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기의 모험

Mackys Adventure,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만든듯한 2004년도산 하프 라이프용 TPS MOD.[1]
이것도 여타 MOD들이 그러하듯 세월의 흐름속에 묻혀갈뻔 했었으나... 2007년 즈음 자료가 사라지기 직전 한국의 방사능 작업실에서 발굴(?), Moddb를 통해 퍼블리싱 하고있다.
참고로 개발사는 인디 게임을 부업으로 하는(?)[2] 일본의 TM work로, 현재는 활동이 전무한듯 하다.
게임 방식은 대충 위 영상과 같다. 퍼즐도 저기서 버튼 누르거나 아이템 먹으면, 이쪽 문이 열리는 식으로 단순하다. '''근데 하다보면 스토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를 정도다'''.

[1] 시점이 1인칭인 대다수 하프 라이프 MOD들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3인칭으로 진행되나, 플레이어를 비추는 카메라가 항상 벽이나 기타 사물들을 염두에 두고 요령껏 이동하는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벽을 뚫고 건너편 벽만 보여주는 식으로 '''나는 어디, 여긴 누구?''' 상황이 벌어지기 쉽다는 점이 있다.

[2] 실제 일은 게임 제작과 별 상관없는거라 하며, 게임 막판에 여기저기 조사를 하다보면 이스터 에그 식으로 게임상에 재현(?)된 회사로 진입해 이것저것 만져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