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LO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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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역
2.1. 거대한 동굴(The Great Delving)
2.2. 은가지 광맥(The Silvertine Lodes)
2.3. 두린의 길(Durin's Way)
2.3.1. 지락지길(Zirakzigil)
2.4. 급수시설(The Waterworks)
2.5. 젤렘멜레크(Zelem-melek)
2.6. 붉은뿔 광맥(The Redhorn Lodes)
2.7. 불타는 동굴(The Flaming Deeps)
2.8. 누드멜레크(Nud-melek)
2.9. 광산의 근원(The Foundations of Stone)
3. 역사
4. 거점
5. 인스턴스 던전


1. 개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첫 번째 확장팩인 모리아의 광산에서 추가된 지역. 에레기온의 동쪽으로 가면 진입할 수 있으며, 반대쪽 출구는 로스로리엔의 서쪽과 연결되어 있다. 확장팩 개념이 처음 등장한 지역이기도 한데, 결제하거나 게임 상에서 모은 터바인 포인트로 퀘스트팩을 구입하면 되는 기타 지역과 달리 반드시 터바인 웹스토어나 스팀에서 별도로 확장팩을 구매해주는 것이 좋다. 분명 TP 스토어에서도 확장팩을 구매할 수 있기는 한데 할인율 문제나 패키지 문제가 겹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TP 결제를 하면 크게 손해이다.
소설과 영화에서 오크와 고대의 마물들만이 드글드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모리아이지만, 그렇게 완전한 폐허로만 재현하면 MMORPG의 지역으로는 곤란한 수준. 따라서 터바인은 발린의 무리가 전멸한 뒤 이를 모르고 이들을 찾으러 들어가는 새 드워프들이 등장했다[1]는 오리지널 설정을 만들고, 플레이어가 이들을 도와주는 것으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있다. 로스로리엔과 함께 영웅담 2부 1권~8권의 무대이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6권 정도까지는 레벨업 도중에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모리아를 이전 지역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는 이 게임의 중요 시스템인 전설 아이템(Legendary Item 혹은 LI)의 등장이다. 전설 아이템은 별도의 경험치를 먹고 자체적으로 성장하는 아이템 이다. 스탯 위주의 옵션과 한두 개의 부가효과를 달고 있었던 일반 아이템과 달리 유산(Legacies)과 유물(Relics)에 기반한 다소 복잡한 옵션 체계를 가지고 있다. 전설 아이템은 각 캐릭터마다 3개씩 장착하게 되는데, 직업별 주 무기, 직업 슬롯 아이템[2], 그리고 75레벨부터 사용 가능한 전투마의 굴레(Bridle)이다. 엄밀히 말하면 영웅담 2부 1권을 클리어할 수 있는 45레벨부터 전설 무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51레벨이 되어야 모든 퀘스트의 보상으로 아이템 경험치가 주어지고 관련 아이템의 레벨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모리아 내에서 진짜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인지 모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일일 인스턴스 던전이 등장하는데, 전설 아이템 경험치 인스턴스와 생산재료 채집 인스턴스 등이 등장한다.
에리아도르에서는 이븐딤만이 그러했지만, 레벨업 와중에 깨는 퀘스트만으로 평판 혈연을 찍을 수 있는 지역이다. 그러면서 평판 아이템도 함께 드롭한다. 과거에는 이 아이템을 부캐릭터에 먹일 수도 있었지만 현재는 패치로 막혔다. 경비병(Guards)과 광부(Miners) 두 개의 평판이 있고 각 평판템은 반대 평판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Guards 평판은 직업포인트, Miners 평판은 이동속도 168% 염소를 보고 올리는 것이므로 Miner 쪽에 먼저 몰빵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반대쪽도 금방 혈연이 된다. 한편 생산재료 채집 면에서는 다소 미묘한 지역. 과거 채집 장소가 완벽히 예측 가능했던 시기에는 루트를 짜서 광물과 목재도 모리아에서 조달하던 유저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패치 후에는 그렇지 않다. 6-1티어는 에레기온 남쪽에서, 6-2티어는 로리엔이나 에네드와이스에서 캐는 것이 효율이 높은 편이었고, 6티어 통합 후에는 당연히 고레벨 지역이 더 좋다. 다만 가장 구하기 어려운 학자 재료는 상황이 오히려 정반대이다. 땅 위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밀도가 높아서 그냥 레벨업만 하는 와중에도 생산 숙련도 만렙에 필요한 재료를 충분히 모을 수 있다.
의외로 개편 이전에는 라이트유저 입장에서의 진입장벽을 크게 높이는 지역이었다. 초기 에리아도르의 불편함을 가볍게 쌈싸먹는 수준(...) 당연히 맵의 전체 크기는 에리아도르보다 작을 수밖에 없었지만, 거점 간의 거리가 매우 멀었고 이동이 매우 불편했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이 더 심각했다. 게다가 지역별로 퀘스트가 진행되었던 에리아도르와 달리, 각 지역을 오가며 진행되는 파편적이고 조잡한 퀘스트들이 너무 많았다. 각 퀘스트 라인이 따로 놀면서 유저가 갑자기 미아가 되는 일이 잦았던 것은 덤. 좋게 말하면 자유도가 높은 것이고, 톨킨의 세계관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유저들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지만, 엔드컨텐츠에 관심을 갖고 만렙을 빠르게 찍으려는 MMO 유저 입장에서는 뭔가 걸어다니다가 시간이 다 가는 다소 짜증스런 지역이었다.
어떤 와우저는 유저 중심의 와우, 개발자 중심의 반온이라는 표현으로 좋은 게임성을 가진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터바인을 신나게 디스하기도 했다. 에리아도르의 추가 지역들이 편안한 레벨업 코스를 제공했고, 한국 서비스 종료 이후 추가된 머크우드나 아이센가드, 로한 지역이 솔로잉에 대한 배려를 상당히 잘 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홀로 답이 나오지 않는 지역. 2012년 중반 업데이트 7에서 모리아 전반부가, 2012년 후반 업데이트 9에서 모리아 후반부가 완전히 갈아엎어지고 여기서 개발진이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몇몇 테마 퀘스트를 제외하면 퀘스트 동선을 일방향으로 정립하면서 비로소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래도 업데이트 9에서 지나치게 기교를 부린 탓에(...) 아이템을 사용해서 빠른 레벨업을 하려면 이동 경로가 애매해지는 면도 있어서 여전히 호불호는 갈린다. 기본적으로 초기의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간 지역이고, 따라서 경험치 증가 아이템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반복 퀘스트나 정예 퀘스트를 다 제외해도 퀘스트가 너무 많이 남는다.

