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대정탐3/1-1화
1. 개요
동창생들, 일명 Color7의 멤버였던 이루와 빙란이 연달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친구들에게 누군가가 다음 표적은 너희들일 수도 있으며, 그 이전에 이루와 빙란을 죽인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MG호텔로 모이자는 내용의 초대장을 보낸다. 살아남은 5명은 누가 편지를 보냈냐고 서로 물어봤지만 아무도 보내지 않았다고 했으며, 결국 2017년 9월 29일, 힌트를 얻기 위해 MG호텔로 모이게 된다. 그리고...
2. 관련 인물
2.1. 탐정: 사의사 (사베이닝)
호텔 투숙객. 수의사. 호텔 투숙 도중 가보라에게 일어난 사고를 수습한 뒤 전홍의 사망과 더불어 호텔이 봉쇄된 것을 확인하자 사건 해결을 위해 탐정을 자처하고 나선다.당신들이 저를 믿는다면 제가 진실을 밝혀내죠.
2.2. 피해자 1: 가보라
Color7의 멤버 중 하나로 방으로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 독에 중독되었다. 호텔 투숙객 중 한명이자 유일한 의료 지식이 있었던 사의사에 의해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현재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퍼스널컬러는 보라색으로 추정.
2.3. 피해자 2: 전홍(치쓰쥔)
Color7의 멤버 중 하나로 억 대의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 그리고 일행들 중 유일한 흡연자이다. 그러나 오후 7시에 호텔 로비에서 기괴한 미소가 그려진 채 시체로 발견되었다. 퍼스널컬러는 빨간색으로 추정.
2.4. 자오싱얼은 누구인가?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Color7이 저지른 학교폭력으로 시달리고 있었으며, 2011년 "비명의 밤"이라는 범죄 행위를 당한 뒤,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신분증과 그녀의 유류품 몇 가지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허만화는 자오싱얼이 죽지 않고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2.5. 용의자
2.5.1. 허만화(허중)
남자, 22세. 유명 만화가. 다소 음침하고 우울한 인상의 소유자. 그리고 상당히 이기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Color7의 멤버였으며 퍼스널컬러는 검은색이었다고 한다.[1]전, 전홍이 죽은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제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니까요!
2.5.2. 오소위(우레이)
남자, 22세. 육상선수. 퍼스널컬러는 노란색이었다고 한다.저는 Color7에서 노란색을 맡고 있었어요. 즉, 오황이었어요. 황제 만세 만만세~
2.5.3. 백대신(바이징팅)
남자, 22세. 트릴의 달인이자 잘나가는 금수저. 피해자를 아버지의 경호원으로 붙여준 적이 있다. 퍼스널컬러는 하얀색으로 추정.나 몰라요? 나는 중국에서 매우 잘나가는 은수저에요~
2.5.4. 귀가운(우잉제)
여자, 22세. 사건 전날부터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의문의 투숙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로 본인 말로는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이 호텔을 발견했다고.이 나쁜 새끼들!! - Color7을 보고 처음 한 말
2.5.5. 장관리(장약윤)
남자, 24세. 호텔 관리인. 이 호텔에서 1달 간 일하기로 되어 있다고.여러분, 당신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
피해자 사망 추정 시간: 2017년 9월 29일 오후 6시 10분~7시
- 허만화
4시에 호텔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전홍과 가보라를 만났어요. 그리고 오후 4시 44분에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어서, 친구들과 가보라의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왔죠. 가사상태에 빠진 가보라를 의사선생님에게 맡기고 5시에 방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6시 30분까지 방에 있었는데 남자의 비명 소리가 들렸죠. 그리고 7시 쯤, 장관리가 사건이 터졌다고 우리에게 알려줘서 방을 나오게 된거죠.
- 오소위
저는 친구들이 방으로 들어간 뒤, 6시 30분에 의문의 그림자를 봤어요. 전 그게 뭔지 몰라서 비명을 질렀죠. 그리고 도망치다가 백대신을 만났는데, 백대신은 놀란 저를 보더니 그냥 방으로 들어갔어요.
- 백대신
저는 다른 애들처럼 4시에 호텔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4시 30분에 방으로 돌아갔죠. 4시 44분에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5시에 어떤 여자가 가보라의 방문을 두드리고 있는걸 봤어요. 그리고 5시 30분에 방으로 돌아가 셀프캠을 찍었어요. 오소위가 비명지르는 걸 듣고 6시 30분에 방에 잠깐 나왔고, 그냥 놀란 오소위를 보고 눈알을 굴려주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어요.
