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스토리
1. 개요
메탈슬러그 스토리의 역사를 다루는 문서다. 시리즈가 많은 만큼, 메탈슬러그의 스토리 또한 존재하며, 년도까지 표기되어 있을 정도다. 해당 내용은 SNK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스토리를 중심으로 작성하며, 출처 없는 추측성 내용은 작성하지 않도록 한다.
2. 메탈슬러그 연표
본가 시리즈만 표기하지만, 년도가 정확하게 밝혀진 외전 시리즈도 포함한다.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 2027년
메탈슬러그1~3D까지의 년도
3. 20XX년 ~ 2020년 ~202X년
테츠유키의 설정에만 언급되어 있는 전 대전 시대다.
이 전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4. 2023년
[image]
센트럴 백화점 폭탄 테러로 인해 모덴은 아내와 딸을 잃게 되고, 이 사건은 쿠데타를 일으킨 원인이 된다.
이 폭탄 테러 사건이 정규군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떠한 공식 자료에도 정규군의 실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
5. 2027년
모덴군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의 스토리다. 하단의 두 게임이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엄연히 공식 설정이다.
5.1. 메탈슬러그 퍼스트 미션
모덴이 이전에 정규군 원수였다는것을 생각하면 쿠데타를 미리 착실히 준비해왔다는것을 알 수 있다.때는 '''2027년'''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모 국가에서 병기 부정유출 사건이 일어났다. 조사 결과, 병기를 유출한 것은 게릴라가 아닌, 무려 정규군의 것으로 드러났다. 그 병기가 집적되어 있는 시설은 상상 그 이상의 대규모를 자랑하며 비밀리에 신 병기를 제작 중인데, 그 중에는 무려 극 비리에 개발중인 SV-000 '메탈슬러그'의 프로토타입도 존재하는 것 같다. 그 지역을 지키고 있는 부대의 사령관은 게릴라전의 명수, '힐데 간 대령'으로 부관에는 역시 백병전 전문가, 마크바 중령이 몸소 전선에서 위엄을 보이고 있었다.
만약, 최강으로 소문난 힐데 간 부대가 병기 부정유출의 주모자였다면, 쿠데타로 발전할 수여도 있다. 이 사태를 중요히 본 정규군 정보부는 최신예 특수부대 페레그린 팔콘스(통칭 PF대)의 투입을 결정했다. 임무는 물자 집적시설에 잠입해 이를 파괴, 주모자를 포획하는 것이다. 당신은 지원해서 이 부대에 배속된 신병. 이 가혹한 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까... 출처
5.2.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특수 부대 [페레그린 팔콘스(PF 부대)]의 실전 투입 작전, 이른바 퍼스트 미션의 성공에서 세월은 흐르고 정규군에서 어떤 정보가 들어왔다.
그것은 반란군 마크바 중령이 이끌고 있던 특수 부대 「팬텀」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분명히 많은 정규군 병사들이 포로가 되어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 후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무려 반란군은 외계인과 접촉하고, 미지의 기술을 사용한 병기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태는 잠시의 유예도 용납되지 않는다! 단신으로 적의 기지에 기습하고 포로를 구출 한다!! 출처
6. 2028년
모덴 원수가 본격적으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시점이다.
6.1. 메탈슬러그1
20XX년[2]
, 모덴 원수는 몇 년간에 걸쳐 준비해 왔던 군사 쿠데타에 의한 패권 장악을 실행으로 옮겼다. 그와 그를 둘러싼 유능한 지지자, 그리고 세계에 널린 그의 동지들이 전광석화와 같은 침략에 의해 세계 주요도시는 모덴 원수가 계획을 발령한 지 불과 '''170시간'''만에 통제되어 저항력을 잃었다. 세계가 느낀 그 시간은 그야말로 한 순간이었다.정규군은 원수 반란군의 기습을 당해 순식간에 쓸려나갔지만,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레지스탕즈가 되어 병력 재건을 도모하며 원수 토벌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부서지는 레지스탕즈의 비밀 공장, 마침내 비밀 공장을 밝혀낸 원수의 반란군이 공격한 것이었다. 충분한 병력이 갖춰지지 않은 채 이루어진 레지스탕즈의 저항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결국 시작 단계까지 도달했던 수량의 신형 만능 전차 [메탈슬러그]는 적의 손에 떨어져 버렸다.
