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1]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3. 방송법 수행자
2.4. 성우와 가상 캐릭터
2.5. 성우 팬 계층
2.6. 가창이 필요한 작품
2.8. 성우 교육 과정
2.8.1. 한국
2.8.2. 일본
2.8.3. 중화권
2.8.4. 미국
2.9. 대중 인지도
2.10. 배우, 가수와의 차이
2.12. 성우 관련 상
2.13. 각 나라별 성우들의 목록
2.13.1. 중국의 성우
2.13.2. 베트남의 성우
2.14. 성우 관련 작품
2.14.1. 성우 관련 이야기가 중심인 작품
2.14.2. 이 직업을 가진 캐릭터
3. 성우 단체
4. 전담 성우
5. 변사와 성우
6. 에로게 성우
7. 성우 찾기
8. 관련 문서
8.1. 성우 유닛
8.2. 성우 방송
8.3. 성우 커뮤니티
8.4. 성우 콘텐츠
9. 관련 서적


1. 개요


聲優
声優
Voice actor[2]
Radio actor
Voice performer[3]
Voice artist
'''목소리로 연기하는 배우(연기자의 일종)'''를 뜻한다.

2. 상세


업계 관계자가 아닌 이상 보통 그 범위를 인지하는 이들은 적지만, 배우가 직접 출연하지 않고 전문적인 목소리 연기만이 필요한 분야는 굉장히 많아 성우들의 활동 범위는 매우 넓다. 외화, 외국 드라마, 외국 애니메이션 등 외국어가 있는 음성 매체를 한국어로 더빙하거나 다큐멘터리처럼 내레이션이 필요한 콘텐츠에서 나레이션을 맡기도 하며, 광고, 라디오 드라마, 게임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보이스, 시각장애인 안내용 음성 등 성우들의 활동은 일상에 녹아 있다. 특이한 경우로 한국 라디오 초창기에는 뉴스까지 진행했다.[4]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인형극, 심지어는 게임에서도 목소리를 담당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도 서브컬처에 익숙해야 일을 잘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스타크래프트 2의 게임 더빙에 참가한 고령의 성우 김기현.
성우는 제스처, 표정 등 일반적인 의미의 배우가 연기하는 것과는 달리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므로 발성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CF나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같은 비문학 작품이 아닌 문학 작품, 즉 영화,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는 영상 연기에서와는 달리 좀 더 극적인 발성을 행한다. 사명감 측면으로 보면, 이들은 단순 연기자의 차원을 넘어 모국어를 말로써 수호하고 시청자들의 메마른 감정을 녹여주며 캐릭터에게 숨을 불어넣는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성우라는 직업 자체가 극히 일부 나라에만 존재하는 직업인 것은 아니지만, 성우 자체만을 전문적인 수준에서 운영하는 체제가 있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 등 소수인 것이 사실이다. 보통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성우직은 다른 국가에선 일반 배우 혹은 발성 훈련자가 겸하며, 성우로만 활동하는 배우는 매우 적다. 여기서 발성 훈련자는 코미디언, MC, 뮤지컬 배우 등을 통칭한다. 예시로든 뮤지컬 배우야 말할 것도 없지만 외국, 특히 영미권은 영상 매체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들은 발성 훈련을 굉장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받는다. 예를 들어 피터 잭슨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의 캐릭터 스마우그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녹음했고, 드림웍스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데이브 역에는 J. K. 시몬스가 녹음했으며[5]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고버 역에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크레이그 퍼거슨이 녹음했다. 한국에서는 배우가 성우 일을 한것이 특이한 일이지만, 외국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국에서는 KBS, MBC, EBS, 대원방송, CJ E&M 등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 자사의 콘텐츠에 성우 음성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 일정 주기로 자사에서 활동할 성우를 뽑는다. 이럴 경우 일정 기간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보통 전속 계약이 해지되면 성우들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이런 전속 계약을 맺는 성우들은 공개 채용으로 뽑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선 공채 성우라고 표현하며 일반인들은 보통의 성우들보다도 전문적인 수준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문 성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성우들이 영상 매체까지 진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공연히 꽁꽁 숨겨왔던 덕심으로 기대하다가 녹음 현장 공개 컷이나 청취자 참여 이벤트 등에서 실망을 하는 오타쿠들이 가끔씩 목격되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만, 근래 들어선 성우에게도 잘생긴 외모와 외적인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활동하는 성우들에게서 이런 요구가 생기는데 워낙에 애니메이션 문화가 흥행하는 일본이다 보니 성우에 대한 관심도 높기 때문이다.(EBS나 대원성우극회 그리고 초창기의 투니버스 역시 입사 시험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했다고 하나 딱히 한국에서는 외모나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 반대로 한국은 성우가 일본과 비교해보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한국의 젊은 연령층은 젊은 연예인들을 좋아하며 지지하다 보니 비교가 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배한성, 양지운, 송도순, 박기량, 장광 같은 원로급이거나 다른 분야의 활동을 겸한다거나 인지도가 높은 성우는 종종 쇼 프로에 출연해서 이야기할 때도 있는데 이걸 TV로 보면 혼자만 목소리가 더빙되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이 느껴진다.
제작사 쪽에서 '이런 연기엔 이 배역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캐스팅을 하기 때문에 성우들은 비슷한 속성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게 되지만, 성우 역시 배우인 만큼 여러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저게 플러터샤이 성우의 목소리라니 거짓말이야!", "세상에나, 샤론 스톤 전담 성우이런 연기도 했었다니!" "내 청명 오빠에테몬이었다구?!" 같이 나이를 먹어 추억의 작품의 캐스팅을 찾아 확인하고 보니 충공깽을 먹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물론 여러 목소리를 내는 성우에 비해 적은 톤을 가지고 특정 성향의 연기만 집중적으로 해내는 성우도 많다. 인간성기사 뿌뿌뿡으로 유명한 시영준이 대표적이며, 광고 나레이션이나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들이 그렇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교육 및 역량 문제와 더불어 목소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 문제로 인해 성우로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아역 배우에 비해 아역 성우는 보기 매우 힘든 편이다.[6][7]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 전체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대본을 외워야만 하고[8] 그래서 기억력이 매우 좋아야 하지만 성우는 '''오직 목청으로만 연기를 하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 배우가 외워서 하는 대본을 성우는 그냥 대놓고 보면서 연기를 한다 [9]. 그 정도로 성우가 배우보다 업무강도가 훨씬 약하다. 또한 목청만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미모가 필요없다.

