나 오히려 플래그가 꽂혀 버려서 치호가 서솔에게 넘겨주기는 너무 위험한 남자라며 본인이 차지하려고 한다(....) 본인은 본인이 여우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치호의 말에 따르면 순딩순딩한 멍뭉이상이라고... 5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서솔과 함께 리듬체조 선수였으며 상비군까지는 갔으나 실력 차이를 느끼고 아이돌로 전향했다고 한다. 3P 이후로도 치호와 소소하게 만나면서 서솔을 견재한다. 그러던 와중에 새로 그룹이 결성되어 그 리더로 결정되고 더 이상 치호를 만날 수 없게 되자 우울한 모습을 보이게 되고 이를 걱정한 매니저의 부탁을 받은 치호에 의해 마지막 관계를 맺으며 기를 회수당한다. 그 뒤 연락은 끊겼고 유명 연예인과 열애설이 돌아 치호는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지만 방송에서 치호를 잊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걸 보면 열애설은 거짓이고[12] 아직 치호를 잊지 않은 듯 하다.
- 서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신치호가 6번째로 만나는 사람이다.[13] 여담으로 흔히 말하는 부모들이 자식으로 육성게임하는 자녀들의 표본으로 보인다. 거기에 지쳐버렸는지 작중 등장하는 히로인 중 유일하게 죽은 눈으로 나온다. 주흔의 형상은 치아 자국 모양으로, 치호의 치아가 반응하는 모양과 일치하며, 서솔의 엉덩이에 맺혀 있다. 하민채의 말에 의하면 운동밖에 모르는 녀석이라는데, 이 때문에 위의 하민채의 경우처럼 주흔의 형상을 찾기도 전에 자신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준 치호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하다.
처음에 치호가 엉덩이를 물었을 때는 단순히 심장박동만 빨라지는 선에서 그쳤으나, 치호가 하민채의 목을 무는 그 순간 서솔 역시 제대로 반응해버리고 말았다.
하민채와 서솔, 둘 다 원진살(元嗔殺)[14] 을 가지고 있는데, 항목에 보면 알겠지만 이는 서로 애증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게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아, 치호가 둘과의 매칭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별일없이 매우 친한 것처럼 보였는데, 매칭이 되는 순간 서로 치호를 두고 싸우기 시작하더니 작중 과거에서부터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열등감이 드러나버렸다.[15] 그러다 셋이 술게임을 하게 됐는데 치호 혼자만 술을 마시게 되자 자신들이 흑장미를 자처하면서 치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치호는 둘의 기를 한꺼번에 받으려고 하민채와 서솔과 3P를 한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둘 다 처녀. 3P이후로도 치호와 소소한 만남을 이어왔는데 이쪽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가오는 와중에 아예 상사병 증세를 보이며 그나마 우울감만 보이고 일상에 큰 지장은 없던 하민채보다 더 심각한 상태가 되고 만다. 당연히 이는 코치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고 이에 전화로 부탁을 받은 치호가 기를 완전히 회수한다. 치호와 연락이 끊긴 뒤 유명 축구 스타와 열애설이 터지며 치호가 서솔이 자신을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서솔이 시상식에서 치호에게 보낸다고 했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아 열애설은 거짓이며 치호를 아직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처음에 치호가 엉덩이를 물었을 때는 단순히 심장박동만 빨라지는 선에서 그쳤으나, 치호가 하민채의 목을 무는 그 순간 서솔 역시 제대로 반응해버리고 말았다.
