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
1. 유행어
2. 추가 바람
문서를 작성할 때 자신이 정확히 알지 못해 스스로 작성할 수 없을 때 사용했던 표현이다. 문서에 필요한 내용이 있는데 해당 자료를 찾지 못했거나 그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경우 출처 필요의 대체재로 추가 바람, ~에 관한 해결책이 있다면 추가 바람 등으로 사용한다.
2020년 6월 23일에 일반 문서 편집지침의 개정에 따라 '''규정상 금지되는 서술이다.'''(그루터기 공지, 개정 내역)
추가 바람 뿐만 아니라, 수정 바람, 확인 바람처럼 타인에게 서술을 요청하는 문구를 문서 내에 작성하는 행위 전반도 금지된다. 더불어 더 이상 악용할 일이 없도록 해당되는 세 문서는 내용 자체가 삭제되었다.
2.1. 문제점
원래는 문서 편집을 독려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단어지만, 이후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문서는 만들고 싶지만 작성하기에는 귀찮은 사람들이 문서만 대충 만들어놓고 남에게 떠넘기는 용도로 악용되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작성을 해놓은 뒤 부족한 부분만 요구하면 그래도 괜찮은데, 아예 자신이 만들기를 원하는 문서를 등록한 뒤 내용 없이 추가 바람만 덜렁 써놓고 남이 추가해주기만을 하염없이 요구하는 이용자가 늘어났다. 그 뿐만 아니라 비슷한 유사 단어들이 양산되면서 과거 리그베다 위키를 난잡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 현상은 현재 나무위키까지 이어지고 있다.(정보/근거가 부족한 서술)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더욱 큰 문제는 악용 사례에서 보이는 추가 바람이라는 단어를 "나는 귀찮으니 위키에 문서 한 개를 써두고 차례를 넘기겠다"라는 의도로 써놓았다는 것이 버젓하게 보여, 해당 문서를 본 사람이 이를 불쾌하게 여기고 내용을 추가하는 것을 꺼리게 하기 때문에 문서 수정 참여율을 더욱 저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아예 문서 제목만 만들고 문서 내용에는 "추가 바람" 이라고 딱 4글자만 적는 악용도 있었다. 만들려면 최소한 틀이나 목차, 문단이나 분류는 만드는 게 좋다.
차라리 나무위키:문서 작성 요청을 참고해서 작성 요청을 하면 의미도 없는 토막글을 양산하는 현상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실제로는 나무위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바람, 수정 바람이라고 쓰여 있지 않은 문서도 다른 투고자의 추가적 투고나 수정을 언제나 열어 놓고 있다. 이 언급이 없다고 해도 오류가 있다면 수정하고 추가해도 무관하다.
또한 이미 문서를 충실하게 작성했음에도 굳이 추가 바람을 사족으로 작성하는 오용의 사례도 있었다.
현재는 추가 요망 이런 식으로 돌려서 말하는 경우도 많다.
2.2. 유사한 표현
3. 요약문
4. 인용문
5. 취소선
6. (...)
6.1. (!)
잘 부각되진 않으나 (...)와 비슷한 것으로 (!)가 있다. (...)와 마찬가지로 (?)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충격적이거나 매우 놀라운 내용을 크게 강조할 때 쓰인다. 문제는 이게 전혀 놀랍거나 충격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용된다는 것. 특이하거나 강력할 경우, 힘들고 잔인한 경우 등에도 쓰인다.
문법상 틀린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꽤 자주 쓰이나, 크게 공론하는 사람이 없으니 뿌리뽑기엔 요원해보인다. 예를 들어 '100만원이다'.라는 문장을 '무려 100만원(!)이다.' 식으로 무분별하게 과장되어 서술한다. 간혹 느낌표를 여러 번 찍은 것도 보인다.
예시) 데미지를 무려 '''59'''나 준다(!!!) 또는 데미지를 무려 '''59(!!!)'''나 준다.