2.1. 역사


  • 한국의 성우 역사를 보려면 성우/역사 문서 참조
오늘날의 성우의 활동 형태를 기준으로 보면 성우의 기원은 미국이다. 영화 사업이 가장 활발했던 미국에서 영화 시장이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가던 시기, 최초의 유성 영화 <재즈 싱어(The Jazz Singer)>에서 배우 알 졸슨이 대사를 녹음했기 때문이다.[10]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최초의 성우는 <증기선 윌리>에서 미키 마우스의 목소리를 담당한 월트 디즈니다.
원래 한국 성우의 주된 활동은 라디오 방송이었다. 그러나 1956년에 TV방송이 시작된 이후로 TV쪽으로 성우의 활동 분야가 늘어났고, 1970년대에 텔레비전의 위상이 라디오를 넘으면서 이는 고착화되었다. 같은 원로급이라 하더라도, 라디오의 역사가 더 오래 되어서 한국의 원로 성우들은 TV의 원로 배우보다 더 오랜 연기 경력을 갖기도 한다. 공채 성우 시스템이 해당 기업의 모든 컨텐츠를 소화할 정도로 자리잡기 전에는 한국도 배우들이 성우를 겸직하여, 원로 배우들 중에 성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문희, 전원주, 김영옥, 변희봉, 이순재, 사미자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 당시 성우가 모자라 배우를 데려온 것이 아니라, TV가 개국하고 배우들이 모자라게 되면서 연기 경험이 있는 사람을 연극이나 성우(지금도 그렇지만, 학창시절이나 겸업으로 연극을 한 사람이 많다.) 중에서 많이 데려다 써서 그렇다.
애니메이션 성우사를 보자면 일본이 주목할 만하다. 일본이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니만큼 굉장히 오래되어 그 길을 개척하고 달린 수많은 중견 성우들이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좋은 성우들이 계속 나오는 밑바탕이 됐다. 일본의 경우 소위 '노래하는 성우' 라는 성우의 새로운 포멧을 제시하기도 했다. 과거의 성우는 본업에만 충실하면 일을 맡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이 분야의 큰언니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위시해 호리에 유이타무라 유카리를 시작으로 이 '노래하는 성우' 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즈키 나나, 타니야마 키쇼, 치하라 미노리, 히라노 아야 등의 노래를 부르는 성우들이 대거 데뷔하였다.
장기 불황에 따라 2006년 이후부터는 일본 애니 업계가 많이 어려워졌고 이에 덩달아 성우 업계도 경쟁이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인기 성우들이 꽤 오래 갔고 또 신인들도 폭 넓게 출연한 것에 비해 지금은 인기 성우 하나가 그해 신작 배역들을 독식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09년에는 여자 성우 중 토요사키 아키가 배역을 싹쓸이했고 2010년 상반기에는 하나자와 카나, 후반기에는 타케타츠 아야나가 독식했다. 그리고 하나자와 카나는 2014년 5월까지 진행형. 그나마 2014년 하반기에는 배역이 많이 줄었는데 2015년 1월부터 이미 예정된 배역이 한가득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애니메이션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성우 업계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업에서 특히 피해가 크다는데, '''성우 업무도 비대면 서비스업 중 하나'''다. 그리고 성우 업무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말을 해야 되기에 이 과정에서 비말이 튀게 되고 만일 녹음 참여 인원 중에 감염자라도 하나 있는 순간 코로나 19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11] 그렇다고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자니, 그러면 목소리가 100%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조차 착용할 수 없고, 녹음해서 보내는 방식은 음질 100% 보장이 없는데다 애니메이션부터 라이브까지 연기 및 취소되는 마당에 수요는 거의 없는 상태다. 코로나 19를 극복해내고 2010년대부터 개별 녹음 체제[12]로 전환했던 한국은 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도쿄 올림픽 때문에 숨기다가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터진 일본은 '''밀집을 요하는''' 후시녹음의 최대 결점에 막혀 성우들의 일거리가 사라졌고 이에 성우들[13][14]은 푼돈이라도 벌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파고 스트리머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미국에서는 팀 포트리스의 솔져 성우 릭 메이가 코로나 19로 인해 사망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2.2. 현황



2.3. 방송법 수행자


성우는 현행 대한민국 방송법에 따라 목소리 연기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소통과 이해를 돕도록 유도하는 역할자'''로서의 책임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방송 및 영상 광고, 안내방송, 해외 및 수입 영상물 및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을 통해서 우리말 녹음을 통한 목소리 연기를 하는 수행자로서 그 역할을 책임지게 된다. 현행 대한민국 방송법에서는 시청자들의 소통과 이해를 돕도록 모든 방송영상 광고와 해외에서 건너온 영상물(영화, 드라마) 그리고 스스로 말을 할 수 없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목소리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주는 방송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4. 성우와 가상 캐릭터