- 귀가운
4시 44분,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오후 7시에 바퀴벌레 때문에 놀라서 방으로 나왔어요. 오후 7시 전까진 방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 장관리
4시에 손님들이 호텔에 입장하셨을 때, 전 그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시에 누군가가 가보라 씨의 방이 열리지 않는다고 했고 전 마스터키로 가보라 씨의 방문을 열었죠. 그리고 전 제 방으로 돌아왔고, 7시에 "쿵!"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죠.
3.2. 동기적 측면
'''전홍이 얼마나 악랄한 인간쓰레기였는지 잘 보여주는 항목.'''
- 허만화에겐 써니라는 이름의 사랑하는 약혼녀가 있었지만 전홍이 자신과 써니를 계속 이간질해왔다. 허만화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써니에게 청혼까지 했지만 써니는 청혼을 받아들인 뒤, 갑자기 실종되었다. 그리고 몇년 뒤, 전홍이 조폭에게 써니의 살인 청부를 의뢰한 것을 알게 되고 그와 말다툼을 벌이다 되려 뻔뻔스럽게 나가는 피해자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다.
- 오소위는 전홍에게 자오싱얼의 자살에 관련된 거짓증언을 하면 보상을 두둑히 챙겨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결국 전홍은 그 약속을 어겼으며, 오소위는 모든 걸 뒤집어쓴 채 퇴학당했다.
- 백대신은 아버지가 죽은 뒤, 모든 재산을 전홍이 상속받은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전홍이 자신의 아버지를 협박한 뒤 죽인걸 알게 되었다.
- 귀가운은 Color7이 저지른 학교폭력 범죄의 또 다른 피해자였다. Color7의 멤버 중 하나였던 전홍에게 자오싱얼을 거짓 문자로 꾀어내지 않으면 고통 받게 될 거라는 협박을 받았고, 결국 협박에 순응해 자오싱얼을 거짓문자로 불러내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자오싱얼과 전홍의 환상을 보고 괴로워하고 있다.
- 장관리는 자오싱얼의 오빠로 Color7의 신상정보까지 다 파악해 두고 있었다. 그는 전홍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3.3. 증거적 측면
- 전홍
- 상태: 얼굴에 그려진 기괴한 스마일, 허리에 난 둥근 자국, 뒷머리에 난 혈흔이 있었다.
- 발견 장소: MG호텔 로비
- 두 개의 환풍기: 두 개의 환풍기에서 길이는 다른 의문의 줄이 각각 발견되었고 한 쪽의 환풍구에는 양초가 발견되었다.
- 창고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낚싯줄: 봉지 쓰레기 묶음 아래에서 발견되었으며 낚싯줄이 발견되었다.
- 휴대전화
- 백대신과의 문자기록:2017년 1월 16일, 전홍이 백대신에게 일자리 알선을 부탁했다. 그리고 8월 25일, 전홍은 백대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재산을 상속했다고 말했으며, 9월 5일, 백대신을 비웃는 듯한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 전홍의 개인실
- 귀가운의 핸드폰: 귀가운이 전홍의 개인실에 있는 옷장에 숨어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와인: 사건 당일 6시 10분, 장관리가 와인을 배달한 정황증거이다.
- 빨간색 가루: 와인잔에서 발견된 가루.
- 오소위
- 오소위의 방
- 오소위의 퇴학 통지서: 자오싱얼의 자살과 관련해서 거짓증언을 해주면 두둑한 보상을 해주겠다고 전홍에게 약속받았으나 배신당했으며, 그 결과로 퇴학당했다.
- 올드팔 심정지제: 노란 가루의 독약으로 오소위가 전홍을 죽이기 위해 몸 속에 숨겨뒀던 증거. 그러나 와인에 투여된 것과는 다른 것이다.
- 오소위의 방
- 허만화
- 허만화의 지갑 속 사진: 자신의 약혼녀와의 찍힌 사진이다. 이름은 써니라고 한다.
- 허만화의 노트북: 전홍이 조폭들에게 써니의 살인 청부 의뢰를 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
- 허만화의 만화들: 상당히 우울하고 음침한 만화들로 귀가운과 자오싱얼이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루와 빙란의 잇따른 죽음으로 그리게 된 것이라고 한다.