이런 식으로 볼드체나 무려, 매우 등의 강조도 결합된다.
7. 대상을 돌려 부르는 행위
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만화, 드라마 등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대상을 말할 때 이름을 직접적으로 부르지 않고, 용모나 행위로 돌려부르는 표현도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어떤 보라색 피부의 빡빡이 빌런, 어떤 불가사리 머리의 밑장빼기 달인 이런 식으로.
돌려말하더라도, 링크를 통해 그 대상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위키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간혹 링크가 되어있지 않을 때도 있어서 당최 이게 누굴 말하는 건지 알수가 없어 편집한 본인만 아는 드립이 되버리는 경우도 많고, 그냥 이름을 직접적으로 불러도 되는 경우에도 이 드립으로 뱅뱅 돌려말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꽤 있다.
8. 링크 모아쓰기
9. 문서명과 일체화된 문체
10. 필자 언급
닉언의 일종. 나무위키 일부 문서들은 '한 위키러', '이 위키러' 등 특정 위키러를 강조하는 표현이 나타나곤 한다. 이런 표현은 필자, 혹자, 나처럼 '글을 쓴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의 일종이라 볼 수 있기에 SNS나 일기장이 아닌 위키에서 사용해선 안 되는 표현이다. 불특정 익명의 한 유저를 지칭하는 어휘이기 때문에 출처로서의 공신력마저 충족시킬 수도 없다. 위키위키에서 글을 쓴 사람을 언급하면 문맥이 어색해지며, 글쓴 사람이 언급된 순간 위키 내용으로 쓰기엔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될 공산이 크다.'''모 위키러'''에 따르면, ~는 ~다.
특히 이러한 표현 등은 운전면허/취득 절차나 기초군사훈련과 같이 문서 특징상 공적인 정보보다는 위키를 작성하는 유저들의 개인 경험에 치중될 수 있는 문서들에서 흔히 나타나곤 한다. 이러한 표현이 금기시 되어 많이 배척된 이후에 '모 위키러' 같은 단어 사용 자체는 많이 줄었으나 주어만 생략했을 뿐 사실상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놓는 경우가 많다.
11. 수정내역 언급
일반 문서에서조차 문서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와 현 나무위키에서 어떻게 적혀 나갔는지에 대해 서술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전철 관련 문서의 경우 과거 리그베다 위키와 현 나무위키에서 작성이 완료된 시점 등에 대해 여담 식으로 간략히 서술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또 문서가 대폭 갈릴 경우 모르고 되돌리는 것을 방지할 목적 등으로 갈려나간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크게 생산적이지는 않지만 사소한 정보로는 볼 수 있다.'''이전 버전에서는''' ~는 ~라고 잘못 적혀있었다.
'여담으로 이전 문서에는 ~라고 적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식의 이전 버전의 서술에 대해 보다 강경하고 공격적인 자세로 논파를 실시하고 보다 날카롭게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 일부러 이전 버전의 내용을 어느 정도 남겨 놓고 그에 대해 반론을 달아 놓는 식으로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이전 버전에선 이러이러한 서술이 있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서술이며 사실은 이렇다'는 식으로 이전 버전의 서술을 논파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
문서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이전엔 이러이러한 오류가 있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내용이기에 이렇게 수정했음을 굳이 의도적으로 강조해 기록함으로써 수정의 당위성을 한층 강화시켜 그 설득력을 보강하는 서술 방식이다. 또한 문서의 문맥 전반을 전체적으로 뜯어고칠 자신이 없거나, 이전 내용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생각해서 "~라는 설이 있으나, 이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틀리다" 정도로 수정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서술 방식이 남용되면 문서의 문장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사족이 늘어나고 내용이 전반적으로 지저분해진다. 또한 문서의 서술 방향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 난잡하다는 인상을 주므로 여러모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사실관계나 고증 등의 요소가 중시되는 문서들에서 서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다 확실히 기하고, 더불어 잘못된 서술을 한 다른 작성자들을 강도 높게 비판해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 대한 훈계를 문서에 반영하는 의미에서 저런 식의 서술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작성자들을 문서의 내용을 통해서 비판하고 훈계하는 그러한 공격적인 서술 방식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문서의 오류를 정정하는 과정에서 남용하는 작성자들도 적지 않다. 때로는 단순히 이전 버전의 서술을 엄히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예 이전 버전의 작성자들을 문서 내에서 직접 지목해가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기도 할 정도다.
