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짐

 


1. 개요
2. 능력 및 공략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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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마르의 성역에서 추방된 이 나이트폴른은 해안선을 방황하며 몸과 마음이 쇠약해졌습니다. 사라져 가던 자아마저 모두 없어질 때쯤, 근처에 있는 동굴에서 강한 마력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곳으로 들어가 밤샘에서 나온 힘의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조각의 힘으로 그는 생명을 유지하고 힘을 얻지만, 주위 시공의 흐름이 왜곡되어 그의 정신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그 누구도 메마른 짐의 동굴에는 얼씬거리지 않습니다.

Withered J'im.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군단에서 등장한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2016년 10월 6일 해금되었으며, 최소 860레벨의 아이템을 드랍한다. 아즈스나의 감시관의 섬 동굴에 위치하고 있다.

2. 능력 및 공략


가장 큰 특징으로, 메마른 짐은 기본 체력이 4400만으로 필드보스치고 상당히 약한 편이나 짐과의 전투 지역에서는 공격력이 90% 감소하므로 실질적으로는 4.4억의 체력을 상대하는 셈이 된다. 거기에 파티 참여 인원에 따라 생명력이 1.5억까지 늘어난다. 영웅 난이도의 자비우스가 18억 이상이니 실질적으로는 체력이 상당히 높은 셈.
이 공격력 90% 감소는 메마른 짐이 두른 오라 형식이므로 오라 밖에서 딜을 할 방법이 있을 경우 딜을 뻥튀기할 수 있다. 사격 사냥꾼의 경우 오라 범위보다 사거리가 대략 1미터 정도 길기 때문에 넴드와 플레이어 모두 무빙이 없다는 조건 하에 남들의 10배의 딜을 넣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야수 사냥꾼은 오라 범위 바깥에서 살상 명령만 사용하는 방법으로, 흑마나 암사 등은 도트 걸고 오라범위 바깥으로 나가는 방법으로 딜을 뻥튀기할 수 있다.
전투하다 보면 메마른 짐이 여러 명으로 불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또한 패턴의 일부로, 일정 시간이 될 때마다 수가 불어나고 원본 짐과 동일한 능력을 사용하니 전투가 길어질수록 피해가 커진다. 특히 5명 이하의 소수 인원으로 트라이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그 외에는 특별할 것 없는 쫄 소환이나 바닥 패턴 정도가 전부다.

3. 기타


10월 13일에 새로운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가 등장하리라 예상되었지만, 다시 메마른 짐이 돌아왔다.# 이는 의도되지 않은 사항이며, 10월 20일 부터는 특정 공격대 우두머리가 반복하여 나타나지 않게 작업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메마른 짐 관련해서 제일 유명한 것은 '''불안정한 비전 수정'''으로, 템렙 860 주제에 어지간한 신화 난이도 레이드 장신구보다도 좋다는 평을 받는 아이템이다. 능력치는 심플하게 2차 능력치[1]가 전부 붙어있는 장신구로, 1차 능력치는 하나도 붙어있지 않지만 골고루 붙어있는 2차 능력치덕분에 어떤 직업의 어떤 특성이 껴도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고성능 장신구. 실제로 2차 능력치는 1차 능력치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블리자드가 의도적으로 제작했다고 공인한 OP템이다.2차 능력치의 효과가 감소하는 패치를 받았지만 아직도 장신구 2칸중에 한 칸은 비전수정 고정인 직업이 많으며, 벼림이 붙지않은 순정 상태에서도 템레벨이 2~30넘게 차이나는 다른 장신구보다 우월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리는 아이템이다. 아르거스에서 장막의 아르거나이트를 모아 살 수 있는 910+장신구 상자에서도 나오기에 오늘도 짐과 아르거스의 악마들은 죽어난다.

[1] 특화, 가속, 유연, 치명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