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시즈카

 

안도 나츠미의 ARISA의 등장인물로 4권부터 등장.
마네바 아키라와는 소꿉친구다.
어렸을때 병원 의사의 아들이었지만 외톨이였던 마네바에게 직접 다가감으로서 친해진다. 그러다가 마네바 아버지의 병원에 입원해있던 시즈카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아가 된 그녀는 친척이 맡으려고 했지만 어느 아주머니가 맡아주신 듯하다.
초등학 교때는 우등생이었지만 중학교 들어오고 1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가 소노다 아리사에 의해 1등을 놓치고 2인자 신세가 되자 처음에 착하고 밝았던 천성이 자츰자츰 악하고 비열한 성격으로 변하게 된다. 게다가 이때쯤부터 자신을 맡아준 아주머니에게 미움을 받은 것 같다.
그러다가 왕을 비하하는 발언을 함으로서 반에서 완벽한 왕따가 되며 쓰레기 취급도 받게된다. 매번 아키라에게 '''"도와줘..!"'''라는 문자를 보내게 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키라는 그녀의 문자를 삭제하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녀는 매번되는 괴롭힘에 견디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투신한다. 이 때 죽지는 않았지만 척추부상으로 하체마비가 되고 말았다. [1]
사실 이렇게 되기전에 아리사에게 왕을 잡도록 도와달라 했으나 아리사는 '''"넌절대 왕을 잡을수 없어"'''라고 말했다고 회상씬에서 나온다. 아리사를 싫어하는건 그녀의 이중적인 면 때문인 듯.
아리사와는 사이가 좋지 않지만 정의로운 성격의 츠바사와는 첫만남때부터 친해졌다.
4권부터 등장해 수학여행에 참석한다. 하지만 아리사에 대한 증오와 원망은 잊지 않아서아키라를 동원해서소노다 아리사로 변장해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우에하라 츠바사를 괴롭힌다. 단 시즈카는 현재의 아리사가 자신과도 친한 츠바사임은 모르고 있다.

[1] 이 때 반 아이들은 자신들 때문에 시즈카가 이렇게 된 건데도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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