이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여러모로 심각한 문제였으며, 나무위키에서도 여전히 큰 문제다. 특히 '이전'이란 표현을 남용하고, 문제의식이 부재한 상황과 결부돼 여러모로 독자들의 눈을 거슬리게 하는 문제점이 되고 있다. 특히 '이전'이라는 표현의 오남용에 대한 문제에 관련해선 개선의 여지가 상당히 희박하다.
이는 위키를 단순한 정보전달의 수단을 넘어서서, 세간에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 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위키러들이 많은 탓도 있다. '위키의 과거 수정 내역은 문서 내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해 독자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란 인식을 가지기 쉬워지므로 자연히 그러한 착각을 범하기도 쉬워질 수밖에 없다.
또한 기존 문장을 무효화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견해를 덧붙이기 위해서 기존 문장에 취소선을 그어 놓고 내용을 추가하는 등 Chakuwiki나 구스위키와 비슷한 스타일로 편집하거나, 문서별 토론이 아니라 문서 본문 내에서 취소선과 각주 또는 내주로 토론을 벌이는 행위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드립 용도로 쓰이는 취소선'이나 '각주의 사용' 또는 '본문 내의 내주의 사용' 등에 대해 맹목적인 증오심을 가지는 위키 이용자들이, 정작 이렇게 반박 용도로 잘못 쓰이는 취소선이나 각주 또는 본문 내의 내주 등에 대해선 잘못된 행위란 인식이 없는 등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는 일도 많다. '이전'이란 표현의 오남용에 대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취소선이나 각주 또는 본문 내의 내주 등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위키러들 사이에서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는 것이다.
11.1. 과거형 문장 강조 남용
라는 서술을A는 B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문서 작성 시점에서 시간이 흐르면 이런 식으로 바꾸는 것이다.A는 B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이러이러'''했'''고 이러이러'''했'''다. 그러나 xxxx년부터 옛말이 되었고 현재는 C가 주력이다.
문서의 역사 서술과 비슷한 심리에서 남용되는 표현으로, 해당 내용이 변경된 사실을 강조하고 싶어 이런 수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타락, 갱생, 재평가, 변경 등에서 남용된다. 하지만 이는 미관상 좋지 않으며, 굳이 이런 식으로 마크업할 필요가 없다.
A는 xxxx년까지는 B를 주력으로 사용했'''었'''으나 xxxx년부터 C를 사용하고 있다. 이게 왜 과거가 되었나면...
그리고 여기의 이게 왜 과거가 되었냐면...부분에 해당 사건사고 문서 링크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렇게 서술하는 편이 보기에 편하다.과거에는 A는 B를 주력으로 삼았지만 xxxx년부터는 C를 주력으로...
12. 부연 설명 용도의 각주
각주 기능을 출처 표기 및 인용이 아닌 사족 및 첨언의 기록이나 참고정보 및 부연설명의 제시를 위해 쓰거나, 본문에 넣기엔 알맞지 않은 내용을 넣고 싶을 때에 쓴다. 각주를 주로 출처 표기 및 인용을 위해 쓰는 위키백과도 일본어 위키백과 등의 일부 언어판에선 참고 정보 및 부연 설명의 제시를 위해서도 각주를 쓰곤 하므로, 이런 위키백과의 일부 언어판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선 각주를 본문으로 통합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더불어 각주의 오남용을 제제하는 리그베다 위키의 규정을 작성자들이 너무 의식한 나머지, 일단 각주를 우선 본문으로 통합시키는 데 급급하다 보니 각주를 본문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문맥이 망가지거나 논점의 통일성에 문제가 생겼다. 이는 나무위키에서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문제로, 작성자들의 편집 미숙 등의 사유로 종종 발생하는 문제다.