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직접 표면상으로 활동하는 연기배우나 가수 등과는 다르게 성우는 방송에서도 드물게 '''가상 캐릭터'''와의 교감과 소통 역할을 하는 직종이기도 하다. 특히 만화 캐릭터들은 캐릭터 자신이 직접 언어 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사람의 육성 녹음을 통해서 캐릭터의 의사소통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뒤에는 항상 실존 성우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연기배우처럼 자신의 표면을 드러내며 말을 하지 않지만 가상 캐릭터와의 동화(同化)를 통해서 일심동체가 되어서 그 캐릭터처럼 되는 경우가 있고 그런 만큼 성우직에서 가상 캐릭터에 대한 것은 알아둬야 할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자신의 육성을 그 캐릭터에게 이입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 캐릭터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개성에 따라서 맞춰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는 가상 캐릭터와 실존 성우가 일심동체가 되기도 한다.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에 맞춰서 성우들도 그것을 따라가는 편이며 성우에 따라서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고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을 이해하며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캐릭터의 감성을 파악하면서 그것을 자연스럽게 목소리로 소통해나가기도 하고 그런 만큼 가상 캐릭터와의 교감과 동체성이 중요한 편이다.
일부 성우 중에서는 자신이 맡은 가상 캐릭터에 대한 파악을 위해 그 캐릭터가 나오는 원작물이나 이미지 등을 통해서 그 성격과 행동을 분석하기도 하고 PD의 지시에 따라 그 캐릭터와 일심동체가 되는 기분으로 동화되기도 한다.[15]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래듯이 성우가 질 나쁜 배역이나 간지 때문에 스킬구조로 인해 트롤링을 일으키는 캐릭터를 맡으면 성우까지 욕먹는 사례가 좀 있다.[16]
근래 들어서는 일부 연기배우나 가수 등도 비성우 더빙을 통해서 가상 캐릭터들의 소통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전문 성우들과 다르게 어색하거나 부족하다는 말들이 많다.

2.5. 성우 팬 계층


보통 성우 팬들은 성우들의 목소리 구별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잘 할 수 있다. 이게 성우 팬의 첫걸음. 보통 이러한 시작을 통해서 성우를 좋아하는 첫 걸음을 걷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인기 성우는 꽤나 여러 작품에 등장하기 때문에 애니를 좀 많이 보다 보면 몇몇 주요 성우와 목소리 톤은 성우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이들에게도 저절로 뇌에 각인되게 된다.
일반인 중 성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좇는 이들은 크게 두 계층으로, 하나는 해당 창작물이 좋아서 캐스트들까지 파게 되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성우들 자체가 좋아서 따르는 이들이다. 둘이 겹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지만 후자쪽이 상대적으로 전자보다 적으며, 후자는 성우+오덕의 합성어인 성덕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전자가 후자가 되는 경우는 아주 많다.) 이러한 성덕들이 포진한 한국의 성우 팬덤으로는 디시인사이드의 성우 갤러리가 유명하다.(2015년을 기준으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장수 커뮤니티로 성우들을 비롯한 업계 종사자들도 자주 들리거나 인증글을 남긴다.) 일반인들에게는 가끔이나 '어 이 목소리 어디서 들은 건데' 하는 식으로 기억될 뿐이지만 이 오덕들에게 있어서는 작품 출시 전부터 캐스팅이 어떻게 될 지 예측하고 대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대상이 된다.
성덕들의 경우는 일반인이 보기엔 정말 어마무시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위 최애 성우들의 모든 활동 경력을 꿰뚫고 있는 건 기본이고 주기적으로 녹음실로 선물을 보내거나 최애 성우들의 SNS를 24시간 챙겨 본다거나(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 특성상 일반 배우들보다도 다작이 되는데 이만 한 경력을 꿰뚫는다는 건 정말 평범한 마음가짐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성덕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일부 성덕들은 주화입마하여 아이돌 팬보이, 팬걸들처럼 빠순이 같은 행동으로 타인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성우 본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둘째치고 이들의 광적인 충성심은 일반인들의 업계와 장르에 대한 인식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더불어 한국의 성덕들은 부심이 얼마나 높은지 비공채 성우들을 '성우로 부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우의 사전적 정의상 목소리 연기자는 전부 성우이니 이를 인지하여 정확한 단어 사용을 하는 것이 옳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성우는 공채에 합격해야 공식적으로 성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있기 때문에 비공채 성우는 언더성우 정도로만 부르는 것이 맞다
덕후들 중에서는 '성우로 볼 작품을 고른다'는 사람도 종종 있다.
다만 비주얼노벨의 경우 해당 캐릭터만 선택해서 루트를 계속 타서 만난다거나 하는 그런 선택이 가능하기 떄문에 애니메이션에 비해 확실히 성우 팬에게는 유리한 점이 많다. 이런 경우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성우의 루트만 플레이 하고 게임을 더이상 플레이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성덕들의 광기에 가까운 맹활약은 여전해서, 소설 원작이라고 하더라도 특정 캐릭터에 성우가 참여했다면 그 캐릭터 소개 최상단은 성우가 등장한다. 짧은 소개라면 이름(성우) 혹은 이름/성우라는 식도 흔하다. 나무위키 서술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작성시점 기준 사망한 사람 앞에 故를 붙인 케이스'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군 중 하나도 성우다.)
오덕뿐만 아니라 철덕중에서도 성우 팬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열차내 안내방송 때문.

