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킷티어(배틀렐름)
'''Musket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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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킷총병(Muskeeteer)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힘겨운 훈련으로 익힌 놀라운 정확성으로 적들을 처치한다.
이들은 평소에도 자랑스럽게 병영을 활보하고 다니며, 이런 모습은 다른 무사들에게 매우 고깝게 느껴진다. 그러나, 손가락을 ''' '까딱' '''하는 것만으로도 적을 놓치지 않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이들에게 검술의 높고 낮음의 경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허세로 가득 찬 이들에게 싫은 소리를 할 수 있는 자는 그리 많지 않다.
이들이 가진 머스킷 총은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갑옷과 살을 뚫고 지나가지만, 때론 너무 느린 사격 속도 때문에 전장에서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전의 달아오른 열기 속에서 총알을 재장전하는 머스킷티어는 그 용기만으로도 과연 크게 대접받을만 하다. '''다만''' 이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지켜줄 무사들에게 조금만 더 인간적으로 대했다면, 조금 더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걸 키고 건물을 공격하면 캐노니어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부숴버리며, 밭에 강제공격을 가하면 쌀을 태워버릴 수도 있다.
물론 공격 특성상 빗나갈 수 있다는 단점이 생긴다.
알케미스트 헛에서 훈련 받은 삿갓을 쓰고 조총을 쏘는 병사.
폭발 속성 공격을 하는데 특수 능력으로 이 유닛의 일반 공격은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패치 후에야 사무라이의 드래곤 스킨, 스태프 숙련가의 다크 캐노피로 막을 수 있다.
서펀트의 주요 원거리 병력으로 쓸 수 있는데, 폭발 공격이라 맷집이 좋은 사무라이를 잘 잡고 메탈 샵의 배틀 기어를 키게 되면 공성 능력까지 좋아서 다재다능하다. 또한 1티어 원거리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맷집이 되는데다가 폭발, 마법 타입을 제외한 모든공격에 강해서 근접 당해도 쉽게 순삭당하지도 않는다. 그 전에는 막을 방법이 없어 조합을 중시하는 게임 컨셉이 무색하게 머스킷티어 물량 러시에 라스트 사무라이 한편을 거하게 찍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지금도 조합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라스트 사무라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조선 총잡이 정도는 충분히 찍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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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하하, 총소리가 무섭니, 아가야? 이불 속에 깊이 숨어있지 그러니, 내 너에게 죽음을 선사하기 전에!"
"What? Afraid of a little thunder, child? Hide beneath your bed, lest my thunder strike you dead."
1. 설정
머스킷총병(Muskeeteer)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힘겨운 훈련으로 익힌 놀라운 정확성으로 적들을 처치한다.
이들은 평소에도 자랑스럽게 병영을 활보하고 다니며, 이런 모습은 다른 무사들에게 매우 고깝게 느껴진다. 그러나, 손가락을 ''' '까딱' '''하는 것만으로도 적을 놓치지 않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이들에게 검술의 높고 낮음의 경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허세로 가득 찬 이들에게 싫은 소리를 할 수 있는 자는 그리 많지 않다.
이들이 가진 머스킷 총은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갑옷과 살을 뚫고 지나가지만, 때론 너무 느린 사격 속도 때문에 전장에서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전의 달아오른 열기 속에서 총알을 재장전하는 머스킷티어는 그 용기만으로도 과연 크게 대접받을만 하다. '''다만''' 이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지켜줄 무사들에게 조금만 더 인간적으로 대했다면, 조금 더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1.1. 배틀 기어
- 스나이퍼 스코프 (Sniper 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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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저격모드, 저격모드로 돌입한 자리에서 이동을 못하는 대신에 공격력이 상승하고, 공격방식이 찌르기로 바뀌며, 시야와 사거리가 늘어나는데 사거리가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마친 드래곤 클랜 아처와 같다. 이런 저격 모드로 자리잡게 되면, 말에 탄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승마 유닛으로 무작정 돌격하다가는 기수가 저격당해 말에서 떨어지고 기세좋게 달려가던 말은 주인을 잃은 채 머스킷티어 앞에 서성이게 된다. 물론 길들여놓은 말이니 즉시 사용 가능. 워낙 유용한 기술이라 배틀기어 중 가장 소모되는 자원값이 많다. [1]항상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은 도둑 길드의 기술자는 귀하고 비싼 유리 제조 기술로 성능이 탁월한 조준경을 만들어냈다.
머스킷티어는 이 조준경을 무기에 장착해, 아주 먼 거리의 적도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다.
- 블래스트 샷 (Blast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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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스킬, 사용하면 쾅-하는 상당한 굉음과 함께 수류탄 같은 총알을 발사해 광범위 스플래시 데미지를 준다.금속 작업장에서는 머스킷의 총신을 금속 합금으로 개량해, 일반 탄환이 아닌 폭발성 탄환을 장전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으로 머스킷티어는 집결해있는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걸 키고 건물을 공격하면 캐노니어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부숴버리며, 밭에 강제공격을 가하면 쌀을 태워버릴 수도 있다.
물론 공격 특성상 빗나갈 수 있다는 단점이 생긴다.
2. 그 외
알케미스트 헛에서 훈련 받은 삿갓을 쓰고 조총을 쏘는 병사.
폭발 속성 공격을 하는데 특수 능력으로 이 유닛의 일반 공격은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패치 후에야 사무라이의 드래곤 스킨, 스태프 숙련가의 다크 캐노피로 막을 수 있다.
서펀트의 주요 원거리 병력으로 쓸 수 있는데, 폭발 공격이라 맷집이 좋은 사무라이를 잘 잡고 메탈 샵의 배틀 기어를 키게 되면 공성 능력까지 좋아서 다재다능하다. 또한 1티어 원거리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맷집이 되는데다가 폭발, 마법 타입을 제외한 모든공격에 강해서 근접 당해도 쉽게 순삭당하지도 않는다. 그 전에는 막을 방법이 없어 조합을 중시하는 게임 컨셉이 무색하게 머스킷티어 물량 러시에 라스트 사무라이 한편을 거하게 찍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지금도 조합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라스트 사무라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조선 총잡이 정도는 충분히 찍을 수 있다. (...)
[1] 다만 버그인지는 몰라도 이 모드를 사용하면 시야안에 들어오는 건물을 자동공격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건물에 대한 데미지가 약해지므로 머스킷티어로 건물을 깨고 싶다면 배틀기어를 해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