13. 문맥이나 오타에 대한 관심 부족
이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상당히 중대한 문제였으며, 나무위키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였으나, 현재는 대다수가 여러 프로젝트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거의 해결된 상태다.
나무위키의 문서에선 문장의 순서를 대대적으로 바꾸거나, 각주를 본문으로 통합시키거나, 본래 별개로 존재했던 여러 문서들을 하나의 문서으로 합친다거나, 본래 하나의 문서에 있었던 내용들을 여러 개의 문서으로 분할시킨다거나 하는 등의 편집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문맥을 함께 손보지 않고 귀차니즘으로 인해 최소한의 수정만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인 문맥이 꼬이게 되거나 논점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규모 편집할 때에는 그 과정에서 문장의 전체적인 문맥도 함께 고쳐야 하는데, 과거 리그베다 위키의 많은 작성자들이 문맥 등엔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나무위키의 많은 작성자 역시 마찬가지란 것이다.
수정 과정에서 생기는 오타 등에 대해서도 무신경해서 자신이 문서를 수정하다 남긴 오타의 처리를 다른 작성자들에게 떠넘겨 버리고, 문서를 수정하다 오타가 보여도 정정하지 않고 자기가 수정하고자 했던 부분만 수정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매우 많았고, 나무위키에서도 많은 편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각 잡고 오타 교정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오타가 문서 내에 계속 남아있기 마련이다. 이 역시 나무위키의 많은 작성자들이 문서가 다루는 내용의 정확성 및 신뢰성이나 문서 내의 문장의 가독성 등엔 관심을 두고 있으나, 그 외의 다른 부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는 점에서 기인한 것이다.
나무위키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바로 문서의 문체에 관련된 문제다. 리그베다 위키의 유저들과는 달리 나무위키의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연체를 지양하고 간결체를 선호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각 문서의 문체를 가능한 한 만연체에서 간결체로 수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2] , 문제는 바로 이 과정에서 오타의 대량 발생이나 가독성의 저하는 물론이고 문맥이 무너지거나 문장 구성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일이 생각보다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이다[3] . 한국어 문장 구성 능력이 떨어지는 위키러들이 문체를 간결체로 수정하는 작업에 무리해서 참여할 경우 특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해도 문서의 문체 수정에 참여하는 위키러들 중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는(또는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이가 있을 경우 과도교정의 결과 종종 이런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더 큰 문제는 이걸 딱히 정정해 주는 위키러들이 많이 있느냐 하면 또 그렇지는 않다는 것.
나무위키에서는 가독성 증진을 위한 문장 압축 과정에서의 의미 왜곡이 종종 생기고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문장을 축약하거나 간략화하는 과정에서, 그만 실수로 문장의 뜻 자체를 엉뚱한 의미로 왜곡해버리는 것. 특히 다른 사람의 글을 윤문하거나 외국어로 쓰인 글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이유로 원문의 내용을 원문 작성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왜곡해버리는 사례가 종종 생겨 문제가 된다. 윤문이나 번역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으로, 특히 번역의 경우에는 이 문제 때문에 오역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나무봇이 자동 편집하거나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편집하는 사용자들이 리그베다 위키에 관련된 사항이 보일 때마다 나무위키로 바꾸곤 한다. 만약 이런 잘못된 문장을 보면 꼭 수정해야 한다. 예) 나무위키의 관리자 청동의 탐욕으로 벌어진 나무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 등이 탄생했다.
