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셰이드
? - ? - '''Mapleshade'''
(? -? - 메이플셰이드
? - ? - 단풍 그늘)
1. 개요
에린 헌터의 소설 고양이 전사들의 등장인물. 삼색 얼룩의 암고양이.크고 털이 많으며, 꼬리가 폭신폭신하고(...), 주둥이가 희며 몸 군데군데 흰 점들이 있다. 호박색 눈을 가지고 있다. 스승은 블룸하트로, 고양이 세 마리[1] 를 죽여 어둠의 숲에 가게 된다.
2. 가족 관계
알려진 가족 관계는 메이트와 새끼들 밖에 없다.
- 메이트:애플더스크(Appledusk,해질녁의 사과/강족-별족)
- 딸:페탈킷 (Petalkit, 꽃잎 새끼고양이 / 천둥족 - 떠돌이 (추방) - 별족)
- 아들:라치킷 (Larchkit, 낙엽송 새끼고양이 / 천둥족 - 떠돌이 (추방) - 별족), 패치킷 (Patchkit, 얼룩 새끼고양이 / 천둥족 - 떠돌이 (추방) - 별족)
3. 역사
새끼와 훈련병 시절의 인생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메이플셰이드의 복수[2] 에서 살아있을 때의 인생에 대해 다룬다.
3.1. 메이플셰이드의 복수 Mapleshade's Vengeance
메이플셰이드는 전사 시절때 애플더스크라는 강족 전사와 사랑에 빠져 잠깐씩 만나곤 하다가 자신이 새끼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천둥족 부지도자 비테일이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새끼들을 혼자 키울 것이라고만 말한다. 하지만 버치페이스[3] 의 남매 프레클위시가 아버지가 버치페이스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대답할 시간을 주지 않고 새끼들의 아버지가 버치페이스라고 믿고 기뻐하며 새끼들을 키우는걸 도와준다.
그 후, 메이플셰이드는 천둥족 치료사 레이븐윙과 프레클위시의 도움을 받아 새끼 페탈킷, 라치킷, 패치킷을 낳게 된다. 어느날 메이플셰이드는 새끼들을 대리고 강에 가게 된다. 새끼들은 좋아하며 강에 들어가서 헤엄친다. 그런데 패치킷이 너무 멀리까지 헤엄쳐가서 나뭇가지를 붇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강족 순찰대에 있던 애플더스크가 보게 된다. 애플더스크는 패치킷을 구해준 후 메이플셰이드에게 새끼들이 정말 멋지다고 속삭인다. 그리고 다시는 근처에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을 다 지켜보고 있던 레이븐윙이 새끼들의 털색, 버치페이스의 재능을 따라하지 못하는 새끼들의 태도, 애플더스크가 새끼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 예언[4] 등 증거들을 대며 새끼들의 진짜 아버지가 애플더스크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레이븐윙은 메이플셰이드가 나중에 자신이 직접 밝히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족에게 진실을 말한다.
결국 진실을 알게된 오크스타는 종족 회의를 소집한 후 애플더스크가 새끼들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진실인지 추궁한다. 메이플셰이드가 맞다고 대답하자 오크스타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고양이의 새끼들을 낳았다며 매우 화를 내고, 메이플셰이드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했던 프레클위시도 메이플셰이드를 공격하며 쫓아내려고 한다. 그녀의 전 스승 블룸하트까지 그녀를 추방시키자고 한다. 결국 메이플셰이드와 새끼들은 천둥족에서 추방당한다.
메이플셰이드는 천둥족이 다시 받아줄때까지 강족에서 지내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강을 건너는데 새끼들이 강물에 휩쓸려간다. 메이플셰이드는 마침 나타난 강족 순찰대에게 상황을 말하고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강족 순찰대가 새끼들을 끌어올리지만 이미 새끼들은 다 숨을 거둔 상태였다. 홀로 남은 메이플셰이드는 강족에게 자신을 받아달라고 애원하지만, 이미 리드샤인이라는 새 여친이 생긴 애플더스크 는 그녀를 거부하고, 강족은 그녀를 내쫓는다.
메이플셰이드는 꿈 속에서 새끼들이 자신들을 위해 복수를 해달라고 하는 걸 듣고, 이에 세 고양이를 죽이게 된다. 천둥족에게 자신의 새끼들의 아버지가 애플더스크라고 알린 치료사 레이븐윙, 새끼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프레클위시, 그리고 자신을 내친 애플더스크를 죽이나, 퍼치포에게 당해 자기도 중상을 입고 과다출혈로 사망한 뒤, 어둠의 숲으로 간다.
그후 크룩드스타를 도와 지도자가 되게한 대신, 크룩드스타의 어머니, 메이트, 그리고 자식들을 잃게 한다. 또, 구스페더를 훈련시켜 주고, 타이거스타가 그림자족의 지도자가 되는데 도움을 준다.
3.2. 별들의 예언 Omen of the Stars
메이플셰이드는 새로운 훈련병들을 훈련하며 어둠의 숲에서 지내다가, 전투가 시작하자 샌드스톰을 죽이려고 하나, 스파티드리프가 대신 죽고, 메이플셰이드는 결국 도망쳤다.
3.3. 기타
2차 창작에서는 별족에서 다시 새끼들을 만나 별족이 되는 일도 있다(...)
[1] 천둥족 치료사 레이븐윙, 천둥족 전사 프레클위시, 강족 전사 애플더스크 거의 연쇄 살묘마 [2] Mapleshade's Vengeance [3] 당시 천둥족 지도자 오크스타의 아들로, 해드는바위 때문에 일어난 강족과의 전투 중 애플더스크가 너무 세게 쳐서 강에 빠진다. 그의 훈련병 플라워포가 스승을 구하러 뛰어들지만 둘다 강에 빠져 죽는다. [4] 레이븐윙이 천둥족 진영에 작은 물줄기가 세 조각의 갈대를 태우고 흘러오는 꿈을 꾸었는데, 갈대는 강족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이다. 레이븐윙은 이 꿈을 강족과 연관이 있는 메이플셰이드의 새끼들이 천둥족에 어울리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