- 백대신
- 백대신의 방
- 녹음기: 백대신의 아버지의 육성이 녹음된 녹음기로 전홍이 모든 재산을 상속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 백대신의 USB: 자신의 아버지의 사망 당시, 전홍과 같이 있는 사진이다. 이걸로 전홍이 백대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정황이 뚜렷해졌다.
- 백대신 아버지의 진단서: 백대신의 아버지는 9월 2일 사망했다는 걸 나타낸다.
- 흥신소에서 온 편지: 전홍이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정황은 뚜렷하나 전홍을 법적으로 처벌할 단서가 없었음을 나타낸다.
- 서랍에서 발견된 무수한 초대장: 백대신의 방에 있는 서랍에서 무수한 초대장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백대신 본인은 모르는 것이라고.
- 호텔에 들어왔을 때 처음 입고 왔던 바지: 방송을 잘 보면 사건 전후로 백대신의 바지가 뒤바뀌어 있다. 이에 의구심을 품은 오소위가 백대신의 방을 수색하다 이 바지를 발견했고 주머니에서 담배 액상의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즉, 백대신이 담배 액상을 바꿔치기 했다는 결정적인 단서
- 백대신의 방
- 귀가운
- 귀가운의 방
- 병원 가운과 진단서: 진단서에는 전홍과 자오싱얼의 환상을 보고 그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쓰여져 있다. 그녀가 정신질환자임을 나타내는 증거.
- 귀가운의 다이어리: 2010년 9월 29일을 절대 잊을 수 없다는 내용과 Color7을 증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열쇠다발: "ZZ"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열쇠. 본인은 모른다고 한다.
- 찢어진 사진: 귀가운과 자오싱얼의 사진. 귀가운이 정신병으로 한참 힘들어할 때 찢었던 것들이다.
- 전홍과의 문자기록: 6년 전, 전홍에게 자오싱얼을 거짓문자로 꾀어내지 않으면 더 고통스럽게 만들겠다고 협박당했다.
- 귀가운이 자오싱얼에게 보낸 문자: 귀가운이 전홍의 협박에 못 이겨 자오싱얼을 거짓문자로 꾀어내었다.
- 귀가운의 방
- 장관리
- 장관리의 방
- 장관리의 노트북과 다이어리: Color7의 모든 멤버들에 대한 신상정보가 들어가 있다. 장관리가 Color7에 대한 증오와 집념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본인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자기가 죽였을 거라고 말했다.
- 장관리가 받은 선물들: 넥타이, 와이셔츠, 면도기 등등의 선물들. 본인은 누가 보냈는지 모른다고 한다.
- 서랍에서 발견된 운동화: 사이즈 36의 작은 여성용 운동화. 자오싱얼의 유품이다.
- 숨겨진 상자들: 자오싱얼의 상장, 신분증, 그리고 그녀의 사망 기사 등이 발견되었다.
- 수수께끼의 남자의 사진: 왕유에라는 남성의 사진으로, 자오싱얼의 남자친구로 추정된다.
- 오소위의 사과문: 자오싱얼의 유족들에게 사과하는 사과문.
- 빨간색 수면제: 와인에 발견되었던 수면제와 같은 것으로 장관리가 와인에 수면제를 투여했음을 알 수 있는 증거.
- 장관리의 방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
- 백대신: 3표[사베이닝(중간), 우레이, 허중]
- 오소위: 3표[사베이닝(최종), 우잉제, 바이징팅]
- 허만화: 1표[장약윤]
- 귀가운, 장관리: 0표
그리고 장관리는..
- 최종 선택: 백대신
4.2. 사건의 전말
범인: '''백대신'''
2017년 1월, 백대신은 전홍에게 일자리 알선을 부탁 받고 전홍을 자신의 아버지의 경호원으로 붙여주게 된다. 그러나 2017년 9월, 전홍이 자신의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는 이 사실에 의구심과 분노를 품고 있었고, 흥신소를 이용해 전홍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조사하기도 했지만, 어떠한 관련성도 찾지 못했다. 전홍이 자신의 아버지를 협박하고, 그 뒤 입막음으로 죽인게 아닌가 추측한 백대신. 그러나 전홍을 범죄자로서 처벌할 단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백대신은 2017년 9월 29일 동창들이 모두 MG호텔에 모이는 것을 이용해 전홍이 애용하는 전자 담배의 액상을 구해 그곳에 올드팔 심정지제를 투약한다.
