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리바이어스/기타 츠바이

 

무한의 리바이어스에 등장하는 기타 조연 츠바이들 목록.
1. 아인스 크로포드
2. 카라보나 기니
3. 크라이스 모라테
4. 그란 맥다니엘
5. 케빈 그린
6. 칙 크라트


1. 아인스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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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나가사와 나오.
친척의 이름빨로 쯔바이에 들어와서 스스로 능력도 별로고 별로 직업의식도 없이 그냥 잉여로운 캐릭터. 심지어 작품 전체에서도 비중이 없는 스케일.
외모답게 소심한 성격이며 이 캐릭터의 주요활용은 어리버리하게 굴다가 비명을 지르는 역할이다.
굿 터틀랜트 3세(찰리)보다 더 찌질하기 때문에, 심지어 아무 남자에게나 지분거리는 크리프 케이에게 조차도 버림받았다.

2. 카라보나 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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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나미 오미/최은애.
나이 17세. O형 키 177.0cm. 3사이즈는 88-63-95.
같은 츠바이인 유이리 바하나와 친한 사이이다. 덩치가 크며 성격은 온순하다. 섬세한 성격탓인지 전투시에는 많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중엔 어째서인지 칙 크라트와 러브러브한 관계가 되어 있다.
옷 만드는 재능이 있어서 중간에 파티때에는 직접 파티복을 만들기도 하였다.

3. 크라이스 모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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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토치카 코이치.
마른 체격에 별로 특징없는 외모이지만 기계에 대한 애정이 대단해서 프로그래밍이 특기에다가 리바이어스의 솔리드 프로그램을 보고 홍조를 띌 정도로 황홀해 한다든지 바이탈 가더 구동 프로그램을 만든 것도 이 친구다.
슈타인 헤이거와는 나름 통하는 구석이 있어서 에어즈 블루의 탄핵 시에는 큰 역할을 한다. 사람들을 선동하고 팀 블루에게 죄를 덮어씌운 실행범. 물론 헤이거의 계략이 아니었으면 못했겠지만...

4. 그란 맥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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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말단 군인 아버지의 승진의 한계를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경력을 손에 넣기 위해 츠바이를 선택했다. 권력욕에 대한 묘한 욕망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바이탈 가더가 처음 운용되었을때 자원해서 바이탈 가더팀의 리더가 되지만, 사실 마음 속엔 이를 이용해 바이탈 가더를 독점하고자 하는 꿍꿍이가 있었고, 블루팀의 손 도포와 함께 이를 실행했으나 유우키와 이쿠미들에게 저지당하여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갔다.
쿠데타라기 보다는 화성 궤도에서의 전투 중 상황이 불리해지자 리바이어스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우리라도 살고 보자'는 식으로 얘기를 끌어 가려다가 역관광(당한 것으로 추정). 블루처럼 힘으로 누를 수도 없고, 딱히 바이탈 가더팀에서 핵심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뭘 믿고 배신을 선동 했는지는 의문. 참고로 바이탈 가더팀의 라리 예거도 "나도 마찬가지야. (리바이어스를) 지키다가 죽는 건 사양하겠어!"라는 말을 하지만 귀환하고 나서도 아무런 추궁을 받지 않는다.비중없는 조연의 특권 반란 모의 중 십여초 가량 리바이어스와 통신이 연결되면서 대화내용이 브릿지에 전달되는데, 이런 작당(?)을 하는 동안 마이크를 켜놓았을 리가 없기 때문에 이상한 부분. 작중 네야가 유우키들의 행방을 걱정하던 코우지의 생각을 읽고 통신을 연결해 준 듯한 묘사가 있다.
리바이어스에 대한 배신행위가 되어 손과 함께 '''떡실신할 때까지 얻어맞고''' 독방에 감금당한다. 그 이후로는 딱히 출연이 없었다(...)
바로 다음 화(리바이어스 선상 파티)에는 함선 외부에 와이어로 묶여서 우주유영을 하는 고문(?)을 당하는 듯한 묘사가 있고,[1] 이후로는 룩슨이 그란이 갇혀있는 독방에 식사를 가져다주는 모습이 나오므로 최소한 이 시점까지는 죽지는 않은 듯. 그러나 그 이후로 일절 등장이 없으며, 최종화에도 등장하지 않으며 심지어 다른 츠바이 멤버들도 전혀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사망했다고 추측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 정도다...
리바이어스가 최초의 사건으로부터 화성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이 약 3주, 총 표류 기간은 반년이 조금 넘으므로, 끝까지 생존했다는 가정 하에 사실상 90%의 시간을 독방에서 보낸 인물.

5. 케빈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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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O형, 171cm 17세.
몰락한 명가 출신으로, 집안을 다시 부흥시키겠다는 목적으로 특권계급이 될 수있는 츠바이에 자원했다. 기본적으로 근면 성실하지만 좋은 가문에서 낫기 때문인지 자존심이 높은 면도 있다.
둥근 안경이 특징이며 체격만 따지면 굿 터틀랜트 3세와 구분하기 힘들다. 아무래도 나이에 비해 늙어보인다.
작중에서는 크게 활약하는 구석이 별로 없다.

6. 칙 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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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토치카 코이치.
소수부족의 차기 족장 후보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보이기 위해 사관학교에 입학, 츠바이가 되었다. 키는 작고 외모도 같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지만 자존심이 세다. 적극적인 성격이라 츠바이 캐릭터 중에서도 꽤 대사가 많은편이고 블루팀을 탄핵했을 때도 적극적으로 활약하였다. 이야기 막판에는 어느 새 카라보나 기니와 사귀고 있었다. 리바이어스 항해가 끝나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부족의 영웅으로 추대받았다고.
[1] 유우키가 류 기일에게 그란과 같이 배신한 손의 행방을 묻자 "그놈이라면 지금 최고의 장소에 있지. 발광할지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라고 대답한다.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