이제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 정규군 특수공작부대 '페레그린 팔콘스', 통칭 PF대에 지령이 하달되었다. '소수인원의 부대 편성으로, 원수 반란군의 거점만을 노려 공격, 파괴하라. 빼앗긴 메탈슬러그는 기밀 보관 유지를 위해 탈환하되, 곤란한 경우 부득이하지만 파괴한다.'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이 임무에 마르코와 타마, 두 명의 병사가 선택되었다. 지금 바로 둘의 원수 토벌전이 시작된다...출처
7. 2030년
모덴 원수가 탈출하고 나서 2년 뒤 일어나는 사건으로 메탈슬러그2가 그 시점이다. 이 때 정보부의 스페로우즈 팀이 페레그린 팔콘스와 연합 작전을 벌인다. 메탈슬러그 3도 2030년에 일어난다.
7.1. 메탈슬러그2(메탈슬러그X)
대전 종결로부터 2년 후...
세계를 파괴와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모덴 원수의 쿠데타는 정규군의 반격작전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진압되었다. 작전 성공의 주인공, 마르코와 타마는 승진. 자신들이 가져온 평화를 만끽하면서 특수부대 페레그린 팔콘스의 재생에 진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르코와 타마는 정규군의 참모본부에 소환되었다. 모덴 일당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 같았다. 모덴군 세력은 이미 뿌리까지 뽑혀 있었지만, 정규군 고위층과 각국 정부의 부패상을 부르짖은 모덴 원수의 주장에 동조하는 자가 의외로 많아 소규모 반항과 반란이 산발적이나마 끊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반란이 조직화되어 더욱 더 계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 세계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각지의 반란은 어느 대규모 작전계획의 존재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한 대규모 작전을 입안 및 실행, 지휘할 수 있는 인간은 단 한 명.
'''데빌 리버스 모덴 원수'''.
2년의 세월로도 모덴의 그림자를 지워낼 수 없었던 것일까? 하지만 아무리 모덴이라도 이렇게 단기간에 두 번째 쿠데타를 준비하는 것 같은 건 불가능하다. 과연 모덴은 살아 있긴 한 것인가? 만일 살아있다면 어떤 수단으로, 언제 쿠데타를 개시할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단 기간에 쿠데타를 준비할 수 있게 한 비밀은...? 마르코와 타마에게 반란군의 기선을 제압하고, 제 2 쿠데타의 발발을 미연에 막으라는 비밀 임무가 주어졌다. 반란군의 작전을 소수 정예부대로 차례차례 기습 및 진압하여, 전부 박살내 버리라는 가혹한 작전이였다. 당연히 최고도의 기밀이 요구되었다. 두 부대원의 상관에게도 임무의 전모는 보고되지 않았다. 모덴 일파에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도 모덴의 그림자를 무서워하는 세상 사람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전 대전보다 더 가혹하다 할 만한 임무였지만, 그들은 그 자리에서 승낙했다. 모덴이 살아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어버린다. 둘은 다시 의욕을 불태웠지만, 이 임무에는 뜻밖의 부대조건이 붙어 있었다.
정보국 소속의 특수공작부대, '스패로우즈'와 공동 작전을 실시하는 것. PF부대로만 짝을 지을 생각이었던 둘은 반대했지만, 참모본부는 들어 주지 않았다. 실전 부대에 대해 경쟁심을 불태우는 정보국의 의지와 고위층의 대립 등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였지만, 마르코 일행은 알 리가 없었다. 결국 애매모호해진 상황에서 장군들은 조건을 강행해 버렸다.