2. 지역



2.1. 거대한 동굴(The Great Del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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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에 처음 진입하면 마주치는 지역. 그런데 첫 지역인데 이 게임에서 길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모리아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길찾기가 어렵다. 퀘스트 트래커를 잘 따라가면 어느새 알아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게 되지만,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심히 곤란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느 정도냐면 달리기 명령을 내려놓고 집중력을 잃었다가는 낙사(...)로 회색화면을 보기 딱 좋다. 그래서 그런가 일반 퀘스트는 순식간에 끝나지만 영웅담을 진행하러 자주 돌아오 게 되는 지역이다.
일단 지하 내에서 등산하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다, 은가지광맥/두린의길/젤렘멜레크 3곳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급수시설과도 간접적으로 이어져 있어 지형이 대단히 복잡한 것이 맞다. 이곳의 지도가 머릿속에 완전히 들어있다면 영웅담 매니아거나 부캐를 여러 개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21홀 다음으로 중요한 거점인 조망대가 있는 지역이라 그것 하나는 편하다. 일단 조망대에만 닿으면 길을 잃어도 안심.

2.2. 은가지 광맥(The Silvertine L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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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의 첫 인던인 잊혀진 보물창고가 위치한 지역.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지형이 어렵지 않지만 보물창고로 내려갈 때와 급수시설로 가는 길을 찾아갈 때는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한편 광맥이라는 이름답게 모리아 내에서는 붉은뿔 광맥과 함께 광물과 목재의 채집 효율이 괜찮은 지역이다. 과거에 붉은뿔 광맥이 6-2티어를 담당했다면, 이쪽은 6-1티어를 담당했다. 그리고 여기부터 벌써 퀘스트가 남는다는 느낌을 주기 시작한다. 경험치 추가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도 업적이 차고 레벨이 오르면 그냥 두린의길로 이동하는 것이 무난하다.
거점인 지하초소는 급수시설과 함께 빠른이동이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조망대와의 거리가 매우 짧아서 별 상관이 없다.

2.3. 두린의 길(Durin'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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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지락지길(Zirakzigil)



2.4. 급수시설(The Water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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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젤렘멜레크(Zelem-me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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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붉은뿔 광맥(The Redhorn L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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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불타는 동굴(The Flaming De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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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누드멜레크(Nud-me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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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광산의 근원(The Foundations of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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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모리아 참조.

4. 거점


'''조망대(The Dolven-view)'''
'''지하초소(The Deep Descent)'''
'''교차로의 방(The Chamber of the Crossroads)'''
The Door to the Clouds
The Tharâkh Bazân camp
Jazârgund
The Fanged Pit camp
'''음습한 지하실(The Rotting Cellar)'''
'''제 21홀(Twenty-first Hall)'''
'''오크 감시초소(The Orc-watch)'''
'''아나자르메켐(Anazârmekhem)'''
'''그림자 은신처(The Shadowed Refuge)'''

5. 인스턴스 던전


잊혀진 보물창고(The Forgotten Treasury)
웅대한 계단(The Grand Stair)
카자드둠의 용광로(The Forges of Khazad-dum)
필 가샨(Fil Gashan)
The Sixteenth Hall
The Dark Delving
스쿰필(Skûmfil)
The Mirror-halls of Lumul-nar
The Water Wheels: Nalâ-dûm
Halls of Crafting

[1] 당연하지만 반지 원정대가 모리아를 지나간 후의 시점. 게임 진행상 불가피하지만 설정 붕괴 논란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이다. 반지전쟁 후에 모리아가 재건이 되긴 하지만 전쟁 이후 무려 400년이나 지난 뒤에 소린 7세가 재건을 했기 때문.[2] 사냥꾼과 감시자의 경우는 직업슬롯 아이템이 전설이 아닌 대신 보조 무기가 대신 2번째 전설 아이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