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지파이터스)
1. 개요
[image][1]
지파이터스에 등장하는 도시로, 보면 진짜 꼭 현실에 있을만한 그런 현대문명의 도시이다.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라는 설정인데, 여름엔 40도가 넘게 오를 정도로 덥고,[2] 비가 잘 안와서 수분을 인공 강우센터로 공급하며 도시 내에 비상 식수원도 마련해둔다는 듯.
2. 상세
도시에서 벗어나면 사막이 나오는데 보통 악당과 지파이터스의 대결무대가 된다. 도시 내부는 중심지역 다운타운과 에코타운 뉴타운으로 나뉘며, 주로 등장하는 지역은 다운타운.
다운타운은 강에 둘러 쌓인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요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이다. 이 메트로폴리스 중심부엔 터커 그룹의 본사인 WP 센터가 위치한다.
에코타운은 작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산다는 묘사가 있다. 일단, 린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뉴타운은 메트로폴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로, 건물 양식부터가 타 지역과 확연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사람이 별로 살지는 않기 때문에 범법자들이나 홈리스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인 듯. 5 화에서 주 무대로 나온 적이 있다.
도시 내엔 경찰 조직이 존재하긴 한다. 메트로폴리스 자체가 하나의 국가와 다름없는데 괴이한 사건이 여럿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외계인의 침공에도 경찰에게만 일처리가 맡겨지는 것을 보면 국방의 일도 겸하고 있는 듯. 문제는 하루가 멀다하고 붉은 안개와 같은 여러 우주 악당이 등장하여 도시 전체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등의 스토리의 묘사를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의문이다.[3]
경찰들이 실탄을 구비해놓거나,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고, 남쪽의 뉴타운과 같이 범법자 하렘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위험한 도시인 듯 하다. 오죽하면 로니는 이 뉴타운 지역을 '''소탕'''해야한다고 말했으니..
3. 주요시설
WP센터 : 메트로폴리스의 랜드마크로 터커 그룹의 본사이다. 작중에서 갈라가스의 봉인 이후 얼어붙었으나[4] 엔딩에서 정상으로 돌아온다.
방위사령부
에코 스트리트 역 : 1화에서 볼라벤과 린이 대결한 장소
시청 : 그냥 시청.
게임센터 : 오하라 교주의 본거지,[5] 아지트로 사용되었는데 이곳에서 요겟다 마스터 게임이 나온다.
조디악센터 : 전시장이라든가 레슬링 경기장이라든가 여러 용도로 쓰이는 곳으로 2화의 주 무대가 되기도 했다. 조디악 그룹의 본사로도 생각되는 건물이다.
선라이즈빌딩 : 현재 무크의 생활공간이자 WP센터 사건 이후 터커그룹의 본사가 아닐까 추측된다.
타이니파크 : 공원으로 린이 지각했을 때 꼭 거치는 공원이다. 노오란이 노숙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스트 학교 재단 : 에코타운에 있는 학교로서 린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돼도 이 학교에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에코타운에서 유일한 학교인 듯하다. 또한, 점심을 집에서 싸가는 묘사로 보았을 때 따로 급식이 있지는 않는 모양.
중앙은행 : 작중 등장은 없지만 지도로는 표시되어 있다. 얼어붙은 메트로폴리스 편에서는 오하라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노오란 말에 의하면 돈은 한 푼도 없어지지 않았다고...[6]
지하철 : 총 7개의 노선이 있다. 유독 이 지하철의 4번 출구가 많이 나오는 편.
뉴타운의 어떤 건물 : 뉴타운에 있는데 DJ 질러의 본거지로도 활용되었고 26화에서는 지파이터스의 피난처가 되기도 했다.
DBS방송국 : 메트로폴리스의 방송국이다, 14화에서 문제가 된 뉴스를 방영한 곳이기도 하다.
문메디컬 센터 : 메트로폴리스의 중심가에 있는 병원으로 유나의 아버지가 이곳에서 일한다. 8화의 주 무대 중 하나였다.
린의 집 : 에코타운에 위치해 있다. 바로 옆 집이 지젤 할머니의 집이며 린의 집은 집 부분과 창고 부분으로 나뉘는데, 린은 대개 창고에서 몰래 게임을 하거나 고양이들을 챙겨주거나 하며, 때로는 거기서 자곤 한다. 당연히 린의 어머니는 그것이 불만인 모양. 이곳에서 볼트캣이 발견되었는데 이걸 발견한 것이 린의 고양이들이다.
십걸호 아지트 : 사막 어딘가에 있다. 10개의 동일한 모양의 의자가 있고 중앙에 탁상이 있으며 벽에는 특이한 글자가 새겨져 있다. 하지만 의자가 10개지만 10명이 모인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얼음 동굴 : 9화의 무대이자 메트로폴리스의 수원지이다.
인공강우센터 : 1화에서 짧게 등장한 곳이다.
어떤 집 : 사막에 위치하며, 8화의 주요 무대. 타타르가 깨어난 곳이기도 하다. 과거 무크가 납치당한 곳이자 처음 무기를 만든 곳이기도 하다.
1번 도로 : 5화에서 뉴타운으로 가서 실종된 사람들이 이 도로를 통해 빠져나갔다.
3번 도로 : 20 화에서 즐라왓의 부하들이 깽판친 곳
사막:'''말 그대로 무법천지'''이다. 그나마 남부지대는 괜찮은데[7] 서부지역은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가끔 싸움무대가 되기도 하며 십걸호의 아지트도 여기에 있고 심지어 즐라왓이 부하들과 함께 꺵판치고 다녀도 아무도 모른다.
[1] 몇 시설은 나와있지 않다.[2] 단 보통의 사막이 낮에는 극심히 덥고 밤에는 극심히 춥지만 메트로폴리스는 밤에는 딱히 춥다는 설정은 없다.[3] 허나 반론하자면 대부분의 경우 경찰은 높은 확률로 출동한다. 문제는 십걸호 같은 강적들이나 붉은 안개 감염자들은 경찰의 힘으로도 상대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이들 뿐이라 출동하든 말든 해결을 못한다. 즉 능력 밖의 일이라는 것[4] 이 때 안에는 수천명의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5] 사실은 그 지하[6] 노오란은 이 점을 언급하며 대체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에 무크는 미쳤거나 WP센터사건을 일으킨 자들과 한패일 거라고 여겼다.[7] 좀 위험한 동네지만 뉴타운도 있고 얼음동굴이나 인공강우센터등 메트로폴리스에서 관리하는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