작전 당일, 스패로우즈부터 두 명의 병사가 왔다. 에리와 피오. 젊은 여성이었다.
(에리)"에리 카사모토 군조다. 에리라고 불러줘."
(피오)"저, 그러니까, 전 대전의 영웅 두 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스패로우즈의 피오리나 제르미 일등 군조입니다. 이런 대규모 작전은 처음이지만, 괜찮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타마)"어이, 어이, 마르코, 이 아가씨들이랑 부부싸움이라도 하라는 거냐?"
(마르코)"이제 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시간 됐다. 작전 개시!".
이리하여 쿠데타 진압 작전은 발동되었다. 마르코 일행은 제 2차 쿠데타를 미리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정말 모덴은 살아 있는 것인가? 그리고, 반란군의 무서운 비밀은? 이번에도 전쟁이다!출처
7.2. 메탈슬러그3
세계의 신질서를 파괴하기 위한 모덴 원수의 반란도 과거의 사건이 되고, 간신히 세계에 질서와 평온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부활한 모덴은 새로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사전에 계획을 탐지한 정규군의 전격적인 기습작전에 의하여, 제2쿠데타는 불발로 끝나 버렸다. 모덴 반란군 진압에 많은 공을 세웠던 페레그린 팰콘스(PF)의 마르코와 타마의 제대 소원을 받아들여, PF의 리더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모덴 원수는 행방불명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모덴군 잔당은 지금 여전히 세계 각지에 잠복하고 있고, 그들의 거점을 하나씩 파괴해 가는 와중이었으므로 그들의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잔당과의 격렬한 싸움 중에서, 마르코와 타마는 모덴의 그림자를, 세번째 야망을 느끼고 있었다. 모덴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그는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편, 정규군정보부소속의 특무 기관 스패로우즈는, 모덴 원수의 추적과 병행해, 계속해서 일어나는 괴사건의 조사를 하고 있었다. 가축의 유괴 사건이나 요원의 행방불명, 생물의 이상한 변이 등의 해괴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모덴 원수와는 다르다.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정보부는 반강제적으로 스패로우즈와 PF의 공동 작전을 실행시킨다. 모덴군 잔당이 숨어있는 곳에 기습적으로 상륙하는 작전으로, 스패로우즈의 멤버를 참가시키겠다고 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모덴군 잔당과 괴사건 사이에 무엇인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정규군 상부는 기밀에 부쳤다. 이상 성장한 거대 생물과 모덴군과의 관계 등은 일반적인 현상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PF와 스패로우즈의 연합작전에 있어서 지휘계통의 혼란을 걱정한 대장 마르코는 당연히 반대하였다. 그러나 평소와 마찬가지로 그의 의견은 기각되었고, 상륙 작전은 개시되었다.
어깨를 움츠리는 마르코.
한 손을 올리는 타마.
딴 쪽을 바라보는 에리.
"오랜만입니다!" 웃는 얼굴의 피오.
새로운 전쟁의 서곡이 울려퍼지고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 서곡은 너무 가냘퍼서 알아듣기란 어려웠다. 그리고 그 전쟁의 최정점은 전례없는 격렬함을 동반하고 있다.출처
7.2.1. 미션1 - 두사람의 사랑의 섬
남해의 고도에 모덴군의 핵 시설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은 마르코 일행. 그러나 섬에서 핵 시설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 영향을 받아 거대화하고 흉포화된 생물이 덮쳐오는 것이었다.
7.2.2. 미션2 - 한밤중의 방황
어느 눈내리는 밤, 설산에 점보 여객기가 추락, 일반 사고에 대해서는 관할 외여야 할 마르코 일행의 특수 부대에 사고조사의 지령이 내려온다. 역시나 설산에 다녀간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살아있는 시체가 된 여객기 승객들이었다. 저주받은 영혼을 뿌리치고 사람들이 좀비화한 원인을 찾아라.