2.6. 가창이 필요한 작품


때때로 작중 인물이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성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노래를 부르긴 불러야겠는데, 평상시 연기하던 캐릭터와 괴리감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특히 '''해당 캐릭터가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이 붙으면 더 힘들어진다.[17]
성우는 연기자이지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가창력은 가수에 미치지 못한다. 동시에 연기와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가창은 별개의 것이라 연기 톤으로 가창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가창에 소질이 있는 일부 성우는 PD와 협의하여 가창 파트를 그대로 진행하기도 한다. 달빛천사로 유명한 이용신, 라푼젤, 안나, 실사 신데렐라 등으로 디즈니 프린세스와 한국 니켈로디언 작품에서 두루 활동하는 박지윤이나 이인성, 송준석처럼 작중 삽입곡을 문제없이 소화해내는 뛰어난 가창력의 성우를 찾아볼 수 있다. 위훈이나 김명준, 사문영 같은 뮤지컬 배우나 성악가 출신의 성우들도 제법 있는 편. 이는 외국의 발성 훈련자들이 성우를 맡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사카모토 마아야, 미즈키 나나[18]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특히 일본 여자 성우 쪽은 사실상 아이돌과 성우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면서 과거 시이나 헤키루히라노 아야처럼 성우 출신이 가수 겸업한다. 그러면 폭풍 안티가 생기던 시대와 달리 대놓고 아이돌 성우라는 새로운 포지션이 생겨났다. 그러면서 과거와 달리 여자 성우의 목소리 외적 요구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예외적으로 사카모토 마아야는 성우 쪽이나 가수 쪽이나 유명인사지만 노래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가사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로서의 노래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선 아직 아이돌 성우라고 할 만한 사람은 없으나 그나마 뽑으라고 한다면 이용신이 이쪽 유형에 제일 가깝다.
가창 파트는 뮤지컬 배우나 오페라 배우에게 더빙을 맡기거나 아예 전체 파트를 소화하는 성우로 투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런 것은 뮤지컬 형식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사 파트보다 노래 파트가 더 많거나 중요한 캐릭터일 경우에는 대사 파트 성우를 기용하지 않고 전부 뮤지컬 배우가 맡을 때도 있는데, 무대극 배우도 극적인 발성을 낼 줄 아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직업이라 영상매체 연예인의 더빙보다는 어색함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2010년대에 오면서 시네마틱 성향을 가지는 AAA급 작품들이나 영상과 스토리가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다면적 성격을 가진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게임업계에서도 이런 상황이 보인다. 예를들어 포탈 시리즈의 글라도스 성우는 오페라 배우 엘렌 맥클레인이다.
하지만 이런 수요에 발 맞추어 일본에서는 성우 학원의 커리큘럼에 노래 레슨도 추가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성우 양성소를 통하여 성우가 되는 일도 많지만, 극단을 통해서 성우가 되기도 하는데 양성소에서 성우(또는 나레이션, MC등)가 아닌 다른 길로 가는 일은 많지 않지만, 극단에서는 연극 배우, 드라마, 영화 배우, 뮤지컬 배우 등 많은 방면으로 가다보니 음악적인 부분을 많이 필요로 한다. 게다가 1990년대부터 아이돌 성우의 영역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성우들도 노래를 어느정도 소화해야 하는 입장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트레이닝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가 되었다. 그런 변화가 이어져 오며 현재는 많은 성우들이 성우와 가수를 겸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이시다 아키라처럼 '자신은 음반을 낼 수 있을 정도의 노래 실력이 아니다'라고 2002년부터 칼같이 거절하거나 사쿠라이 타카히로 같이 연기에 더 매진하기 위해 거절하는 성우도 있다. 물론 이시다, 사쿠라이, 사카모토 마아야처럼 성우계에서의 위치가 특별한게 아니라면 웬만한 성우들은 좋아서 하든 울며 겨자먹기로 하든 전부 노래를 부르게 된다.
이 때문에 노래를 더 우선시 해서 연기를 뒷전으로 미는 성우도 있어 이런 체제를 비판하는 성우들도 존재한다.[19] 특히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의 주연 성우들은 한 번 캐스팅 되면 관련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반대로 다른 커리어를 쌓기 힘든 고충을 겪기도 한다.[20]
한국에서도 예전보다 노래 부르는 성우가 많아졌지만 자신 없는 성우들의 캐릭터들은 다른 성우가 부르거나 가수, 뮤지컬 배우가 부르게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대원방송에서 오프닝, 엔딩이나 작중 노래를 더빙할 경우 타 방송에서는 본인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 성우가 정작 대원방송에서는 성우 본인도 부르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 경우는 대원방송이 (좋은 의미든 안 좋은 의미든) 굉장히 특이한 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다. 예를 들면 문선희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디지몬 어드벤처에서는 다른 성우가 부르거나, 다른 가수가 불렀는데 반해 스쿨럼블 주제가는 주인공 성우 본인이 직접 불렀다든가 등등. 다만 대원방송을 떠나서 본인이 부르기가 힘든 다른 성우들도 정작 다른 더빙작에서는 노래도 부르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장르 자체가 노래냐 아니냐에 따른 문제일 수도 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성우 연기 학원에서 연기만 가르치지 노래까지 가르치는 곳은 없다. 도리어 성우가 되고 나서 새로운 길을 나가려는 경우가 많지 성우지망생 때부터 이를 준비하는 사람은 없다.

2.7. 특징 및 문제점


해당 문서 참조.

