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1. 정의
2. 나무위키에서의 목록
2.1. 잘못된 용법
3. 도서관에서의 목록
3.1. 목록의 기능
3.1.1. 커터의 도서관목록의 3대 목적
3.1.2. 국제목록원칙규범
3.1.3. 목록기능의 변천사
3.2. 목록의 원칙
3.3. 목록이용자의 편의


1. 정의


目錄, list
목록은 같은 속성을 가진 항목의 모임이나, 순서가 매겨진 항목의 모임이다. 특히 개개의 항목이 다음 항목을 나타내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를 연결 리스트라고 한다. 「계열」이라든가 「정렬」 또는 기억 영역 내의 정보를 인쇄하는 것이나 인쇄한 출력 그 자체를 나타낸다.
① 순번으로 되어 있는 한 쌍의 항목. 항목이 다음 항목을 표시하는 포인터 (pointer)를 갖고 있는 연결 리스트(linked list)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② 프로그램 실행문을 인쇄하는 시스템 커맨드. 예를 들어, BASIC 언어에 있는 LIST 커맨드는 프로그램의 리스트를 인쇄하는 명령이다.
③ 입력 데이터의 모든 항목을 인쇄하는 것이나 프로그램을 용지에 출력한 것(program listing)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2. 나무위키에서의 목록


띄어쓰기 후 *를 붙인다.
나무위키는 리스트를 많이 쓴다. 나무위키는 각종 인물의 목록을 열거하는 문서가 많고 이런 곳에는 리스트가 빼곡하게 있기 때문에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으로 볼 수도 있겠다. 리스트는 본문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여러 개의 짧은 내용의 나열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쓰는 것이 좋은 표현이다. 여러 줄을 나열할수록 줄글을 쓰는 것보다 정돈감이 들기 때문이다.
리스트 형식의 글은 줄글 형식의 글에 반해 한 칸 띄어쓴 듯한 형식을 갖춘다. 줄글 형식과 리스트 형식은 띄어쓰기에 있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형식의 글을 너무 자주 교대로 쓰면 전체적인 글의 상태가 어색해질 수 있다.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갖추고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1. 잘못된 용법


본래 리스트라는 것은 제목 없는 한 줄을 나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었다. 그러나 점점 리스트에 첨부된 글이 점점 길어지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 잘못된 리스트의 예시

띄어쓰기 후 *를 붙인다. 자세한 것은 문법 도움말 참조 바람.

이렇게 리스트의 제목으로 볼드체를 치고 강제개행하여 밑부분부터 본 내용을 서술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럴 때에는 강제개행하고 쓸 본 내용의 앞에도 띄어쓰기를 해줘야 형식상 어색하지 않다.

* 잘못된 리스트의 예시

나무위키는 리스트를 많이 쓴다. 어쩌면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으로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리스트는 본문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여러 개의 짧은 내용의 나열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쓰는 것이 좋은 표현이다. 여러 줄을 나열할수록 줄글을 쓰는 것보다 정돈감이 들기 때문이다.

리스트는 특히나 이런 식으로 본문에 볼드체를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목이 볼드체인데 본문에도 볼드체를 치니 굳이 제목을 만들어놓고 강조한 이유가 사라진다.

* 잘못된 리스트의 예시

리스트 형식의 글은 줄글 형식의 글에 반해 한 칸 띄어쓴 듯한 형식을 갖춘다.

줄글 형식과 리스트 형식은 띄어쓰기에 있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형식의 글을 너무 자주 교대로 쓰면 전체적인 글의 상태가 어색해질 수 있다.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갖추고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스트의 제목을 만들고 그 내용에 문단 띄어쓰기를 적용하는 예도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면 개행을 한 번 하든 두 번 하든 형식상 매우 어색해진다. 그리고 굳이 문단 들여쓰기를 할 거라면, 엔터 키로 문단을 들이기보다 차라리 \
\을 쓰는 것이 적합하다.

* 앞 리스트

* 띄어쓰기 후 *를 붙인다. 자세한 것은 문법 도움말 참조 바람. 나무위키는 리스트를 많이 쓴다. 나무위키는 각종 인물의 목록을 열거하는 문서가 많고 이런 곳에는 리스트가 빼곡하게 있기 때문에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으로 볼 수도 있겠다. 리스트는 본문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여러 개의 짧은 내용의 나열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쓰는 것이 좋은 표현이다. 여러 줄을 나열할수록 줄글을 쓰는 것보다 정돈감이 들기 때문이다. 리스트 형식의 글은 줄글 형식의 글에 반해 한 칸 띄어쓴 듯한 형식을 갖춘다. 줄글 형식과 리스트 형식은 띄어쓰기에 있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형식의 글을 너무 자주 교대로 쓰면 전체적인 글의 상태가 어색해질 수 있다.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갖추고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뒤 리스트

- 목록 문서의 r17판 2문단

문단 들여쓰기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어색하다는 것을 의식한 나머지 본문을 분화할 생각을 하지 않고 한 리스트에 쌓아놓기만 해서 정리가 안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목록, /종류, /예시 문서에서 가독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한 리스트가 길어지면 하위 리스트를 만들거나, 리스트 대신 여러 개의 문단을 나누는 방법으로 가독성을 보장해야 한다.