14. 기타
- 같은 서술 내에서 의견이 통합되지 않는 것
- 조심성을 드러내기 위해 말줄임표가 과용되는 것.
- 여담, 참고, 덤, 사족, 물론, 또, 또한, 게다가, 더불어, 그리고, 심지어, 의외로, 당연히, 다만[4] , 가능, 존재, 사실, 경우, 애초에, 실제로, ~한정으로, "웃지 못할~", "20XX년 기준으로"[5] , "이쯤 되면", "그야말로", "말 그대로", "~했다!!!"[6] 의 남용. 또한 작성자의 지식이나 서술 근거가 부족할 때에 "~니 말 다했다.", "~할 정도"[7] , "조금만 생각해봐도", "당장 ~만 봐도 알 수 있다" 등의 얼버무리는 표현을 남용하는 것. 주로 (!) 같은 충격적 사례 아래에 쓰인다. 또한 "왜 ~인지 의문.", "~할 따름.", "~할 지경.", "~라고." 등 비정상적으로 끝나는 문장을 남용하기도 한다.
- 문서 말미에 이야깃거리, 트리비아, 사족, 기타, 그 외, 그 밖에, 이모저모 등의 문단을 새로 구성해 잡다한 내용을 넣는다. 게다가 그런 문단을 만들고도 그런 문단에까지 '여담으로', '참고로', '사족으로' 같은 문장들을 넣어서 문장을 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 문서에 추가 바람, 수정 바람, 확인 바람을 사용한다. 정확히 알 수 없을 경우에 사용하던 문구인데, 이것들은 나무위키에서는 2020년 6월 23일부터 일반 문서 편집지침에 따라 금지된 서술이 되었다. 그루터기 공지.
- 두 문서가 서로 대립/천적 관계에 있을 때에, '무엇무엇이 이 문서를 싫어한다.'라며 취소선과 함께 사용해 문서 초두에 다는 것.
- 영구제명된 인물의 이름에 취소선을 사용하는 것(ex. )
- 대괄호를 쓴 문서 링크를 남용하는 것. 볼드체를 사용하지 못하면 그렇게라도 사용해야 하거나, 단순히 습관적으로 대괄호부터 사용한 문장이 흔하다.
- 이미 죽은 사람의 이름 앞에 故를 쓰는 것. 특히 성우 및 배우를 표제어로 삼은 문서, 이러한 인물들에 관련된 서술에서 부지기수로 나온다. 2019년 6월 28일부터 금지 서술이 되었다.
- 성우 개그
- 남의 말을 인용할 때에 음슴체로 작성하는 경우.
- 몇몇 위키 기여자들은 반전을 연출하려고 "~였었다. 그런데... 또는 그러나"를 사용하고 1~2번의 개행 후 서술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 스포일러 틀이 동반되고는 한다.
- 여러 대상 혹은 성질이 완전히 반대인 두 대상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서술할 때 그냥 각각의 문제만 서술해야 한다. 하지만 "물론 ~에만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에도 똑같은 문제가 있다." 혹은 "~도 다를 것 없다.", "~도 똑같다."와 같은 양비론적인 서술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 글 중간중간마다 혹은 말미에 극과 극은 통한다와 같이 비교하고, 동일시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이런 표현은 정보 전달에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하지만, 중립이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니며 이용자로 하여금 피장파장의 오류를 연상시킬 수 있다.
- ~의 대부분이 어떤 문제가 있다고 서술할 때, 그 뒤에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사족을 덧붙이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런 사람들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말이 안 되는 게~"라며 저격하는 대상의 생각이나 발언을 혹독하게 비판한다. 하지만 그 대상이 이런 생각이나 발언을 하지 않았으면 쉐도우 복싱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만약 근거가 있어도 특정 게시글이나 댓글의 링크를 달고 그 글을 편집자의 생각에 입각하여 비판하고 박제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많다.