2.8. 성우 교육 과정



2.8.1. 한국


낮은 인지도 탓에 가수와 달리 어떻게 해야 성우가 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네이버 지식인이나 성우 갤러리를 통해 2~3일에 한 번 꼴로 성우가 되는 방법을 물어보는 글이 올라온다.
성우극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우는 방송사에서 뽑으며, 일본과 달리 연예 기획사가 뽑지 않는다. 연령상으로는 대개 20대 및 30대 가량이 성우 공채 대상에 오르는 편이며, 일본과 달리 10대 이하의 아역 성우는 전무하다. 징병제 시행 국가인 대한민국의 특성상 남자 성우는 '''군필 및 예비군 출신'''들이 많고, 여자 성우는 대졸 출신이 많은 편이다. 10대 성우를 기용하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는 10대 성우가 없어서, 10대 이하의 캐릭터들도 20대 이상 성우들이 맡는다. 사회 환경상 한국에서 10대 이하 성우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21][22] 그러다가 2020년 대원방송에서 대원 키즈 성우단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을 뽑아 정식으로 TV 방송되는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기회를 만들어 아역 성우를 만든다는 소식이 나왔다. #
보통 1~3년 주기로 공채를 열고 있다.[23] KBS와 대원은 거의 10~11월 사이에 공채가 확인되고, 투니버스와 EBS는 연초인 2~3월 사이에 공채가 확인된다.
서류 양식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이 있다. KBS만이 유일하게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적어서 제출하고, 자기소개서는 1차 합격자에 한해서 적게 한다. 투니버스와 대원방송, EBS는 해당 방송국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뜨며, 1차는 녹음해야 할 연기 대본과 이력서, 자기소개서가 같이 따라온다.
현재 공채를 실시하는 곳은 KBS, EBS, CJ E&M(투니버스), 대원 미디어, 대교방송이 있고, MBC는 외화 담당 부서가 폐지되면서 2004년 17기[24] 공채를 마지막으로 뽑고 있지 않다.(현재 MBC 극회 측에서 MBC 상층부로 전속 성우 선출 신청 청원을 넣고 있지만, 계속 묵살당하고 있다고 한다.) SBS는 국내 지상파 방송국 중 유일하게 자사 성우극회가 없기 때문에 1991년 개국 이래 한 번도 자사 성우를 모집한 적이 없으며 그 동안 출연한 성우들은 모두 외부 성우들로 채워졌다. 애니맥스는 별도의 자사 성우극회는 없고 외부 성우들로 캐스팅을 하는 편이나 한일 동시 방영체제로 전환한 이후로는 청소년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자막방송으로 전환하여 현재는 아동 애니 중심으로 외부 성우 캐스팅과 일본어 번역가 및 영상 편집자(자막)를 병행해서 모집하고 있고 애니플러스는 개국 초기부터 한일 동시 애니메이션 방영을 하고 있어서 별도의 한국 성우 공채나 캐스팅은 하지 않으며 대신에 일본어 번역가 및 영상 편집자를 모집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 경쟁률이 더 높고,(남자는 군복무자 아님 면제자부터 자격이 주어지다 보니 여자보다는 시작하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어서 그렇다. 물론 김현욱, 남도형 같이 예외인 사람도 있다.) 300대 1 정도의 경쟁률이 나온다.
성우 교육은 크게 나눠서 학원, 학과, 아카데미 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먼저 성우 학원은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보통 성우이며, 그 수가 가장 많고, 수업료는 (주 1~2회 수업) 월 30만 원 정도다. 다니는 기간의 자유가 있으며, 고등학생도 다닐 수 있는 게 메리트이다. 아카데미는 방송사에서 운영하며 대표적으로 KBS 아카데미가 있다. KBS 아카데미 수업료는 6개월 단위로 내는데 가격은 성우 학원이나 성우과보다 싸다.[25] 목돈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은 꼭 성우가 아니라 다양한 편이다.[26]
성우과는 우리나라에 두 곳 있는데 한예진과 한예원이다. 오래되기는 한예진이 오래되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입학 시 혜택을 준다. 가장 비용이 비싼데, 앞서 말한 대회에서 1등을 한다고 해도 학원보다 비싸다. 물론 자기가 성우 지망생이지만 죽어도 대학은 다녀야겠다 한다면 성우과보다 좋은 곳이 없겠다.(연극영화과는 성우 연기와 다르고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가격만큼의 효과가 나오는지는 지켜봐야 알겠으며, 합격생을 보면 학원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하다.
거의 모든 교육기관이 서울에 몰려 있어 서울에 살지 않으면 다니기 힘들다. 여건이 된다면 자취를 하는 편이 좋다.[27]
얼마 되지 않은 성우 지망생이 항상 물어보는 것이 바로 꼭 학원에 다녀야 하냐는 것인데, 모든 성우와 PD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이 혼자 연습하면 이상한 습관이 들어 나중에 고치기가 더 힘들다는 것이다. 혼자 연습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만족시키는 연기를 하기 마련이니 뽑는 PD들 맘에 들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는 인터넷 카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카페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진심 어린 피드백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니 하루 빨리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낫다. 다만 한 학원만 다니면 그 학원 강사 성우가 지닌 버릇에 물들 가능성도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여러 학원을 모두 수료해서 다양한 스승을 두는 게 좋다. 실제 강사의 경우도 그러는 걸 추천하는 편이다.
만약 가능하다면,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개설하는 국어음운론/음성학 수업을 최소한 하나는 듣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28] 복수전공까지 할 필요는 없고 청강만 해도 충분하다. 다만 본인이 진짜 전문 성우가 되겠다면 국어음운론/음성학 석사 정도는 따 놓는 것이 유익하다.
또한, 최소한 고등학교 수준의 국어 문법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2.8.2. 일본


주로 두 가지로 나뉜다. 2000년대까지만해도 극단출신 배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점점 시대가 바뀌면서 전문 성우 양성소의 확대와 성우 전문 연예기획사의 등장으로 오늘날에는 양성소 출신의 비중도 매우 높아졌다.
한국도 물론 ''''성우도 연기자''''라는 것은 같지만 최근의 한국은 성우들이 연극 또는 배우로 나서는 일은 크지 않고 주로 목소리 연기에 집중하는 반면,[29] 일본은 여전히 소수의 성우들을 제외하면 양성소 출신 성우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성우들이 극단의 활동을 겸하고 있어서 연극 등에서의 활동이 활발하다.[30][31] 비율로 따지면 양성소 출신보다는 극단 출신의 성우들이 성우 활동을 하면서도 연극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극단을 통해서 교육을 받는 경우는 어린 나이부터 입단해서 교육받다가 성인이 되어 양성소 또는 성우 프로덕션을 잠시 거쳐서 성우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리고 배우 활동을 하다가 성우로 캐스팅되어서 성우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상당히 비일비재하다. 이 경우는 전자와는 달리 이미 실력이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애니메이션 감독 또는 음향감독 등이 연극계 또는 극단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극단 출신 성우는 시대와 관계없이 꾸준히 발굴되고 있다. 전자의 경우는 히라노 아야[32], 후자의 경우는 박로미[33]가 대표적이다.
양성소의 경우는 성우 전문 기획사가 운영하는 양성소에서 주로 교육을 해 준다. 비용은 한국과 비교해서도 무척 비싼 편. 강사는 우리나라의 성우 학원처럼 현역 성우[34]이거나 프로듀서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기본적인 호흡법부터, 발음, 발성 등 다양하게 임한다.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애니메이션 '''미라클 성우백서'''와 성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화제가 된 영화 카미보이스를 참조하자.
주로 20대나 30대 이상이 많은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 성우의 데뷔 연령은 10대에서 20대까지 젊은 편(30대 성우도 드물게 있다)으로 10대 성우들은 대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교생 성우들도 있다. 그래서 10대 캐릭터들 중 10대 성우가 맡게 되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