3. 도서관에서의 목록


도서관에서의 목록은 도서관의 자료를 일련의 체계에 따라 조작한 것으로 이용자와 자료를 매개하는 하나의 검색도구이다. 이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도서관의 주된 업무 중 하나로, 이 목록작업은 Cataloging으로 표현되곤 한다. 도서관 목록 자체도 List가 아닌 Catalog로 표현되는것에 주의.
도서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DDC(Dewey Decimal Classification),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UDC(Univasal Decimal Classification)등이 있으며, 국내 공공도서관에서는 KDC, 대학도서관에서는 DDC를 주로 사용한다.
목록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AACR2(Anglo-American Cataloging Rule), KCR(Korean Cataloging Rule)등이 있으며, 당연하게도 KDC는 KCR을 따라 목록하게 된다.
목록작업은 주제분류에 따라 이루어지며, 간행연대/표제등은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 표제는 주제분류 이후 표제의 가장 첫글자정도만이 고려된다.

3.1. 목록의 기능



3.1.1. 커터의 도서관목록의 3대 목적


커터는 도서관목록의 3대 원칙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1. 저자명, 표제, 주제를 통한 특정 자료 검색 기능
2. 특정 저자, 주제, 유형의 자료에 대한 집중기능
3. 특정 판 또는 특성에 의한 자료의 선정지원기능

3.1.2. 국제목록원칙규범


1. 탐색기능
단일 자원, 동일 저작에 속하는 자원,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관련된 모든 자원, 특정 주제에 관한 모든 자원
2. 식별기능
유사한 특징을 지닌 둘 이상의 개체를 구별하거나, 기술된 서지정보가 찾고자 하는 개체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는 것
3. 선정기능
이용자의 요구에 적합한 서지자원을 선정하는 일.
4. 입수기능
기술된 개별자료를 입수하거나, 접근을 확보하는 일이다. 구입이나 대출 등을 통해 이용자가 개별자료를 입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길이나 원격자원에 온라인 연결을 통해 전자적으로 개별자료에 접근한다.
5. 길안내 기능
서지정보와 전거정보의 논리적 배열과 명확한 이동 방법을 제시하는 일.

3.1.3. 목록기능의 변천사


최초의 목록은 Pinakes 서명, 저자이름, 고향, 부친명, 스승들, 교육배경, 저자의 약력 및 출판의 리스트, 책내용, 생산처 등 별의 별게 다 들어갔다고 한다.
15세기: 주요 기능은 자산 목록의 기능이었다.
16세기: 발행처와 발행년을 기술 요소로, 저록의 대상이 저작에서 문헌으로 변경되았다.
17세기: 출판물이 증가했고, 문헌의 서지정보를 기술정보로 하지 않아서 특정 문헌의 검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Hpye가 문헌에 사용한 이름과 관용명이 다른 저자명을 일관되게 기록하는 규칙을 발표하였고, 이는 전거규칙의 효시가 되었다.
18세기: 여러 학문이 발전하고 다양한 자료의 식별도구가 필요하며, 장서량의 증가로 정보검색 수단이 강조되었으며, 소장 자료의 색인기능이 요구되었다.
19세기: Panizzi의 영국발물관 간본용 목록규칙 저자명 기입에 대한 일련의 규칙을 수립하였다.
요약하자면, 집저의 자산목록에서 시작하여, 인쇄술의 발달과, 교육인구의 확장, 출판물의 증가로 인한 정보량의 급증으로, 소장 자료의 검색기능, 나아가 저작의 집중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3.2. 목록의 원칙


목록의 원칙은 목록규칙의 재정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최고의 원칙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는 것이다.
  • 파리 원칙: 목록작성의 국제 원칙에 대한 합의를 마련하였다.
  • 국제목록원칙규범의 일반원칙: 파리 원칙의 적용범위를 확장하고, 카드목록 및 온라인 목록은 물론 그 미래의 목록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칙과 목적을 제시하였으며, 문자자료는 물론 모든 유형의 자료를 기술하는 서지데이터와 전거데이터 작성을 위한 규칙에 대한 안내, 그리고 탐색에 관한 안내 및 검색능력을 포함함으로써,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및 기타분야에 모두 적용케 하였으며, 서지데이터와 전거데이터의 국제적인 공유를 증대시키고, 국제적인 목록규칙을 개발하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3.3. 목록이용자의 편의


1. 관용성: 대다수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어휘
3. 표현성: 개체 자체를 묘사
4. 정확성: 개체를 있는 그대로 표현
5. 충분성과 필요성
6. 중요성: 서지적으로 중요
7. 경제성: 목표를 달성하는데 또 다른 방법이 있을 때, 전반적으로 가장 경제적인 방법 우선.
8. 일관성과 표준화: 기술과 접근점의 작성은 가능한 한 표준화. 이를 통해 높은 일관성을 유지, 이것은 다시 서지데이터와 전거데이터의 공유 가능성을 증대.
9. 통합성: 모든 유형의 자료에 대한 기술 및 모든 유형의 개체에 대한 이름의 제어형식은 그것이 적합하다면 일련의 공통의 규칙에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