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밍크스

 

[image]
사진은 셩쇼우의 제품.
1. 개요
2. 세계 기록
3. 해법
4. 기타
5. 스피드큐빙용 추천 큐브


1. 개요


트위스티 퍼즐의 일종이다. 정십이면체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센터 조각, 30개의 에지 조각과 20개의 코너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WCA 정식 큐브 종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
누가 가장 먼저 발명했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명이 비슷한 형태로 각자 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세계 기록


'''싱글'''

2017년 LatAm Tour - Santiago 2017 대회에서 페루의 Juan Pablo Huanqui 선수가 세운 '''29.93초'''이다.
'''평균'''

2018년 CWR Winter 2018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유다현 선수가 세운 '''32.03초'''이다.

3. 해법


쉽게 말해 '''3×3×3 큐브가 진화한 것'''. 면이 많아졌을 뿐 각 변당 센터조각과 엣지조각 갯수는 3×3×3 큐브와 동일하기 때문에 3×3×3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이면 한 번 해법 없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3×3×3 큐브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공식들은 그대로 가져다 쓰거나 아주 약간 변형하면 메가밍크스에서도 쓸 수 있다. 공식을 응용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1]

4. 기타


3×3×3 큐브에 보이드 큐브가 있는 것처럼, 메가밍크스에도 센터 조각이 없이 안쪽이 뻥 뚫린 보이드 메가밍크스가 있다.
메가밍크스도 층이 늘어난 큐브가 있는데, 층이 2개인 킬로밍크스[2], 층이 4개인 마스터 킬로밍크스와 층이 5개인 기가밍크스, 층이 6개인 엘리트 킬로밍크스, 층이 7개인 테라밍크스, 층인 9개인 페타밍크스[3]등이 있다. 지금은 층이 11개인 엑사밍크스, 13개인 제타밍크스, 15개인 요타밍크스까지 나왔다. 최근에 층이 8개인 것이 나왔다.
이렇게 층이 늘어난 큐브들은 N×N×N 정육면체 큐브와는 다르게 토끼 이빨 예외형이 나오지 않는데, 이는 안쪽 층을 회전하더라도 항상 에지 조각이 짝순열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단 마스터 킬로밍크스(층이 4개)에서도 바보 토끼 이빨 예외형은 나온다.
mzrg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층 수를 '''무한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현재 나오지 않은 10x10x10, 12x12x12, 17x17x17(브론토밍크스), 19x19x19(락시아밍크스) 등등 무지막지하게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난이도는 기가밍크스 확장판이지만 조각이 많아져서 노가다이며 인내심이 필요하다.
메가밍크스를 정육면체화하면 헥사밍크스가 된다. 피라밍크스 크리스탈이라는 정십이면체 모양의 큐브가 있는데, 코너 조각은 메가밍크스처럼, 에지 조각은 피라밍크스처럼 행동한다.
메가밍크스의 회전기호는 통일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앞면을 A로 하고 12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B, C, D, E, F로 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지만 큐브를 3×3처럼 잡고 U, F, L, R, B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KBS 의학드라마 굿 닥터에서 김도한이 1주일 동안 씨름해도 못 맞추던 걸 박시온이 단 몇 분만에 맞춰내는, 박시온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또한 2×2×2 큐브처럼 레드오션 종목이기도 하다. 뭐위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아오훤 메가밍크스를 얼마 안 가 단종시켰을 정도다.

5. 스피드큐빙용 추천 큐브


치이의 갤럭시 메가밍크스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릿지(요철)가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는 하나 개인차. 그 외에는 셩쇼우의 고성능 메가밍크스인 지광이나 밍주 혹은 예전에 많이 쓰였던 다얀 등이 있다.
2018년 7월 기준 현재는 고성능 메가밍크스들이 많이 나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존의 치이 갤럭시 메가밍크스의 다음 버전인 갤럭시 v2가 있다. 그 외에도 뭐위의 고성능 메가밍크스 아오훈 , 보급형이지만 최상급 성능을 내는 치이 치헝, 그리고 뛰어난 가성비로 사랑을 받고있는 위신 리틀매직 메가밍크스가 있다.
2019년에는 간 메가밍크스 가 출시됐다. 메가밍크스 중 성능이 가장 좋으며, 치이 갤럭시는 확실히 뛰어넘고, 갤럭시 v2와는 비슷하다.
2021년 1월 현재는 갤럭시v2(l)m , mgc , 위후v2m , 다얀 v2 정도가 고성능으로 평가받는다

[1] 실제로 맞춰보면 알 수 있지만, 시간과는 별개로 2층과 4층까지 맞추는데는 3x3x3 큐브의 해법을 적용시켜서 솔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에는 메가밍크스의 OLL과 (또는 별 맞추기)PLL을 따로 사용해야 한다.[2] 플라워밍크스라고도 한다.[3] 상업화되기 이전 3D프린팅으로 만들어진 페타밍크스가 경매로 3,500달러에 팔린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