2.8.3. 중화권



2.8.4. 미국



2.9. 대중 인지도


가수, 연기 배우, 영화 배우, 뉴스 아나운서, 뉴스 기자, 기상캐스터 등과 마찬가지로 방송에서 활약하는 존재이지만, 성우는 배우나 가수보다 인지도가 매우 낮다. 성우를 제외한 나머지 방송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모습을 TV에 보이면서 활동을 하는 것에 비하면 성우의 경우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육성을 통해서 존재를 알리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그리고 목소리조차 흘려들었을 경우에는 아예 기억에서 잊혀지기도 하고,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리다보니 누가 목소리를 내는 건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일본은 다른 국가들보다 성우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애니메이션 천국이라 불리는 나라인 만큼 그 속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들에게 관심이 많이 생기는 듯 하다. 그래서 성우들끼리 진행하는 라디오같은 미디어 매체가 많이 발달되어 있고 특정 애니메이션 관련 공연이나 라이브 등 성우들만의 이벤트에는 팬들이 많이 몰려든다. 때문에 성우에게 연기뿐만이 아니라 라디오 방송, 공연 등의 진행 등등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덤으로 성우들의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젊은 성우들의 외모도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성우들의 아이돌화가 가속화된 나머지 우치다 마아야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이들마저도 "일본의 우치다 마아야라는 성우는 예쁘더라"라면서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성우 개인의 엔터테이너 능력으로 빛을 본 예에는 에구치 타쿠야의 봇치 라디오가 있다.
단,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높다는 것이지''', 일본에서도 성우는 배우나 가수보다 인지도가 매우 낮다. 예를 들어 2015년에 성우 업계에서 큰 화제를 이끌어냈던 러브라이브 성우들로 이루어진 유닛 뮤즈가 홍백가합전에 출장하게 되었을 때, 거물 게닌 콤비인 오기야하기가 "우리가 모르는 애들"이라고 말하면서, 겸언쩍던 일도 터졌다. 증거 영상. 일본에서 성우들이 공연할 때 팬이 모이는 것, 성우들의 방송이 많은 까닭은 딱 하나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거대 산업이라서 성우들만의 컨텐츠로도 왕성한 구매력이나 스타덤을 이끌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쪽은 레드 오션이라서 작품을 위해서 성우들의 예능 활동도 장려한다. 성우 본인들도 웬만한 인기 성우가 아닌 다음에야 작품을 꽤 하더라도 성우 생활 개런티만으로는 생활이 안 되기 때문에 성우들의 멀티플레이어화가 더욱 많아지는 것이다.

2.10. 배우, 가수와의 차이


TV나 영화 등에서 활동하는 배우나 가수와의 차이를 봐도 성우는 이들에 비해서 인지도에서도 밀리고 실제 모습을 봤던 사람도 거의 없어서 배우나 가수에 비해서 사람이라는 존재는 맞아보이지만 그 인식도는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다.
방송계에서는 배우나 가수 그리고 성우도 '''방송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계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는 셋 다 방송인으로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방송계와 관련이 없는 일반인들은 배우나 가수만 방송인이라 인식할 뿐 성우가 방송인이라는 인식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같은 TV에 활동하는 사람이라지만 성우의 경우 모습을 내밀지 않고 목소리로만 연출하는 특성 때문에 일반인 입장에서는 실제 모습을 봤던 경우가 거의 드물다. 심지어 목소리를 기억해도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2.11. 성우에 대한 오해




2.12. 성우 관련 상


한국에선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KBS 성우극회를 대상으로 하는 'KBS 성우연기대상'이 있다. 매년 12월 초중반에 하며 KBS 성우극회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일반인들도 볼 수 있다. MBC에서는 따로 하지 않고 MBC 연기대상에서 성우 부문을 통해 수상했으나 2012년까지 했고 2013년부터는 아예 제외되었다. 참고로 이때 받은 성우는 외화 더빙부문은 MBC 성우극회 12기 출신인 전수빈, 라디오부문은 7기 출신인 최상기다. 그러나 3년 뒤인 2015년에 정재헌이 받아 앞으로 줄 가능성이 생겼다.
일본에선 '성우 어워드'라고 해서 매년마다 성우들에게 각 부문별로 상을 주는 행사가 있는데 성우 어워드는 공식 시상식이 아닌 '''이벤트'''에 가깝다. 사실 성우 어워드 자체가 특정 스폰서와 성우 사무실 사장이 자기 성우들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의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시상식이랑 관련 없는 사무실의 성우들은 철저하게 배제하는, 사실상 자기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 즉 '''전혀 공신력이 없는 행사다.'''
또 한 성우가 같은 부문에 2회 이상 수상하지 못하도록 하여 초기에는 그 특정 스폰서와 사무실에 소속된 한정된 성우 중에서도 그런대로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몇몇 부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 못하는 수상자가 생겼고 특히 2011년의 남우주연 부문은 수상자가 없는 일도 발생하였다. 2012년의 어워드에서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여기서 어떤 성우가 상을 수상했다, 못했다는 것에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미국에는 Annie Award라는 매년마다 주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이 있는데 이 중에 보이스 액팅 부문이 있다.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각각 상을 준다.

2.13. 각 나라별 성우들의 목록



2.13.1. 중국의 성우



2.13.2. 베트남의 성우



2.14. 성우 관련 작품



2.14.1. 성우 관련 이야기가 중심인 작품


  • 걸리시 넘버[35]
  • 그것이 성우![36]
  • 나데프로!!
  • 목소리로 일하자!
  • 목소리 걸[37]
  • 러브겟CHU ~미라클 성우백서~
  • 온에어!
  • 천사와 아쿠토!!
  • 코에타마
  • CV ~캐스팅 보이스~
  • REC(만화)
  • 뷰티풀 보이스[38]
  • 성우가 되자!

