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카 큰우물
[clearfix]
1. 소개
5.0의 4번째 메인 퀘스트 던전.아므 아랭을 지배하는 대죄식자를 찾아다니던 어둠의 전사 일행은 황야에 뚫린 거대한 구멍에 도착했다. 그것은 오랜 옛날 나바스아랭의 왕비(말리카)가 죽은 왕을 그리워하며 건설을 명한 계단형 우물이었다. 차가운 지하수를 이용하여 실온을 낮추는 이 건물은 왕족의 피서용 별궁으로서 만들어졌지만, 훗날에는 시민에게도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빛의 범람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 왕비의 은혜를 누리는 자는 보이지 않고 그저 황폐하기만 하다. 이런 곳에 정말로 대죄식자가 숨어 있을까.
2. 공략
2.1. 1네임드: 거대 아르마딜로
쉐어징 처리만 신경써주면 이렇다할 공략없이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다.
1. 머리 겨냥 → 대회전 - 랜덤한 대상에게 쉐어징을 씌우고, 쉐어징 대상에게 꼬리에 붙어있던 거대한 추를 던진다. 쉐어 공격이 끝나면 낙석이 두차례 떨어지고, 이후 추를 중심으로 원형공격을 가하는 대회전을 시전한다.
▶ 탱커와 같이 쉐어공격을 맞을 수 있게끔 보스 근처에서 쉐어징을 처리하고, 보스에게서 멀리 떨어진다.
2. 타작 충돌 - 맵 중앙으로 뛰어들어 중심을 기준으로 광역 딜을 넣는다.
▶ 타작 충돌 시전시 맵 중앙에 마커가 뜨는데, 거대 아르마딜로가 맵 중앙으로 뛰어들기 전 빠르게 바깥으로 빠져야 한다. 거리 대비 데미지로, 마커가 있는 중앙에 있을 시 즉사한다. 직후 도넛형 장판이 펼쳐지면, 빠르게 중앙으로 들어온다. 머리 겨냥 - 대회전 - 타작 충돌을 이어서 시전하니 파티에 탱커는 보스를 미리 외곽에 주차시켜주면 근딜러나 탱커 본인이 타작 충돌에 대비하기 편하다.
3. 바위 타작 - 바닥을 꼬리에 붙은 추로 가격해 낙석을 떨어뜨린다.
▶ 떨어지는 위치에 전조가 뜨기 떄문에 잘 피하면 된다.
2.2. 2네임드: 수력 탈로스
1. 우물파기 → 고압 → 강제급수 - 자신을 중심으로 큰 원형 공격을 가한 뒤, 보스의 사방에 물기둥을 소환한다. 물기둥에 닿으면 흠뻑젖음(이동속도감소), 물독(DOT) 디버프가 걸린다. 그 뒤, 고압공격으로 모든 대상을 넉백시키고, 바라보는 방향으로부터 좌측 또는 우측 회전 징표를 보여준 뒤 해당 방향으로 부채꼴 공격을 가하는 강제급수를 시전한다. 고압공격 때 거리유지와 견고한 마법으로 넉백을 무시할 수 있다.
▶ 우물파기땐 바깥으로 이동해 피하고, 시전이 끝나고 물기둥이 솟아오르면 다시 보스를 향해 이동하되, 반드시 고압으로 넉백을 고려해 물기둥과 물기둥 사이에서 딜을 해, 고압을 맞고 넉백되어야한다. 강제급수 때는 보스의 옆구리를 돌자. 강제급수는 정확히 한 바퀴만 도니 첫 물줄기를 발사한 방향 앞으로 한 칸만 이동해도 안전하다.
탈로스는 위 패턴을 반복사용하기 때문에 위의 패턴만 숙지하면 된다.
2.3. 보스: 대죄식자 스토르게
여러장의 날개가 한 개체를 이루는듯한 모양의 대죄식자 이다아므 아랭을 지배하던 대죄식자. 정령 등의 요정강 존재가 죄식자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 말리카 큰우물을 근거지로 삼았기에, 죽은 왕에게 바친 왕비의 사랑을 먹은 자라는 의미로 '스토르게(가족애)'라고 불린다.
카드: 스토로게
탱커버스터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나 모든 기믹이 범위공격이며, 평타와 기믹 등 전체적인 데미지가 높다.
패턴
- 창자비틀기 : 평범한 광역기
- 이단자의 창 : 보스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4방향으로 피해증가 디버프를 가진 레이져를 쏜다
- 파괴의 굴레 : 보스 발밑을 제외한 필드 전체에 아픈 광역기를 시전한다. 보스 원 안으로 피하면 된다
- 말뚝박기 : 스트로케가 동서남북 4곳에 자기 날개를 박는다.
- 말뚝박기-집행 : 말뚝박기 후에 이단자의 창 또는 파괴의 굴레를 시전하는데, 이후 이 기술을 발동하면 남쪽의 날개부터 시계 방향으로 같은 기술을 사용한 뒤 사라지고, 마지막에 본체가 한 번 더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