7.2.3. 미션3 - 눈동자는 파도를 넘어
바닷속 깊은 곳에 건조된 모덴군의 비밀병기 공장. 이 시설 주변에는 모덴군의 해상부대가 철벽같은 수비를 굳히고 있다.
7.2.4. 미션4 - 모래의 묘비
남미의 사막에서 모덴군과 일전을 벌이며 태고의 유적 내부로 침입한다. 유적의 내부는 복잡 기괴한 미로처럼 되어있다.
7.2.5. 파이널 미션 - 사랑에 모든 것을
마침내 적의 본거지, 모덴 우주 기지로 쳐들어 간다. 모덴군에 육박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또 다시 마즈피플의 그림자. 그리고 마르코 일행은 우주로 날아 오른다.
8. 2031년
마즈피플 군을 향한 모덴군과 정규군과의 연합작전 이후의 스토리다.
[image]
메탈슬러그6의 공식 포스트에 따르면, 메탈슬러그4, 5, 6은 모두 2031년에 일어났으며, 아마데우스군과 프토레마이크군이 이 시기에 모습을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공식 년도에 대한 증거는 '''단지 흑역사라는 이유[3] 만으로 4,5가 메탈슬러그의 마지막 스토리라는 추측이 명백하게 잘못된 추측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이미 년도까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아직까지 4, 5가 마지막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4]
공식 년도에 따르면, 메탈슬러그3 이후 메탈슬러그6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이후 메탈슬러그4, 5로 이어진다.
8.1. 메탈슬러그6
세 번에 걸친 모덴 원수의 야망은 모두 산산히 부숴졌다. 그러나, 그의 생사는 아직도 확인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잠깐의 평화에 취해 있던 중, 이전보다 강화된 정보부에 요새 믿기 어려운 정보가 계속 들어왔다. 미확인 비행물체, 우주인, 대형생물을 목격했다는 정보였다. 다행이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그 배후에는 화성인이나 모덴의 그림자가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 후, 결정적인 소식이 정규군에 전해졌다. 모덴군 같은 한 무리가 병기를 모으고 취락을 형성해 산악지대에 잠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그 속에서 모덴 원수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고, 잠복한 목적도 확실히 보이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는, 모덴군이라는 확증조차 얻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참모본부는 결단을 내려 즉시 그 4명을 소환했다. PF대 마르코와 타마, 스패로우즈의 에리와 피오. 전 대전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아무도 입을 열려고는 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 자리에는 낯선 병사 두 명이...
"자네들을 신뢰 않은 것은 아니지만, 상부의 명령에 의해 이번 작전에는 용병부대 2명이 동행한다."
”랄프 존스다. 힘차게 가 보자고!"
"클락 스틸.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새로 지급된 총을 손에 들고, 6명의 병사는 낙하산 강하를 개시했다. 이것이 마지막 미션이 되기를 기도하면서.출처
8.2. 메탈슬러그4
20XX년[5]
, 사이버 테러의 공포가 세계를 뒤흔들었다.각국의 군사 주요 시스템의 매수를 목적으로 한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베이비'의 탄생과 활동을 예고하는 성명이 인터넷상에서 고지되었던 것이다... 모든 보안망을 돌파한다는 '화이트·베이비」'를 낳은 것은, '아마데우스 신으로부터 사랑받는 자'라는 테러 조직이었다.
성명을 받아 긴급하게 행해진 국제 사이버테러 대책 회의상에서, 테러 조직 '아마데우스'의 섬멸과 각국 군사 시스템의 보안 및 시설 경비의 강화를 결의되었다.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의 전투를 포함하여, '아마데우스' 섬멸 작전에 특수공작부대 PF의 투입이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그에 따라 마르코, 피오, 새로운 맴버 트레버와 나디아의 도합 4명은 '아마데우스' 섬멸 임무를 수행하며, 타마와 에리는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 베이비'용 백신의 개발 스텝을 호위하는 임무에 파견되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한 결과, 특수공작부대 앞으로 위성화상이 전송되었다. 거기에는 '아마데우스' 일원으로 보이는 몇몇 인물들이 비쳐있었지만, 그 중 한 명의 얼굴에 그 자리에 있던 이들은 전부 경악했다. 데빌 리버스 모덴이 비쳐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어느 출처에서 나온 신빙성 높은 정보에 의하면, '아마데우스'는 몇 시간 후 모 국가의 통신시설을 습격한다고 한다.
