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쇼 도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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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메이쇼 도토우
日 - メイショウドトウ
英 - Meisho Doto
일러스트
마요코(まよこ)
성우
와타다 미사키[1]
생일
3월 25일
신장
164cm
체중
일부 약간 증가
쓰리사이즈
B99[2]-W61-H89
공식 프로필 페이지

'''"트레이너 씨, 왜 쳐다보시는 건가요~? 마, 마음에 안 드시는 거라도~?"'''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실력은 있지만, 소극적이고 네거티브한 사고방식의 우마무스메. 도토우(노도怒濤)의 이름에 걸맞는 체격을 지녔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꽤나 소극적. 항상 흠칫거리면서 주위를 신경쓰고 있다. 그 때문인지 발군의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간발의 차이로 이기지 못하는 레이스가 많으며, 특히 클래스메이트인 "항상 최강을 자칭하는 그 우마무스메"에게는 항상 져 버려서 자신감 상실 기미.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6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27전 10승. 총상금 9억 2133만 4000엔
G1 : 타카라즈카 기념(2001)
G2 : 킨코상(2000), 올커머(2000), 닛케이상(2001)
G3 : 츄쿄 기념(2000)
'''역대 최고로 불운한 2인자'''
탁월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일생의 숙적인 티엠 오페라 오의 그늘에 커리어 내내 짓눌려야 했던 경주마. 1999년 클래식 시즌에 사츠키상을 우승하며 일찌감치 존재감을 드러낸 티엠 오페라 오와는 달리 모범적인 만성 스타일로 느릿느릿하게 승급, 2000년 3월 츄쿄 기념에서 레코드를 갱신하며 우승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00년 6월, 이미 같은 해에 3연승을 달리고 있던 티엠 오페라 오와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처음 격돌, 머리 하나 차이로 준우승하며 정상급의 실력을 과시, 곧 G1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1년간 G1 경주에서 다섯번 연속 2착을 기록한다'''. 그 앞에서 다섯번이나 G1 우승을 채간 주인공은 언제나 티엠 오페라 오. 둘 사이에 명백한 실력차가 있으면 모르겠으나 단 한번을 빼고는 모두 1마신 이내의 대접전이었다. 메이쇼 도토우가 준우승 5스택을 쌓는 동안 티엠 오페라 오는 2000년 중장거리 G1을 완전 제패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니 얄궂은 운명.
첫 대결 후 1년만인 2001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티엠 오페라 오가 4코너에서 진로가 막힌 틈을 타 스퍼트, 5전 6기만에 드디어 티엠 오페라 오를 꺾고 처음으로 G1을 제패했으나, 가을 시즌의 G1에선 세대 교체의 흐름에 떠밀리듯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은퇴식조차 단독이 아니라 티엠 오페라 오와 세트로 치르는 바람에 끝까지 묻혀 버린 것은 덤.
티엠 오페라 오와의 맞대결은 통산 9전 2승 7패.

[1] 우마무스메와는 별개의 경마 관련 라디오인 걸스 자키의 메인 출연진 3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2] 18+41의 공개 우마무스메 중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