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노 이즈미

 

森野 泉 (もりの いずみ)
만화 가가탐정사무소의 등장인물.
요염한 미녀 탐정. 후쿠미미 탐정 사무소 소속으로 츠마키의 좋은 동료이자 라이벌.
미인계는 기본이고 필요하면 불법가택침입도 서슴치 않는, 츠마키만큼 막나가는 인물이다. 여기에 사업 수완까지 뛰어나서 성업 중이다.
남몰래 츠마키에게 호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돈벌이가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츠마키를 도왔다. 급기야 후쿠미미 탐정소에 스카웃 한다는 핑계로 키잡할 음모까지 꾸몄지만, 끝내 '좋아하니까 함께 있고싶어'란 말귀조차 못 알아듣자 열받아서 안면에 니킥을 날리고 끝냈다.
사실 츠마키의 일을 돕다가 타겟에게 반해서 부적절한 관계(게다가 상대가 미성년자였다.)를 가졌을 정도로 자기 잇속은 확실히 챙기는 사람이다. 당연히 이건 비밀이며 본인도 차마 츠마키에게 고백을 못한다.
소장인 후쿠미미 탐정이 아팠을 때 사무소를 물려받을 뻔했으나 입원해서 치료 받고 나아 버려서 없었던 일이 됐다.
명대사는 '''"아, 저는 츠마키의 처인 이즈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