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셥
지구접근천체로 반사율 0.26의 S형 소행성이다. 이름은 2019년 8월 27일 공식 명명되었으며, 모히간족 전설 속 거인 모셥(Moshup)의 이름이 붙었다. 자전 주기가 짧아 적도 부근의 입자는 베누처럼 쉽게 탈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5월, 약 360m 크기의 위성이 알려졌다. 태양 가까이에 접근하는 소행성들 중에서는 아티라와 더불어 드물게 위성이 있는 소행성이다. 또한 위성에는 모셥의 아내의 이름인 '''스콰니트'''(Squannit)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스콰닛의 궤도 장반경은 2.6km이며, 16시간을 주기로 공전한다. 여기서 역산한 모셥의 질량은 (2.49±0.054)×1012kg로 추정된다. 또한 스콰닛은 595×450×343 m의 크기를 가지며, 장축이 모셥을 향하는 동주기 자전을 한다. 이와 같이 가까이서 소행성을 공전하는 위성이 형성되는 과정에 YORP 효과가 관여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궤도 특성 상 근일점이 수성보다 훨씬 가까운 0.2 AU이기에 태양에 상당히 가깝게 접근하며, 궤도 경사각이 매우 높아 접근하기도 상당히 어렵다.
2001년 5월, 약 360m 크기의 위성이 알려졌다. 태양 가까이에 접근하는 소행성들 중에서는 아티라와 더불어 드물게 위성이 있는 소행성이다. 또한 위성에는 모셥의 아내의 이름인 '''스콰니트'''(Squannit)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스콰닛의 궤도 장반경은 2.6km이며, 16시간을 주기로 공전한다. 여기서 역산한 모셥의 질량은 (2.49±0.054)×1012kg로 추정된다. 또한 스콰닛은 595×450×343 m의 크기를 가지며, 장축이 모셥을 향하는 동주기 자전을 한다. 이와 같이 가까이서 소행성을 공전하는 위성이 형성되는 과정에 YORP 효과가 관여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궤도 특성 상 근일점이 수성보다 훨씬 가까운 0.2 AU이기에 태양에 상당히 가깝게 접근하며, 궤도 경사각이 매우 높아 접근하기도 상당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