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위벌리
1. 소개
1. 소개
Mary Wavebury / メアリ・ウイバリー.
성우는 쇼 마유미 ([image]), 최수민(KBS) 문지현(SBS) ([image])
막달리나의 딸. 토마스의 여동생. 코믹스 기준으로 막달리나가 조지와 결혼하면서 세라에게 의붓동생이, 린에게 의붓언니가 된다. 세라 / 토마스 - 메리 - 린 - 찰스 순이기 때문. 1970년생으로 에드워드 브라이튼과 동갑이다.
짓궂고 제멋대로 구는 성격에 자기중심적이다. 이러한 성향이 공작가의 일원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생각과 맞물려 세라와 '''린'''을 끊임없이 협박하거나 회유하는 등 괴롭히려 든다. 작중에서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성공률이 낮고, 최종적으로 헛수고로 돌아가는 일이 많다. 그러나 조지 사후 세라와의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는지 제법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무도회에서 에드워드와 함께 등장한 린의 모습을 보며 미안함을 느낀다.
아서의 외모와 뒷배경에 반해 있으나, 아서는 세라와 맺어지게 된다. 2부 시점에서 친구 샤를로트 스펜서의 오빠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조지에 대해선 처음에 "아저씨가 뭔데 아빠처럼 충고해요?", "아저씨가 죽으면 내가 사교계에 데뷔할 수 있을거야" (...) 같은 막말을 내뱉기도 했으나, 화재 속에서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자신을 구하러 온 것에 감동해 호칭을 아저씨에서 아버지로 바꾼다. 마블관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애교를 많이 부려서 세라와 린이 당황했을 정도. 조지가 사망했을 땐 아버지라고 부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죽어버렸다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선 '프린스'라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이 고양이는 린 (+ 린의 고양이 퀸)을 자주 괴롭힌다.[1]
[1] 하지만 메리에게 버림받은 이후 린에게 받아들여지며 린을 충성스럽게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