2017년 9월 29일, 사건 당일 오후 4시에 모든 일행들이 모여 호텔 로비에서 이루와 빙란을 죽인 살인범에 대해 의논하다 친구들이 자기가 받은 편지를 확인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타이밍을 노려, 전홍의 담배 액상을 바꿔치기 한다. 그리고 장관리가 개인실이 준비되었다는 말을 들은 친구들이 각자 방으로 올라가자 가장 늦게 일어나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타이밍을 노려 진짜 액상을 호텔 로비의 쓰레기통에 버린다.
추리 끝에 백대신이 전홍을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뒤이어 드러난 진상에 의하면 가보라에게 일어난 모종의 사고는 바로 장관리의 소행이었다. 더불어 사건이 있기 전 사망했다는 이루와 빙란의 죽음 역시 이 분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사건 당일 4시 40분, 장관리는 가보라의 방에서 그를 기절시키고 웃는 얼굴을 그려놓은 후 독이 든 수액을 주사하다가 노크소리를 듣고 비밀통로를 통해 탈출한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6시, 전홍이 2층 복도에서 담배를 피고 있을 무렵, 미리 전홍에게 와인 배달을 주문받은 장관리는 전홍을 죽이기 위해 와인에 수면제를 투약한다. 6시 10분, 장관리는 그에게 와인을 배달한 뒤, 비밀통로로 들어가, 전홍의 상태를 지켜본다.
전홍은 백대신의 공작에 의해 독이 든 담배 액상의 연기를 흡입하고 이미 사망한 상태. 하지만 장관리는 자신의 수면제로 인해 전홍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밀통로를 통해 그의 시체를 옮긴다. 2층 복도에 도착한 장관리는 가까운 환풍기에 두 개의 낚싯줄을 연결한 뒤, 전홍의 허리에 낚싯줄을 감는다. 그리고 왼쪽의 환풍기에 양초를 넣어 낚싯줄이 타면서 전홍을 자동으로 떨어뜨리게끔 장치를 설치한다. 전홍이 1층 로비로 추락하자 장관리는 환풍기를 돌려 낚싯줄을 회수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방에서 자오싱얼이 깨어난다.
4.3. 평가
'''명성대정탐 시즌3의 화려한 시작'''
비밀 통로의 존재 때문에 아예 건물을 새로 지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기존 크라임씬 시리즈와는 달리 건물 안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부터 룰이 하나 추가되었다. 즉, 롤카드를 봐도 자신이 저지른 일이나 자신의 특징에 대해서만 알 수 있을 뿐, '''자신이 범인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룰이 추가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상당한 리얼리티성이 추가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장관리가 자신을 범인으로 착각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진범인 백대신은 CCTV를 확인하기 전까지 자신이 사건의 진범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피해자인 전홍은 상당한 인간쓰레기로, 그냥 살인 이외의 범죄 행위들로 원한만 잔뜩 사다 죽는 기존의 크라임씬의 피해자들과는 달리 전홍은 2번이나 살인을 저질렀다. 먼저 친구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죽어가는 환자를 협박한 것도 모자라 입막음으로 아예 숨통을 끊어놓았으며 친구의 약혼녀를 이간질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조폭들에게 살인 청부까지 했다. 거기다 아무런 죄책감과 사과도 없이 그럴 만 했다고 뻔뻔스럽게 나가는 건 덤. 학창시절에는 귀가운을 협박해 자오싱얼을 괴롭히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자오싱얼이 자살한 뒤에도 오소위를 이용해 자신의 죄에서 유유히 빠져나갔다.
4.4. 금괴 분배 현황
5. 다음 에피소드
모든 진상이 밝혀졌으나 호텔 문을 봉쇄한 것이 장관리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호텔의 문은 여전히 잠겨있고 이 곳에서 밤을 보내야한다는 것. 각자의 방으로 돌아온 투숙객들이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을 두고 생각에 잠긴 사이 호텔 바깥의 네온사인이 부분 암전되어 불길한 형태를 띈다.
'''그리고, 몇 시간 뒤인 다음 날 새벽녘..'''
6. 풀리지 않은 떡밥
- Color7의 멤버들과 장관리를 MG 호텔에 가둬놓은 장본인은 누구인가?
- 백대신의 아버지가 전홍에게 유산을 상속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 사건 발생 전 들려온 여성의 비명은 무엇이며 가보라의 방문을 두드리던 여자의 정체는?
- 잠겨진 204호의 비밀은?
- 장관리의 방에서 발견된 사진 속 왕유에라는 남성과 이 사건의 연관성은?
[1] 그 이유는 자기가 어둠의 미남이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