하민채와 서솔, 둘 다 원진살(元嗔殺)[14] 을 가지고 있는데, 항목에 보면 알겠지만 이는 서로 애증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게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아, 치호가 둘과의 매칭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별일없이 매우 친한 것처럼 보였는데, 매칭이 되는 순간 서로 치호를 두고 싸우기 시작하더니 작중 과거에서부터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열등감이 드러나버렸다.[15] 그러다 셋이 술게임을 하게 됐는데 치호 혼자만 술을 마시게 되자 자신들이 흑장미를 자처하면서 치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치호는 둘의 기를 한꺼번에 받으려고 하민채와 서솔과 3P를 한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둘 다 처녀. 3P이후로도 치호와 소소한 만남을 이어왔는데 이쪽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가오는 와중에 아예 상사병 증세를 보이며 그나마 우울감만 보이고 일상에 큰 지장은 없던 하민채보다 더 심각한 상태가 되고 만다. 당연히 이는 코치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고 이에 전화로 부탁을 받은 치호가 기를 완전히 회수한다. 치호와 연락이 끊긴 뒤 유명 축구 스타와 열애설이 터지며 치호가 서솔이 자신을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서솔이 시상식에서 치호에게 보낸다고 했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아 열애설은 거짓이며 치호를 아직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 백린
치호, 주홍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미인이다. 하지만 이쪽도 치호의 기를 나누어 받은 입장으로 1부 최종화에 등장했을때 기 흡수대상이자 히로인을 나타내는 족자에 가장 마지막 즉 최종 히로인으로 낙점되었다. 여담으로 치호의 어머니 연화보살이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 보았을 때는 못알아볼 정도로 귀인상이 되었다는 듯. 고약한 홍염살(紅艶殺)의 주인공이며, 어릴적 홍염살로 인해 의식불명이 되어 연화가 치호의 기를 처음으로 나눠준 히로인이다. 다만 처음이였던지라 조절에 실패하여 너무 완벽하게 틀어막아버리는 바람에 주변에 이성이 꼬이지 않는것은 물론 본인 자체도 이성에 관심이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 했다고 한다. 다만 영향은 아주 없지는 않은지 대신 동성 친구들이 많다고. 치호를 과외하면서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이때 나타난 주흔의 위치와 모양새는 하트에 가슴쪽에 맺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6]
치호가 린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여주자 하트가 서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특히 스위치 모드로 변해버린 린은 스위치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스위치가 켜진 그 순간 백린이 치호를 유혹하면서 기존과 전혀 다른 성격으로 변해버렸다.[17] 너무 성격이 변해버려서 치호가 기겁을 했다고... 마치 예리나의 강화판인 느낌이다. 일반모드와 달리 스위치가 켜졌을때 변화되는 부분은 일반때와는 달리 눈의 홍채부분이 묘안이 되고 묘안의 동공 부분이 눈의 동공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하얀색으로 도드라지며 짙게 눈의 속눈썹 아이라인부분이 짙어지며 눈 주변에 주황색으로 화장한것처럼 색이 변한다. 마치 토끼[18] 에서 여우로 변한듯한 모습.
홍염살이 일시적으로 봉인해제 되어 치호와 관계 직전까지 갔다가 치호가 홍을 떠올리자 스위치가 꺼져버려 부끄러움만 남긴 채 헤어졌는데, 왜 그랬지라며 이불킥을 하거나 집에 찾아온 홍에게 남자 성기가 어떻게 생겼냐, 섹스를 해봤냐, 하면 좋냐 등 난감한 질문을 하며 당황시킨다. 그리고는 후에 치호를 다시 찾아가 앞전의 일을 되짚으며 서로의 몸을 하나씩 살펴보자며 스위치가 켜졌고, 정액이 궁금하다며(...) 펠라치오를 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치호가 린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여주자 하트가 서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특히 스위치 모드로 변해버린 린은 스위치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스위치가 켜진 그 순간 백린이 치호를 유혹하면서 기존과 전혀 다른 성격으로 변해버렸다.[17] 너무 성격이 변해버려서 치호가 기겁을 했다고... 마치 예리나의 강화판인 느낌이다. 일반모드와 달리 스위치가 켜졌을때 변화되는 부분은 일반때와는 달리 눈의 홍채부분이 묘안이 되고 묘안의 동공 부분이 눈의 동공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하얀색으로 도드라지며 짙게 눈의 속눈썹 아이라인부분이 짙어지며 눈 주변에 주황색으로 화장한것처럼 색이 변한다. 마치 토끼[18] 에서 여우로 변한듯한 모습.
