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크 후작가

 


'''Mo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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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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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문장
약식문장
'''가문의 이치'''
'''Superbia teli
(창의 긍지)'''
'''보통 문장에 있는 글귀'''
'''lucete fortissimus amicus
(가장 강한 친구를 빛내라)'''
1. 개요
2. 상세
3. 세력
4. 주인공 부녀를 제외한 다른 혈족의 존재
5. 황실과의 관계
6. 구성원


1. 개요


현 서열 3위의 귀족 가문.

2. 상세


속칭 '''제국의 창'''으로 제2기사단과 모니크 기사단의 단장직을 계승하는 가문.[1] 후작가 중에서는 유일한, 이제 제국에는 3개 밖에 남지 않은 개국 공신 가문[2]이며 현 황가보다도 오랜 역사를 지닌 과거 모니크 왕국의 왕가이자 황실과 마법으로 언약을 맺은 가문이다.[3] 가문의 문장은 두개의 겹쳐진 창. 문장 한가운데에 방패 문양은 과거 카이실 공작가의 상징으로써 귀족파 숙청 이후 황제에게 하사받아 모니크가의 문장이 되었다. 구성원 대부분 은발이라고 한다.

3. 세력


작중에서는 아리스티아가 얻어맏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의외로 힘이 차고 넘치는 가문. 황실과의 결속을 무기로 황제파의 계파적 이익에 정면으로 거부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정면으로 영지전을 할 경우에 모니크가를 이길 수있는 가문이 제국에서 없다고[4] 언급될 정도로 숨겨진 힘이 강하다. 실제로 과거 황제파가 약한 시기에도 황제파의 기수로써 황제파를 지탱하던 힘이었고, 계파를 변경한 라스 공작가와 함께 귀족파들을 대규모로 숙청한 주역 중에 하나이다. 현재는 후작임에도 최고위 귀족인 공작에 버금가는 권력을 지니고있다.
이러하여 서열 3위이자 후작가들[5] 중 유일하게 중앙정계에서 활동하는 귀족으로서 공작가와 맞먹는 세력의 가문이다. "남아있어도"라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로 절대 약하지 않다.

4. 주인공 부녀를 제외한 다른 혈족의 존재


다만 이와 별개로 모니크 가문의 혈통을 이은 친족들은 언급되어 있지 않는데, 주인공인 아리스티아가 회귀 후 차기 황태자비가 될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버지의 작위를 물려받으려고 했었고, 베리타 공작의 차남이었던 알렌디스의 경우 아리스티아와 결혼해 데릴사위로 모니크 후작이 되려 했다. 현 모니크 후작인 케이르안은 아예 딸에게 직접 재혼을 권유받은 것을 볼 때 가문 구성원은 모니크 후작 케이르안과 그의 외동딸 아리스티아 외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도 모니크가의 핏줄은 무척 귀하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는 게, 애초에 모니크 가를 이으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머리가 은발이어야 하며''' 정식기사여야 한다. 그래서 티아가 그렇게 몸이 좋지 않은데에도 기를 써서 기사가 되려고 한 것이다. 만약 방계중에 머리가 은발이 아닌 혈족이 있어도 가문을 잇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방계는 있어도 은발인 방계가 없을 수도 있다.
외전에서 케이르안의 말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방계는 없다고 한다.

5. 황실과의 관계


미르칸 황제가 카이델가의 문장을 하사한 것은 황가와 모니크가의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비록 서열 3위의 후작가로 남아있어도 과거 서열 1위인 카이델家의 문장을 하사함으로써, 황제가 모니크 후작가를 신임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황실과 언약을 맺은 가문이기에 끈끈한 결속이 있으며[6] 황실의 어두운 일들을 처리하는 가문이기도 하다. 황제파의 귀족임에도 계파의 이익보다는 황실의 이익을 우선시하기에 황제파에서도 모니크가를 꺼려하는 가문이 있다. 현 모니크 후작의 외동딸 아리스티아가 루블리스의 황후가 되고 두 사람의 자식들 중에 은발을 타고난 황족[7]이 모니크 가를 물려받기로 정해지면서, 이후 방계 황족 가문이 될 예정.

6. 구성원


[1] 카이실, 하이델, 라우렐 공작가가 멸문하기 전에는 제4기사단의 단장직을 계승했다.[2] 나머지 두 가문은 라스 공작가제나 공작가.[3] 이 언약은 카스티나 제국 초대 황제의 정복전쟁 당시 모니크가가 왕국과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맺었다.[4] 서열 1위인 라스 가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가문과 영지전을 할 경우 모니크 가의 승리가 확실시 되니 사실상 라스 가와 함께 거의 압도적 힘을 지닌 무가라고 볼 수 있다.[5] 황가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모니크 가를 제외하고는 초대 황제의 뜻에 따라 국경 지방 영지를 수비해야하기 때문이다.[6] 황권 강화를 위해 미르칸 황제는 모니크 가에게서 피의 맹세를 받고 싶어했고, 결국 회귀 전 루블리스의 만행으로 인해 아리스티아와 케이르안이 죽은 후 제국은 멸망의 길을 걸었다.[7] 장녀 디아나와 차녀 엘리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