2.14.2. 이 직업을 가진 캐릭터


(사실상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연기하는 작중작 캐릭터들의 목소리도 성우 캐릭터를 맡은 성우들의 몫이다.)
※ ☆표는 전직, ★표는 지망생, 아무 표시도 없는 것은 현직.

3. 성우 단체



4. 전담 성우


나무위키의 각종 작품들의 성우 항목을 봐도 알 수 있지만 복수 국가의 성우가 계속 같은 배역을 십여년에 걸쳐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나라의 어느 PD든 안목은 비슷한 모양.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위키러는 전담 성우 항목 참고.

5. 변사와 성우


무성영화가 발달했던 시절에는 성우와 비슷한 변사(辯士)라는 직종이 있었다. 변사의 역할이나 모습이 마치 성우와 비슷해서 일각에서는 성우와 변사를 동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변사는 극장에 영화를 관람하러 나온 여러 관객들 앞에서 즉석으로 대사를 읊어야 하였기 때문에 녹음 과정을 거친 영상을 송출하는 근현대의 성우들과는 다르다. 즉 변사는 목소리 연기만을 하므로 한국을 기준으로 보면 성우의 원시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6. 에로게 성우


에로게 업계의 경우 TVA처럼 오디션을 보고 배역을 따내는 경쟁 형식이 아니라 게임 메이커 쪽에서 특정 성우에게 배역을 의뢰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성우로 기용되기 위해서는 회사가 이미 이 성우가 어떤 연기로 유명한가를 알 수 있는 업계의 지명도와 유명세 그리고 팬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지명도가 부족한 성우인 경우 '영업'이라고 해서 회사들을 돌아다니면서 데모 테이프 등을 나눠주면서 홍보를 하기도 한다. 안 나가는 성우들은 에로게 쪽이 메이저 쪽보다 훨씬 대우나 조건이 좋지 않다. 링크 참고. 자세한 것은 에로게 성우 항목 참조.

7. 성우 찾기


많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같은 경우, 한 시리즈 내에서 어떤 성우가 특정 에피소드에 출연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IMDB에서 성우 이름을 영어로 치면 어떤 에피소드에 나오는지 찾을 수 있다.