홍염살이 일시적으로 봉인해제 되어 치호와 관계 직전까지 갔다가 치호가 홍을 떠올리자 스위치가 꺼져버려 부끄러움만 남긴 채 헤어졌는데, 왜 그랬지라며 이불킥을 하거나 집에 찾아온 홍에게 남자 성기가 어떻게 생겼냐, 섹스를 해봤냐, 하면 좋냐 등 난감한 질문을 하며 당황시킨다. 그리고는 후에 치호를 다시 찾아가 앞전의 일을 되짚으며 서로의 몸을 하나씩 살펴보자며 스위치가 켜졌고, 정액이 궁금하다며(...) 펠라치오를 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67화에서 밝혀지길, 자신이 치호에게 기운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발정이 난 이유가 치호에게 받은 기운의 영향이라는 것을 아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 이전에 연화와 만났을 때 연화에게 들은 듯 하다.
4. 기타 주변 인물
- 김편식
치호의 절친으로 자주 집과 자취방에 들락날락한다. 치호가 재수학원을 다닐 때 천소희를 추천했으며, 아이돌에 대한 정보가 매우 빠삭하다. 하민채의 엄청난 팬으로 보인다.
- 윤지혜
재수학원에 다니던 주홍의 친구. 치호에게 반해 두 차례 유혹했으나 치호가 여러 이유를 들어 거절했으며,[19] 그 이후로 빈정이 상했는지 재수학원에서 나가버린다.
- 박희진
주홍과 함께 다니던 일진 무리들 중 한 명으로 대학에 입학해 몰라보게 달라진 치호에게 관심을 보이려다 홍에게 끌려나간다. 이후 어느 식당에서 치호와 연화를 만나는데 워낙에 동안인 연화를 여자친구로 착각하고 몰래 사진을 찍어 주홍에게 보낸다.
[1] 10만 명 분의 1명 꼴로 나오는 사주를 가졌다.[2] 1부 마지막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7명이다.[3] 서로의 독백에 따르면, 둘 다 첫경험이었다.[4] 실제로 이 말을 하고 이불킥을 했다(...)[5] 현실세계의 서강대 한양대급.[6] 중앙대 혹은 경희대[7] 세종대 혹은 단국대[8] 치호에게 자기 얼굴에 검열삭제해서 영역표시를 해달라고 말할 정도다. 이 정도면 그냥 본인 스스로 치호의 노예를 선언한 거나 마찬가지 수준이다.[9] 대상 여성을 만나면 치호의 몸에 일종의 흔적이 남는다[10] 여담으로 여기서 힘들어하던 치호를 위로해 준 캐릭터는 주홍이다. 주홍 진 히로인 설의 근거가 될 수 있다.[11] '미래의 소녀들' 멤버들 중 3명이 따로 단톡방을 파서 팬들과 다른 멤버들을 욕한 것이 유출되어 그룹 생활이 사실상 끝장나버린 사건이었다.[12] 아니면 고백은 받았으나 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13] 5번째를 건너뛰고 먼저 족자에 모습을 드러냈다.[14] 작중에선 元辰殺이라는 한자를 쓰고 있다[15] 서솔은 자신이 과묵하며 매력이 없다고 민채와 비교당하는 남자들의 뒷담화를 들으면서, 하민채는 리듬체조 선수시절 자신이 서솔보다 한참 실력이 뒤쳐진다는 코치들의 말을 들으면서부터.[16] 다만 여기서 의문점인건 린은 앞선 6명의 히로인들이 주흔의 모양새와 발동법이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뭘 해야하는지가 바로 보였던 것과 달리 주흔의 모양새나 발동법이 그저 하트 모양으로만 표시되어 모호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차후 린만의 특별함을 나타내는 떡밥인지 아무 의미가 없는것인지도 불명이라 독자들이 상당히 답답해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치호가 이를 보고 다른 히로인과는 달리 린과는 서로 좋아해야 발동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앞전에 자기 스스로 주제파악이 됐다며 린과의 연애는 꿈꾸지 못했던 그였기에 어차피 기를 다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 안했다며 한동안 힘들어했고 이를 홍이 위로해주면서 주홍 설에 더 힘이 실렸다.[17] 치호의 기로 막아놓은 홍염살을 가진 본래 그녀의 모습.[18] 토끼가 나온 이유는 2부 후기에서 본인(이라고 쓰고 작가라 읽는다)이 닮은 이미지의 동물이라고 한다[19] 한번은 천소희의 호출, 다른 한번은 주홍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