사태는 일각을 다툰다! '화이트 베이비'의 발신이 먼저인가, '아마데우스'섬멸이 먼저인가!? 그리고 테러 조직 '아마데우스'와 모덴의 관계는...?출처
8.3. 메탈슬러그5
메탈슬러그5는 스토리는 미션 순서가 3-4-1-2-5에서 현재의 순서로 바뀌면서 스토리가 바뀌었다.
당연하겠지만, 정규 스토리는 개발 당시의 초기 스토리가 아닌 수정된 스토리에 따른다.
수정되기 전의 스토리.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나는 중, 정규군 특수 공작 부대 펠그린 팔콘즈(통칭 PF대)의 전력 증강을 위해 메탈슬러그의 개발이 서둘러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개발을 실행하고 있던 정규군 SV 계획 연구소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메탈슬러그의 기밀이 저장된 디스크를 강탈당한다. 디스크에는 메탈슬러그의 설계도를 비롯해 차세대 메탈슬러그 개발을 위해 수집된 PF대의 전투기록과 모덴군의 병기 데이터 등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을 빼앗긴다는 것은 정규군의 전력이 손바닥 들여다보듯 드러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은 틀림없이 정규군의 모든 작전을 예측하고 슬러그의 기술을 응용한 강력한 신 병기로 그물을 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강력한 차세대 병기를 적의 손에 넘겨줄 수는 없었다. 효과적인 작전을 세우지 못한 채, 참모본부로부터 PF대의 마르코와 타마에게 디스크 탈환 명령이 떨어졌다.
한편, 세계 각지에서 유적을 파괴하고 있는 조직을 조사하던 정보국 소속 특수공작부대 스패로우즈의 대원인 에리와 피오는 안룬 유적의 최심부에 보존되어 있는 보물을 훔쳐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두 명이서 이들을 추격하려 했지만, 상대측의 압도적인 화력에 어쩔 수 없이 퇴각하고 만다. 그리고, 이 두사람의 퇴로를 막은 것은 정규군에서는 본 적이 없는 일그러진 메탈슬러그[6]
와 뭔가 불안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이족보행병기[7] 로 이루어진 혼성부대였다.서로 다른 2가지 사건은 공교롭게도 메탈슬러그라는 공통점을 통해서 하나로 얽히게 된다. PF와 스팔로즈는 공동수사를 시작하지만, 정체불명의 조직을 상대로 하는 정보수집은 난항을 거듭한다. 그런 가운데 익명의 통보에 의해 어느 폐쇄된 빌딩이 조직의 활동거점이라는 정보를 얻는다.
단 하나의 정보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인가? 그렇지 않으면 함정인 것인가? 적의 손 안에 모든 것이 있는 이상, 대부대의 작전행동은 정규군의 파멸위기로 번질 수 있다고 판단한 참모본부는 PF와 스팔로즈의 소수정예 대원만을 이용한 기습작전을 명령한다. 작전의 최종목적은 기밀디스크의 탈환 또는 파괴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조직의 파멸이다. 침투 후에는 별다른 작전 없이, 모든 것은 전선에서의 판단에 맡긴다. 이리하여 마르코, 타마, 에리, 피오. 이 4명의 정예 대원들에 의한 최후의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반격작전이 개시된다.
수정된 후의 스토리
차세대 메탈 슬러그를 개발 중이던 연구소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메탈슬러그의 기밀사항을 기록한 디스크를 강탈당했다.
