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최강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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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캐릭터. 성우는 김율.칼춤 한 번 추어드릴까?
1. 개요
그랜드마켓에서 스토리 보스로 등장한다. 마음이 삐딱한 불량 청소년. 나이는 마야와 같은 16살로 추정된다. 톰의 사이드킥으로 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의 앨리스가 모티브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3ds Max인 듯. 원본인 마야의 이름도 동명의 3d 모델링 프로그램 Maya에서 따온 것.
2. 배경설정
마야가 만들어낸 자신의 분신으로 헤이븐을 창조하면서 만들어낸 거울 속의 마야.
마야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세 개의 피 묻은 칼' 사건으로 현실세계에 나타나게 되었다.
톰에게 열렬한 구애를 받는 중이지만 마야의 부정적인 감정의 집합체인 맥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톰의 사랑을 받아주지 못하고 있다.
비광의 권유로 프리랜서로 넘어온다. 하지만 소속만 되어 있을 뿐 모일 때가 아니면 홀로 다닌다.
스포일러 주의.
북미서버에서 공개된 루저시티 스토리 데우스리포트에 의하면
루저시티에서 독자적으로 마야의 행방을 추척한다. 그 과정에서 오리진에게 치명상[1] 을 입히고 맥스도 반격을 당한 후 폐수의 강, 티그리스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다. 이 때 마침 티그리스에 찾아온 선수들이 마리(최강의 군단)가 선두로 발견하고 맥스를 찾아낸다. 톰이 누가 이런 짓을 한거냐고 물었고, 오리진의 정체를 말해주려 하지만.. 끝내 '신...'이라고만 말하고 숨을 거둔다.[2]
이후 오리진은 만신전 최상층의 '이자나미의 사랑방'까지 도망치지만 제 3세계의 오염 때문인지 맥스가 입힌 상처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죽어가고 있었다."톰에겐 뭐라고 전해줄까?" - 갈가마귀
"아무... 말도 필요 없..어.." - 맥스, 최후의 대사[3]
3. 사이드킥
3.1. 캐릭터 소개
왜 내게는 이런것만 남겨놓았니? 그 아이에게 줘야 할 사랑은 너무 조금밖에 남겨주지 않았구나..
- 획득방법 : 톰 80레벨 달성 시 계약서 획득, 이후 일정량 피로도 소모 시 계약서 조각 지급
- 17세, 여자 아이. 마야와 똑같이 생겼지만 짙은 화장을 하고 노출이 심한 옷을 즐겨 입습니다.
- 모범생으로 살아왔던 마야의 억제된 성격의 집합체로 자유, 쾌락, 비도덕, 불법, 반항, 가출, 탈선 등 10대 후반의 소녀가 느끼는 모든 나쁜 짓에 대한 생각의 결과입니다.
- 잔인하고 이기적이며 감정적이고 변덕스럽습니다.
- 간간히 마야의 꿈 속에서 거울에만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세 개의 피묻은 칼’ 이야기에서 독감에 걸린 마야가 비몽사몽 중에 그녀를 현실화시켰습니다.
- 현실화된 맥스는 마야의 학교에서 출몰해 톰과 만나게 됩니다.
- 초기엔 선수들과도 싸우지만 이후 비광과 함께 프리랜서로 활동합니다. 루저시티에서 독자적으로 마야의 냄새를 추적하다가 오리진을 만나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오리진의 엄청난 계획에 미세한 균열을 만드는데 공헌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