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소자 이그니션 드래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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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광휘신뢰에서 나오는 썬더볼트의 그레이드 3 유닛.
기존 말소자의 브레이크 라이드였던 말소자 보잉소드 드래곤의 뒤를 이어 나온 새로운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으로, 다른 썬더볼트가 이 유닛에 라이드하면 카운터 블라스트 1로 상대는 상대 자신의 리어가드 2장을 골라 퇴각시킨뒤, 자신의 뱅가드에게 파워 + 10000을 하는 스킬을 갖고 있다. 어택시 상대 리어가드가 적으면 파워가 올라가는 스킬도 퇴각 주축계인 썬더볼트와 말소자에겐 잘 맞는 효과.
특히 기존 말소자의 유닛이었던 말소자 건틀렛 버스터 드래곤과는 극강의 상성을 자랑하는데, 건틀렛 버스터는 얘 위에 브레이크 라이드만 해도 카운터 블라스트 1만으로 상대 리어가드 2장 퇴각+파워 16000 펌핑+'''크리티컬 3'''이라는 무지막지한 펌핑을 할수 있다(...) 같은 팩에서 나오는 말소자 템페스트볼트 드래곤과의 상성도 좋은데, 템볼드는 빈 리어가드 서클 하나당 파워 2000이 올라가는지라 이 녀석의 2장 퇴각 스킬이 도움이 되는 데다가 이녀석의 리브로 상대 리어가드 2장을 퇴각시킨 뒤 상대가 다음 턴 어찌어찌 진영을 복구해도 다음 턴 템볼드의 리미트 브레이크로 리어가드를 전부 퇴각시키면 상대의 어드밴티지와 진영을 초토화시킬수 있다.
또한 기존의 말소자 브레라였던 말소자 보잉소드 드래곤을 거의 쌈싸먹는 효과로 나와서 파문이 일기도 했는데, 비록 상대 자신이 선택해 퇴각시키고 카운터 블라스트 1이 들긴 하지만 보잉과는 달리 퇴각시키는 리어가드가 2장인데다가 잘하면 후열도 털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위에서 서술한 건틀렛 버스터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전기톱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가 간지난다고 호평을 듣고 있기도 하다.
설정에 의하면 과거에 전투중 큰 상처를 입고 빈사 상태에 빠졌으나 성공확률이 낮은 기계화수술을 버텨내고 기사회생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시다 나오키가 나가시로 마키에 의해 리버스 파이터가 된 코모이 신고를 상대로 사용해, 말소자 템페스트볼트 드래곤에 브레이크 라이드해 신고의 리어가드 2장을 퇴각시키며 피니시를 냈고, 나가시로 마키의 네오 넥타르[2]를 상대로도 사용해, 템볼드 브레이크 라이드+다음 턴 템볼드 리미트 브레이크로 마키의 리어가드를 모조리 퇴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