마르코와 타마는 디스크를 탈환하라는 지령을 받아 그 행방을 쫒았다. 한편, 유적 도굴을 실시하는 무장조직 프토레마이크군을 조사하고 있던 에리와 피오는 고대 유적 '불의 회랑'까지 추적하는 데 성공, 유적에 돌입하여 제압을 시도하지만, 원주민과 거대한 메탈슬러그에 의해서 저지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에 따라, 메탈슬러그의 기밀을 빼앗은 적은 프토레마이크군으로 판명되었다.
정규군은 기밀 탈환과 조직 괴멸을 위해, PF대와 스패로우즈 소수정예 인원을 통한 '불의 회랑으로의 재 돌입 작전을 결행했다.!!출처
9. 2032년
메탈슬러그3D 시점의 스토리다.
9.1. 메탈슬러그3D
격동의 2030년대[8]
. 세계는 거듭되는 모덴 반란군의 침공에 의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세계 정복을 꾀하는 독재자 데빌 리버스 모덴은 지금까지 몇번이고 정규군에 쿠데타를 걸어 한 번은 정규군의 만능 전차 메탈슬러그를 강탈하고, 또 한 번은 미지의 생명체와 손을 잡아 공격하는 등... 치열한 싸움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정규군이 자랑하는 정예 4명의 활약에 의해 그의 야망은 죄다 쳐부숴져 버렸던 것이다.
거듭되는 패배로 피폐해진 모덴군의 전력은 지금 각지에 흩어져 몇 안되는 잔존부대와 본부 도시만이 남았을 뿐, 이미 모덴 반란군에게 다시 싸울 힘은 없었다. 정규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때, 정보부로부터 잠복 중인 모덴군을 발견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정규군 본부 기지의 가까운 신총에 적지 않은 규모의 모덴군 부대가 잠복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한 사령부는, 특수공작부대 페레그린 팔콘스에 조사를 명령했다.
명령을 받은 마르코와 타마는 즉시 수송헬기에 탑승해 현지로 향한다. 어차피 잘못된 보도라며 낙관하는 타마. 하지만 마르코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모덴의 존재를 직감, 무의식중에 가슴이 두근대지 않을 수 없었다. 출처
10. 20XX년
메탈슬러그7, XX 시점의 스토리지만, 정확한 년도는 밝혀지지 않아, 20XX년이라고 표기했다. 하지만 메탈슬러그3D에 등장했던 모덴의 움직이는 성의 잔해가 메탈슬러그7, XX의 미션1 배경에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메탈슬러그3D 이후의 스토리인 것은 확실하다.
10.1. 메탈슬러그7(메탈슬러그XX)
철저하게 파괴된 정규군 본부와 그 주변 도시도, 경이로운 속도로 진행되는 부흥작업에 의해 파괴의 흔적이 서서히 희미해져 이곳에서 옛 도시 이상의 활기와 질서를 느끼기 시작했을 무렵, 정규군 정보부로부터 한 영상이 정규군 본부로 전송되었다.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있는 프로그램에 모덴군 같은 사람이 한 순간 지나갈 뿐인 영상이었지만, '틀림 없이 모덴군이다.'라는 정보부의 보고에 의해 상층부는 진위의 확인 결과, 모덴군 발견시엔 그 섬멸을 목적으로 한 잠입 팀을 편성했다.
편성된 맴버는 마르코, 타마, 에리, 피오, 그리고 어느 작전에서 마르코 일행과 생사를 같이 했던 랄프와 클락이 있었다.
"여어! 오래간만이다. 이번에도 이 내가 확실하게 결판을 내 주지"
"이번에도 같은 전장이라니. 너희들과는 절실한 인연이 있는 것 같군."
"그럼 제군, 조금 많은 멤버이긴 하지만, 상대는 모덴이다.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전력으로 단번에 섬멸한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모덴군이 잠복해 있다고 생각되는 쓰레기 섬으로의 잠입을 개시한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