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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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Board
자석과 금속가루의 자기장 원리를 이용한 장난감의 일종.
다르게는 '자석칠판' 등으로도 불린다.
대부분의 금속은 자석의 자기장에 반응하게 되어있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자석을 이용해 금속 가루를 빨아들임으로서 글자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매직 보드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매직 보드를 만들고 내부에 자기장에 반응하는 금속 가루를 투입한다. 이 때 매직 보드의 한 면을 반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두어야 한다. 이후 자기장을 지닌 펜 모양의 도구를 만들어서 그것을 반투명한 면에 대면 금속 가루가 알아서 와서 붙는다. 그렇게 함으로서 글자를 적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 사용하고 난 금속 가루들이 반투명 화면에서 떨어지도록 간단한 플라스틱 손잡이 하나만 달아두어서 움직이면 화면을 훓으며 금속 가루들을 떨어지게 하도록 한다.
매직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잉크가 없음에도 자동으로 그림과 글자를 그릴 수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붙은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터치형 디바이스의 시조격 되는 존재이다.
꽤나 근시에 개발된 물건이지만 정작 이 물건의 최초 개발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사이즈가 다양하여 손바닥만한 작은 것이 있는반면 테이블 크기로 만들어진 물건도 있다. 빠르게 그리고 쓸 수 있으면서 뒷처리도 간편하다는 특성상 어린아이 두뇌개발용 장난감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아예 테이블 사이즈로 만든 것인지도.
이 물건의 장점은 휴대 및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는 점이 있다. 따로 전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니 그냥 들고가서 펜으로 쓱쓱 그리면 완성. 매우 원시적인 물건 다운 특성이다. 반대로는 정말 글자, 그림 그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역시나 원시적인 물건의 특성이다.
주매체가 금속 가루이다보니 손상되면 뒷처리를 잘해야 한다. 금속가루가 날려서 기관지에라도 들어가는 날에는...
안타깝게도, 외장은 각양각색의 색상이 존재하지만 모든 기종 공통적으로 하얀 화면에 검은색 가루만 지원된다. 이는 그외의 색깔들은 색감이 좋지 않거나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기 때문...
구하는건 어렵지 않다. 동네 문방구나 완구점, 팬시점에 가면 높은 확률로 마주할 수 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기능이 다 거기서 거기인 물건들이기 때문에 브랜드로 인한 가격차도 없고 단지 사이즈와 그나마 좀 고급 소재를 썼느냐 정도만이 가격을 좌우하기 때문. 문제는 '''이 녀석의 이름을 보통은 다들 모른다는 점'''이다. 본 항목은 '매직 보드'란 이름으로 개설하였지만, 상술했듯 개발자가 분명치 않고 여기저기서 만들어 파는 물건의 특성상 이름들이 다양하다. 본 항목은 해당 장난감을 의미하는 구글 검색 결과가 가장 많이 나오는 '매직 보드(Magic Board)'를 항목명으로 하여 작성되었다(영어 Magic Board로도 관련검색이 많이 나온다).
Magic Board
1. 개요
자석과 금속가루의 자기장 원리를 이용한 장난감의 일종.
다르게는 '자석칠판' 등으로도 불린다.
2. 설명
대부분의 금속은 자석의 자기장에 반응하게 되어있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자석을 이용해 금속 가루를 빨아들임으로서 글자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매직 보드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매직 보드를 만들고 내부에 자기장에 반응하는 금속 가루를 투입한다. 이 때 매직 보드의 한 면을 반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두어야 한다. 이후 자기장을 지닌 펜 모양의 도구를 만들어서 그것을 반투명한 면에 대면 금속 가루가 알아서 와서 붙는다. 그렇게 함으로서 글자를 적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 사용하고 난 금속 가루들이 반투명 화면에서 떨어지도록 간단한 플라스틱 손잡이 하나만 달아두어서 움직이면 화면을 훓으며 금속 가루들을 떨어지게 하도록 한다.
매직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잉크가 없음에도 자동으로 그림과 글자를 그릴 수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붙은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터치형 디바이스의 시조격 되는 존재이다.
꽤나 근시에 개발된 물건이지만 정작 이 물건의 최초 개발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사이즈가 다양하여 손바닥만한 작은 것이 있는반면 테이블 크기로 만들어진 물건도 있다. 빠르게 그리고 쓸 수 있으면서 뒷처리도 간편하다는 특성상 어린아이 두뇌개발용 장난감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아예 테이블 사이즈로 만든 것인지도.
이 물건의 장점은 휴대 및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는 점이 있다. 따로 전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니 그냥 들고가서 펜으로 쓱쓱 그리면 완성. 매우 원시적인 물건 다운 특성이다. 반대로는 정말 글자, 그림 그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역시나 원시적인 물건의 특성이다.
주매체가 금속 가루이다보니 손상되면 뒷처리를 잘해야 한다. 금속가루가 날려서 기관지에라도 들어가는 날에는...
안타깝게도, 외장은 각양각색의 색상이 존재하지만 모든 기종 공통적으로 하얀 화면에 검은색 가루만 지원된다. 이는 그외의 색깔들은 색감이 좋지 않거나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기 때문...
구하는건 어렵지 않다. 동네 문방구나 완구점, 팬시점에 가면 높은 확률로 마주할 수 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기능이 다 거기서 거기인 물건들이기 때문에 브랜드로 인한 가격차도 없고 단지 사이즈와 그나마 좀 고급 소재를 썼느냐 정도만이 가격을 좌우하기 때문. 문제는 '''이 녀석의 이름을 보통은 다들 모른다는 점'''이다. 본 항목은 '매직 보드'란 이름으로 개설하였지만, 상술했듯 개발자가 분명치 않고 여기저기서 만들어 파는 물건의 특성상 이름들이 다양하다. 본 항목은 해당 장난감을 의미하는 구글 검색 결과가 가장 많이 나오는 '매직 보드(Magic Board)'를 항목명으로 하여 작성되었다(영어 Magic Board로도 관련검색이 많이 나온다).
3. 기타
- 전자 메모패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기술은 전혀 다르다.
- 무한상사 1편에서 어른패드란 이름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사내 보고서 작성 미션에서 우승한 정준하 과장에게 보상으로 제공된 것인데, 포장지는 분명한 사과패드 포장지인데 안에 들어있던건 이 물건에 뒤에 AA 배터리 열댓개를 붙여둔 물건... 설명상으로는 감압식 스타일러스 펜에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최신기기라고 했지만 물론 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