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맨
태양전대 선발칸에 등장하는 기계제국 블랙마그마의 전투원.
기계 병사로 온몸이 검정색이며 얼굴과 배에는 블랙 마그마를 상징하는 마크가 있다.
주무기는 중검에 가까운 삼지창과 기관총으로 이것들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다. 단체로 복싱 글러브를 끼고 싸운 적이 있으며 지능은 어느 정도 있다. 전투기 조종 외에 지프, 트럭도 조종하거나 실험을 돕기도 하며 직접 전투에서 다크 Q의 제조의 보조까지 폭넓은 임무를 수행한다. 화석가스에 맞으면 화석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아 기계이지만 생명체에 가깝다는 설정인 듯 하다.
실험을 돕는 개체들은 마치 초창기 라이더 시리즈에 나왔던 과학자 타입 전투원들처럼 흰 가운을 입고 있다.
전투력은 일반 경찰이나 군인보다는 강하지만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전투원들 중에서는 약한 축에 드는데 1화에서 처음으로 변신한 선발칸 멤버들에게 그냥 제압당한다. 심지어 아라시야마 장관이나 미사, 스케하치도 머신맨을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며 발 샤크에게 훈련받은 대원인 쿠라타 대원이나 발 팬서의 아버지조차도 머신맨 몇 명쯤은 그냥 제압했을 정도이다.
지휘하는 몬가의 특성에 맞춰 훈련된 자들도 있으며 기계이면서 졸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크 Q를 제조할 때는 백의와 마스크를 착용하며 작중에서 백의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 소총이나 일반 권총엔 견뎌내는 내구력을 가진 걸로 묘사되는데 정작 육탄공격이나 둔기공격엔 그냥 당해버린다. 물론 일반 소총보다 강한 총기에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