- 문서의 제목과 비슷한 단어인 OOO가 있을 때, 취소선으로 " "와 같은 글을 문서 최상단에 쓰는 것.
- 이용자에게 "~하자.", "~해라."라며 권유하거나 명령하는 서술이 많다. 대놓고 이런 서술을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해야 한다.", "~하는 것이 좋다."며 약간의 변형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명령은 게임 관련 문서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
- "그러나 상대는 OOO였다."를 "그러나 상대는..."을 쓰고 하이퍼링크를 걸어 이용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어 클릭하게 하는 수고를 준다.
- 주관적인 서술을 허용하기 때문에 천하의 개쌍놈들, 헛소리, 개소리, 짓거리, 지랄, 정신나간, 병크 등의 비하적 표현이 남용되고 있다. 수위가 높은 욕설은 제재당하지만 지껄이다, 들먹이다, 내뱉는다 등 역시 여전히 만연하다. 또 특정 인물이나 단체를 가리킬 때 대명사를 자신(들), 본인(들) 같은 중립적인 표현 대신 지(들) 같은 비격식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편집 요약에 쓰인 욕설들은 사소한 것들이라도 관리자들이 차단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사실을 과장하는 서술도 있다. 대부분, 훨씬, (!)과 같은 단어가 이 때 자주 쓰이며 볼드체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많다. 서술자의 감정이 개입되면 이 경향은 더욱 심해진다.
- 미국이나 유럽처럼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만든 영화 등의 각종 컨텐츠 정보를 제공할때 일본 성우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심지어 일본 성우는 있는데 한국 성우는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서술이 금지되지 않았지만 어른의 사정이라고 하고 자세한 내용을 서술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보를 얻으러 해당 문서에 접근한 사용자에게도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 도처에 쓰인다. 예를 들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설명할 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MMORPG 게임이다."로 쓰여야 할 문장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MMORPG 게임."으로 쓰인다.
- 상위 호환 및 하위 호환이라는 표현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 비슷한 예시를 들려고 전혀 관계성이 없거나 주관적으로 편집자만 납득할 문서들로 역링크가 걸린다.
- 대표적인 인물을 "사실상 이 분야의 끝판왕."이라고 설명한다.
- 의견이 갈릴만한 내용에 대해 "판단은 알아서"라는 말을 뒤에 붙인다.
- 주로 인물을 소개하는 문단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가 맞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화젯거리가 된 유명인이나 저명 인사에 대하여 해당 대목을 작성한 서술자가 자신뿐만 아니라 예상 독자도 그 인물을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는 전제를 둔 표현으로, 백과사전식 서술이 지향하는 객관성에서는 아득히 멀어진 강한 주관성이 드러난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당연히 알고 있는 저명도 100%의 인물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필자(화자)와 독자(청자)가 특정될 수 있는 일부의 상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소통 맥락에서는 부적절한 표현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필자드립과 상통하는 점이 있다.
15. 관련 문서
[1] 추가 바람과 함께 금지 서술이 되었다.[2] 특히 밀리터리 관련 문서나 역사 관련 문서 또는 정치·사회·경제 관련 문서나 과학 관련 문서 등에서 이러한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3] 특히 가독성과 관련하여서는 이것이 생각보다 큰 문제인데, 문서의 문체를 간결체로 바꾸는 것이 보통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주객전도가 발생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4] 비슷한 역접 표현들로는 '하지만', '그러나' 등이 있다.[5]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현재, 요즘, 최근의 단독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권장되는 표현이지만, 그저 기여자가 정확한 시기를 몰라서 대충 이 표현으로 때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렇게 사용될 경우, 그냥 '언제부턴가'와 동의어가 되어 버린다.[6] 물음표나 느낌표를 2개 이상 적거나(??, !!), 붙여서 쓰는 것은(?!, !?) 잘못된 사용법이다.[7] 오죽하면을 붙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