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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湊斗 統 (みなと すばる)
CV: 카나우 (奏雨)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등장인물.
작품 시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카게아키의 회상에 의해 존재만 언급되다가 제5장 숙성기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미나토가의 무희(巫姫)로 미나토 카게아키의 양어머니이자 미나토 히카루의 친어머니. 다 큰 자녀가 있다고는 생각치 못할 정도로 동안으로 청순한 분위기의 용모와 그와 대조되 듯 서구적인 체형을 겸비한 미인, 하지만 그런 외형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는 달리 성격은 매우 털털해, 집안의 분위기메이커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밝기만 한 것이 아니다. 속마음은 누구보다 진중하며 카게아키와 히카루를 끔찍이 사랑한다. 카게아키에게 있어서 이런 그녀는 삶의 이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경애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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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호가 태어나게 된 날, 무라마사(장갑악귀 무라마사)를 장갑한 카게아키가 스바루를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게 되고, 스바루 역시 선악상살의 계율에 따라 카게아키의 손에 살해당하고 만다. 그녀가 죽기 바로 직전에 남긴 "히카루를 부탁한다."라는 유언은 카게아키가 저주를 짊어지고서라도 은성호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히카루가 태어나게 된 경위는 본편에서는 짧은 대화와 전후상황으로서[1] 암시만 되지만 사념편에서 자세히 밝혀진다.
전 남편은 키쿠치 아키타카. 데릴사위로 미나토가에 들어왔던 아키타카가 전시에 간호사였던 마키무라 카에데를 감싸다 성 불구자가 되어 돌아오자 미나토가에서 쫓겨나게 된 것. 이에 따라 본가는 카게아키에게 강제로 약을 먹여 스바루를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범하게 했고 그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바로 미나토 히카루다. 사념편에서 이 떄의 전후상황이 드러나는데, 스바루는 카게아키가 약을 먹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이성이 무너져 자기를 덮칠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바로 옆 자리에서''' '아들'로서 그를 걱정했으며, 결국 범해지지만 범해지는 와중에도 '아들아, 가슴이(움켜쥐니까) 아프잖아'라고만 불평할 뿐이었다. 범해지며 자기에게 원망이라도 할 줄 알았던 카게아키는 '''더 멘탈이 무너져 그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 그녀를 목졸라 살해하려 했다.'''[2] 당연히도(?)그녀는 무저항이었고, 카게아키는 그 모습에 결국 목조르기를 그만둔다. 이후에도 약빨로 계속 범해져 결국 히카루를 임신하고 태어났지만 그녀는 카게아키를 '''전과 다름없이 대했다.''' 이쯤되면 이미 모정을 초월했다.
게다가 스바루의 죽음을 획책한 것은 바로 스바루 자신의 딸인 히카루다. 히카루는 산적을 그 자리에서 모조리 바로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고 의도적으로 두목 역할이던 카즈하를 미나토 가의 사당까지 몰아세워 스바루를 습격하게끔 했다. 그로 인해 카게아키가 어쩔 수 없이 곁에 있던 검주 무라마사를 사용해 산적을 죽이게 됐고 계율에 의해 스바루까지 살해하게 된 것.
湊斗 統 (みなと すばる)
CV: 카나우 (奏雨)
1. 개요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등장인물.
작품 시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카게아키의 회상에 의해 존재만 언급되다가 제5장 숙성기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미나토가의 무희(巫姫)로 미나토 카게아키의 양어머니이자 미나토 히카루의 친어머니. 다 큰 자녀가 있다고는 생각치 못할 정도로 동안으로 청순한 분위기의 용모와 그와 대조되 듯 서구적인 체형을 겸비한 미인, 하지만 그런 외형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는 달리 성격은 매우 털털해, 집안의 분위기메이커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밝기만 한 것이 아니다. 속마음은 누구보다 진중하며 카게아키와 히카루를 끔찍이 사랑한다. 카게아키에게 있어서 이런 그녀는 삶의 이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경애의 대상이었다.
2.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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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호가 태어나게 된 날, 무라마사(장갑악귀 무라마사)를 장갑한 카게아키가 스바루를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게 되고, 스바루 역시 선악상살의 계율에 따라 카게아키의 손에 살해당하고 만다. 그녀가 죽기 바로 직전에 남긴 "히카루를 부탁한다."라는 유언은 카게아키가 저주를 짊어지고서라도 은성호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3. 비밀
히카루가 태어나게 된 경위는 본편에서는 짧은 대화와 전후상황으로서[1] 암시만 되지만 사념편에서 자세히 밝혀진다.
전 남편은 키쿠치 아키타카. 데릴사위로 미나토가에 들어왔던 아키타카가 전시에 간호사였던 마키무라 카에데를 감싸다 성 불구자가 되어 돌아오자 미나토가에서 쫓겨나게 된 것. 이에 따라 본가는 카게아키에게 강제로 약을 먹여 스바루를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범하게 했고 그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바로 미나토 히카루다. 사념편에서 이 떄의 전후상황이 드러나는데, 스바루는 카게아키가 약을 먹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이성이 무너져 자기를 덮칠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바로 옆 자리에서''' '아들'로서 그를 걱정했으며, 결국 범해지지만 범해지는 와중에도 '아들아, 가슴이(움켜쥐니까) 아프잖아'라고만 불평할 뿐이었다. 범해지며 자기에게 원망이라도 할 줄 알았던 카게아키는 '''더 멘탈이 무너져 그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 그녀를 목졸라 살해하려 했다.'''[2] 당연히도(?)그녀는 무저항이었고, 카게아키는 그 모습에 결국 목조르기를 그만둔다. 이후에도 약빨로 계속 범해져 결국 히카루를 임신하고 태어났지만 그녀는 카게아키를 '''전과 다름없이 대했다.''' 이쯤되면 이미 모정을 초월했다.
게다가 스바루의 죽음을 획책한 것은 바로 스바루 자신의 딸인 히카루다. 히카루는 산적을 그 자리에서 모조리 바로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고 의도적으로 두목 역할이던 카즈하를 미나토 가의 사당까지 몰아세워 스바루를 습격하게끔 했다. 그로 인해 카게아키가 어쩔 수 없이 곁에 있던 검주 무라마사를 사용해 산적을 죽이게 됐고 계율에 의해 스바루까지 살해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