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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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하마토라의 등장인물. 파쿨타스 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때 교수로 근무한 적도 있었다. 상어이빨 속성. 애니메이션 1기 미니멈 홀더 연쇄살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웨이트를 미니멈 홀더로 만들어준 듯하다. 최후반부에는 키타자와를 살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2화에서도 세오를 괴롭혔던 코지마를 미니멈 홀더로 만들어준 듯하며, 후반부에 뇌수를 들고 가다가 나이스와 부딪친다. 이후 그의 방의 모습이 나오면서 자신이 모은 뇌수들을 '나의 연인'이라고 칭한다.
3화에서는 타카히로를 미니멈 홀더로 만들어주려다 실패한 듯하며, 아트와의 대화에서 청소년 보호 건전 평등조합으로부터 '넴크로이스'라는 약물을 넘겨 받은 것이 밝혀졌다[1]. 그와 동시에 그의 사상도 밝혀지는데, 미니멈을 가진 인간이 있고 가지지 못한 인간이 있다는걸 불평등으로 여기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모든 것에 평등한 힘을 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와 동시에 아트가 미니멈 홀더가 아닌 점을 공격하며, 아트에게 '넌 사실 미니멈을 갖고 싶어한다. 미니멈 홀더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부럽다.'라고 말하며 떡밥을 던진다. 이후 요코하마 시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타카히로의 뉴스를 보며 아트에게 전화를 걸어 "그(타카히로)는 실로 즐거워 보인다"고 말한다.
4화에서는 카츠라기를 미니멈 홀더로 만들어주었지만, 카츠라기가 영상이 범죄에 이용된 것을 알아채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총살한다.
5화 최후반부에는 가스케로 변장하여 에도가와를 살해하고, 6화에서는 5화 마지막에 살해한 에도가와 박사로 변신하여 금단의 미니멈을 탈취한다.
7화에서는 검은 코스모스에 위화감을 느끼던 아트와 그의 동생의 묘 앞에서 대치하게 되는데, 교수 시절부터 지켜봐왔던 나이스를 최강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최강은 고독하기 때문에 그와 대등한 위치에 서서 그를 구원하고 싶다'''는 야심을 드러냈고, 그 힘을 가지지 않은 아트에 정신적 공격[2][스포일러]을 한 후 리타이어시켰다. 여기에서 검은 코스모스의 꽃말을 알려주게 된다[3].
9화에서는 아트의 모습을 하며 허니와 스리를 모랄 수사에서 제외시키는 등, 혼란을 일으키게 한다.
10화 최후반부 아트의 방에 블랙 커피와 검은 코스모스가 놓여져있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 나이스와 대치하게 된다.
11화에서는 어째서인지 나이스와 함께 카페 노웨어로 들어가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 이후 타카히로가 괴물의 모습으로 변했음에도 끝까지 어머니를 지키는 모습에 감동한 듯 하더니, 원격 조작으로 타카히로 몸 속의 폭탄을 터뜨려 죽음에 이르게 한다.
12화 초반 시내를 떠돌다가 불길한 웃음을 지으며 금단의 미니멈을 자신의 몸에 집어넣는다. 이후 항구에 세워진 크루즈에서 하마토라 일행과 대치하게 되는데, 초반에는 분노로 이성을 잃은 나이스를 금단의 미니멈으로 제압하며 나이스를 뛰어넘었다며 좋아하지만, 무라사키의 말과 집중력을 되찾은 나이스에게 한방 얻어맞으며 선실 아래로 떨어진다. 다시 한 번 대치하려는 찰나, 복수의 미니멈을 가지게 된 탓에 몸이 견디지 못하고 많은 양의 피를 토한다. 이후 다시 나타난 아트가 총을 겨누며 사망한다.
이후 2기 8화에서 하지메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그가 파쿨타스 학원 교수 시절 마스터, 도쿠토르와 함께 후천성 미니멈 홀더 실험에 가담했던 행적이 나온다. 또한 12화에서 아트 형제의 미니멈 사고 이후, 뇌사 상태가 된 스킬의 심장을 나이스에게 이식시켰다는 사실도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