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찰나대홍련지옥

 



'''알조 슈프라하 차라투스트라'''
Also sprach Zarathustra / 無間刹那大紅蓮地獄

'''주신'''
'''영원의 찰나 / 후지이 렌'''
'''태극'''
태극·무간대홍련지옥
(太極・無間大紅蓮地獄)
'''분류'''
후천적 신격
'''재임 기간'''
없음.
'''배경'''

'''작품'''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도 한정)
1. 개요
2. 특징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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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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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만상 시리즈를 구성하는 세계관인 신좌의 법칙 중 하나인 제5 신좌 시대에 패도공존을 통해 존재하던 법칙. 극오신좌에는 존재하지만, 전 우주를 지배하는 신좌로서는 존재한 적 없는 가공의 신좌. 좌는 시계처럼 원형이며, 크기가 커서 전체 그림에서도 좌의 일부가 잘려나가 있다.

2. 특징


'''시간이여, 멈추어라. 너는 누구보다도 아름답다!'''

신의 이름은 찰나(刹那).

원래는 황혼을 신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수은에 의해 만들어진 의사생명체.

후에 탄생의 저주를 초월, 신으로써 각성하지만, 그의 법칙은 우주의 모든 것을 영원한 시간정지로 떨어트리는 것이었기에, 자신은 신의 그릇으로 적합하지 않다 깨닫고 황혼에게 좌를 양보했다.

이후, 황혼의 수호자로써 그녀의 방패가 되었다.

이 이치는 찰나 자신이 함께 지내고자 한 자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찰나가 선정한 자들은 황금과 마찬가지로 군세변생이라는 힘이 부여되어 유사신격체가 되어 사실상 불로불사가 되며, 시간정지 갑옷에 의한 막대한 보호효과가 부여된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수명이 있으면서도 늙어죽지 않게 된다.
찰나는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여길 정도로 아무일 없는 일상을 소중히 여겼으며, 이 때문에 찰나가 좌에 앉으면 찰나가 허락한 이들[1]과 특이점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정지된 세계가 된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가능성 또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좌의 역사에 있어서는 파순에 버금가는 지옥의 이치. 그래서 직접 좌에 앉지는 않았고, 대신 5천 시대에 마리의 패도 공존 능력을 통해 함께 존재만 했다.

3. 기타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당시에 파순이 잔재기로 꺼낸 적 있다.(#)
  • 황혼의 세계에 새로운 패도신이 등장했을 때 패도공존의 용량이 한계에 도달하면 별일이 없다면 가장 오래된 패도신부터 몸을 빼는데 이를 집행하는 역할 또한 맡고 있다.
  • 명칭은 불교에서 말하는 팔열지옥 중 하나인 무간지옥[2]과 팔한지옥 중 하나인 대홍련지옥[3]을 합친 것이다.
[1] 찰나의 유사신격체[2] 아비규환의 유래가 된 지옥으로, 달리 아비초열지옥으로 불린다. 이곳은 오역죄(부모와 아라한 살해, 승가의 화합을 깨트림, 부처의 몸에 피를 나게 하는 것)을 범하거나, 비구니 강간, 불상 파괴(혹은 절이나 사찰의 탑을 부숨), 성중 비방, 시주받은 물건을 사적 용도로 사용, 인과를 무시하는 죄를 지은 이들이 떨어지는 곳(불교에서 말하는 가장 무거운 죄를 자들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민형사 범죄를 기준으로 한다면, 부모를 죽인 이들이 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으로, 다른 지옥들과는 다르게 일순간의 휴식 없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고통을 가한다. 그 기간 또한 중겁, 즉 천지가 개벽한 다음부터 다시 개벽하는 시간까지 고통을 받게 된다고 한다.(쉽게 말해, 최소한 2,547해 년동안 갇혀야 한다라는 얘기다!!!)[3] 온몸이 추위로 얼다 못해 연꽃이 피는 것처럼 터져버리고 장기조차 얼어붙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