8. 관련 문서



8.1. 성우 유닛



8.2. 성우 방송



8.3. 성우 커뮤니티



8.4. 성우 콘텐츠


  • 삼툰이
  • 툰봐 툰바
  • 보이는 낭독회

9. 관련 서적



[1] 영상에서 나레이션이 닥터후미드라고 설명하는데, 참고로 말하자면 닥터후미드가 아니라 영드다.[2] 통상적으로 쓰는 단어.[3] 한국성우협회에서는 성우를 실연자(performer)로 규정하므로 이에 따른 단어이다.[4] 2000년대 초반에는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 시작직전에 방송하는 예고편이나 오늘의 주요뉴스 부분을 앵커가 아니라 성우가 했다. 물론 성우만 한것은 아니고 앵커나 아나운서가 직접 맡는 경우도 있었다..[5] 시몬스는 극장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쪽 커리어가 쌓여서 현재는 배우 겸 성우다.[6] 그래서 어린이 캐릭터의 목소리는 성인 여성 성우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변성기 문서를 참고.[7] 특히 (한국 국내 기준으로) 소비자의 연령대 분포가 고른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애니메이션은 연령대가 30대 이하에 편중된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들이 '''어린 캐릭터에게도 깔끔한 목소리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 점'''인데, 이런 목소리는 전문 성우가 아니면 구현이 거의 불가능하다.[8] 단, 후시녹음은 제외.[9] 다만 대본 종이 넘기는 소리가 섞여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물론 의도적으로 넣는 경우도 있지만 많지는 않다) 이를 주의할 필요는 있다. 이 때문에 몇몇 프로페셔널 성우들은 소리 안 나게 대본 넘기는 법도 감으로 익히고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대본 한 장이 끝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흐름이 끊기면 안 되므로 각 쪽마다 시작과 끝 부분만큼은 정확하게 외울 필요가 있다. 또한 성우라도 라이브 더빙이나 팬서비스 등등 대본을 외워야 하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물론 그렇다 해도 해당 대사에 맞는 몸동작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다 맞춰야 하는 배우에 비하면 훨씬 쉬운 건 맞다.[10] 다만 재즈 싱어는 완벽한 유성 영화는 아니었고 부분 유성 영화였다.[11] 신천지 당시 의료 붕괴 위기를 넘긴 한국은 집단 내에서 1명이라도 걸렸다하면 밀접 접촉자 파악 후 전수조사를 요청 및 실시하고 2주 자가격리를 시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지만, 일본의 경우는 의료 붕괴 위험 단계라 중증이 아닌 이상 검사도 안 해주고, 중증이라도 1주일은 잡고 가야 하기에 그 동안 감염 전파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12] 개별 녹음 체제의 경우 성우 1인 녹음 후에 그 자리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전염병을 차단할 수 있다.[13] 일본쪽 성우는 한국 이상으로 공급 과잉 상태라 커리어에 비해 박봉인 경우가 많다.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을 정도의 유명 성우가 아닌 이상 투잡 이상을 뛰어야 억대 연봉을 쥘 수 있을 정도.[14] 실제로 데레스테도 이벤트가 나왔지만 모두 성우가 배정된 아이돌들이 메인이었지만, 미음성 커뮤로 이벤트를 열었다.[15] 이러한 활동은 연기자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성우도 연기자라는 것을 잊지 말 것. 다만 배우들 중에서는 '배역에 대한 선입관이 생기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꽤 많다. 그냥 본인이 그런 사전파악 등이 체질에 맞지 않아서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16] 전자의 경우는 이토 마코토역의 히라카와 다이스케. 후자의 경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충들, 오버워치의 겐트위한.[17] 성우 본인이 노래를 잘하더래도 '''연기하는 캐릭터로서 노래를 잘하는 연기'''와는 다른 이야기다.[18] 사실 성우가 아닌 가수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성우를 권유받은 케이스다.[19] 대표적으로 카미야 히로시, 아사카와 유우 등이다. 아사카와 유우는 아이돌화가 되는 성우계에 쓴소리를 담은 글을 썼다. 해당 글 참조[20] 하지만 일본 여자 성우계의 치열한 경쟁률을 생각하면 이러한 프로젝트에 얽매일지언정 아예 없는 것보다 나은 게 현실이다.[21] 아역 성우를 보기 힘든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핵심 이유는 교육 및 역량 문제로, 교육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연기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힘들다. 기성 세대는 훈련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젊은 세대는 성인의 연기력을 결코 따라갈 수 없다고 외면하는 시각이 주류다. 다른 하나는 목소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 문제인데, 어린 캐릭터의 목소리를 성인 캐릭터와 다른 기준으로 평가하는 기성 세대와 달리, 젊은 세대는 성인 캐릭터와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22] 무엇보다 사회 분위기상 생계에 쪼들릴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한, 한국에서는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 거기다 걸그룹과 달리 성덕을 제외한 대중들에게까지 크게 열려있는 직업도 아니기에 10대에는 아이돌 연습생처럼 견습 성우로 활동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23] 1년 주기는 KBS 성우극회대원방송 성우극회가 그렇고, 나머지는 거의 2~3년 주기로 보면 된다. 대신 그 간격이 긴 경우도 있으니 유의. 대표적인 것이 무려 7년 만에 공채를 실시한 대교방송 성우극회.[24] 현재는 베테랑 중 베테랑인 성우 '''류승곤'''이 이 기수이며, MBC 성우극회 막내이다.[25] 제97기(2017년 1분기)의 경우 6개월(주 2회, 회당 3시간) 과정에 195만 원이다. 링크[26] 성우, 라디오국 PD 등 다양하다.[27] 최근에 데뷔한 성우들 중에는 지방출신이나 모두 이렇게 자취를 해가며 공부하여 성우가 된 사람도 많다.[28] 만약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음운론보다는 음성학 쪽을 추천한다.[29] 한국도 초기에는 배우들이 성우를 겸하거나 그 역의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방송국 중심의 공채 성우 시스템이 정착하면서 전문 성우 시스템이 안착되었다.[30] 물론 요즘 들어서 성우의 아이돌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연극을 하지 않고 콘서트나 밴드활동 같은 기타 여러 활동들로 이를 대체하고있는 성우들도 많아졌다. 특히 여성 성우중에서 이런 비중이 커지고있다.[31] 이는 일본 성우시장의 특징을 이해해봐야하는데, 일본은 한국보다 성우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고 세대교체도 더 빠르기때문에 일부 탑급 성우가 아니고서는 오래 버티는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 성우들의 경우에는 서프라이즈 나레이션을 담당하시는 홍승옥 성우나 박일 성우 같은 탑급 성우들은 수천만 원씩 받고, 기타 성우들도 일감만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그럭저럭 성우 일만으로 먹고살 수는 있으나, 일본은 탑급 성우 중 한 명인 하나자와 카나가 전성기 시절에도 월 4000만 원을 채 벌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성우 일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때문에, 어느 정도 스타덤에 오르기 전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성우들이 성우 본업 외에도 아르바이트나 극단생활을 겸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후에도 배우나 가수를 겸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2] 히라노 아야는 어릴때부터 극단 활동을 해왔고 성우 프로뎍션을 통해서 데뷔했다. 워낙 트레이닝도 많이 받았고 본인의 재능도 받쳐 준 덕분에 다른 동년배 성우등에 비해서 빨리 성공한 편이다.[33] 박로미는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캐스팅했다. 원래 연극배우였던 박로미를 토미노 요시유키가 브레인 파워드로 데뷔시킨 것이다. 데뷔하는 결심에는 같은 극단에 있던 토미노 요시유키의 딸의 역할도 컸다고 한다.[34] 대부분이 원로 성우다.[35] 그것이 성우!에 비하면 가볍긴 하지만 나름 시니컬한 면이 존재한다.[36] 원작자가 2015년 기준으로 경력 10년이 넘어가는 현역 중견 성우인 아사노 마스미이기에 비교적 일본 성우계를 사실적으로 그린 장점이 있을 정도이며 애니메이션화의 경우에도 원작자도 적극 참여하면서 원작에 비교하여 퀄리티가 올라가서 의외로 선전한 애니메이션이다. 다만 한국 성우 지망생들에게는 해당 애니메이션을 참고하기보다는 그냥 일본 성우는 저런 식으로 되어 있구나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한국과 일본의 성우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 편이기 때문이다.[37] TV에도 방영된 최초로 성우를 주제로 삼은 실사 드라마. 일본에서 방영되었으며, 실제 성우들도 은근 출연했다.[38]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성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러나 위 작품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현역 성우분들이 아닌 배우들이 이를 연기한다는 것. 마치 미스터 맥도날드처럼.[39] 성우가 아닌 이들도 성우 기획사 관련인 인물이다.[40] 나중에 배우, 아이돌로 갈아타게 된다.[41] 애니메이션판 한정으로 성우 아이돌을 지망하고 있는데, 회사 방침으로 인해 단 한 번도 성우 업무를 맡은 적이 없다. 원작 게임에서는 특별히 아이돌 노선을 지정하지 않는다.[42] 그런데 괴물 목소리 전문이다. [43] 작 중 등장하는 게임 '천년왕국기 아레스트'의 히로인 '앨리스'의 성우를 맡고 있다. 배우는 실제로 성우 활동 중인 호리에 유이.[44] 애니제작회사라는 배경 상 시즈카 말고도 성우 캐릭터들이 더 등장한다.[45] 이 둘은 동기라고 한다.[46]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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