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레자키 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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乱崎 千花(みだれざき ちか)
1. 개요
2. 등장
3. 성격
4. 인간 관계
4.1. 가족
4.2. 친구
4.3. 비타민 C


1. 개요


광란가족일기의 등장 캐릭터. 애니판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미다레자키家의 장녀. 본명은 히메미야 센코 (姫宮 千子). 17세.
유우카와는 친자매.


2. 등장


유우카가 태어나서 자라기전까지의 어린시절에는 히메미야家의 고독인형이었다. 이 탓에 마음에 상처가 심했고 도깨비 일족에 걸맞는 성격이 되었다. 유우카가 "화목한 가족계획"으로 인해 히메미야를 떠나면서, 자동적으로 고독인형으로 회귀했고 자신이 다시 고독인형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유우카를 강제적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그 장면을 옛 첫사랑인 긴카에게 보였으나 저지 당했다. 만난지 워낙 오래돼서 기억을 못했고, 만난 날 밤에 어릴 적에 긴카와 만났던 때의 꿈을 꾸고 그를 기억해내고 자신이 더이상 그에게 있어 지켜질 수 있는 공주도 아니고 더러워진 도깨비란 걸 깨닫고 눈물 포풍. 더러워진 스스로에게 절망하며 더더욱 유우카를 데려가고자 했다. 또다시 저지당하는데 당연히 쿄우카에게 끔살. 기절 중에도 그분께 정신적으로 얻어터졌다.
깨어난 후 과거를 후회하며 유우카에게 미안해한다. 긴카의 부탁도 있었고 센코의 과거를 알게된 쿄우카가 썩어빠진 정신을 고치기 위해 가족으로 편입시킨다. DNA 감정을 다시 시키는데 검사가 끝난 후 쿄우카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검사관의 시신경에 간섭해서 착각하게 만들어서 '화목한 가족계획'에 합류하게 된다. 가족으로서의 등장은 원작에서는 2권. 애니에서는 3화이후.
덤으로 히메미야 멸문.

3. 성격


여전히 '어두운 면'이 남아있지만 일단 정상인.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장녀로서 동생들을 지키려는 마음도 가상하다. 친구를 아낀다.
늦게 가족이 된 데다가 자신은 쿄우카의 꼼수를 통해 가족에 편입돼서 엔카의 DNA라는 공통점이 없는 데에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으며, 과거의 유우카 왕따 사건을 기억하게 하면 구석에서 우울해한다. S 기질이 있다.
다이어트를 신경쓰는 이팔청춘.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다.

4. 인간 관계



4.1. 가족


장남인 긴카는 어린 시절의 첫사랑이었으나, 오카마가 된 그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는 중이다. 여왕 모드(끈으로 묶어놓는다던지)로 조련한 결과 긴카는 여장 금지와 여자 말투 금지로 자아를 억압당해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는 중이다. 쿄우카는 치카의 남자 다루기에 감탄을 하는 중. 하지만 그럼에도 긴카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려 하지는 않아 늘 속만 태우고 있으며, 곧잘 스스로의 불행한 사랑에 우울해 하기도 한다.[1]
엄마인 쿄우카를 원래는 고양이씨(ネコさん)라고 불렀지만, 원작 3권에서 놀이터에서 고민중인 치카에게 쿄우카가 다가가 패기 넘치는 모성애를 보여주며 강제로 "엄마"라고 부르게 만든다. 본인은 부끄러운지라 둘이서만 있을때 엄마라고 부른다. 하여간 그 이후로 쿄우카를 상당히 의지하고 당황하면 '엄마'를 부른다. 관계야 어쨋거나 '''빨래판''' 쿄우카의 질투섞인 성희롱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실은 색기담당이 필요하다는 담당기자의 말에 태어 난 캐릭터라고 한다....)
아빠인 오우카와도 조금 어색한 사이이고 평소에는 오우카씨라고 부르지만 쿄우카에게 처럼 의지하고 있으며 당황하면 '아빠'라고 부른다. 오우카는 엄청 기뻐한다.
동생인 유우카에게는 항상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야 어쨋든 친자매인 점도 있고 해서 매우 사이좋은 자매.
외계 생물, 생체 병기, 동물의 제왕과도 사이는 좋지만 크게 두드러진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구 가족인 히메미야는 싫어하며 특히 친언니와의 사이는 미묘하다. 원래는 고독인형인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것에 '올렸다가 떨구기'를 할까봐 무서워했지만 가족 계획이 진행된 후에는 앙금을 털어낸 듯 하다. 하지만 애니에서 묘사를 보면 자신이 키우던 마수 비타민C에게 친언니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때문에 친언니와 사이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2]

4.2. 친구


원치 않게도 고츄히사츠(五重必殺)학원이라는 이름의 '''아가씨 학교'''[3](…)의 번장을 맡고 있으며, 학교의 학우와 후배들에게는 언니(お姉様)라고 불린다. 게다가 다들 그녀의 말이면 껌뻑 죽을 정도로 따르고 있다. 전 학원 보스 및 3인방과 자주 놀러다니는 것 같다.
참고로 위의 필살기 이름 같은 고쥬히사츠 학교는 말 그대로의 아가씨들의 학교라서 아무말 없이 결석해도 '부모가 무서워서' 교사가 아무 말도 못하고, 반친구가 사정이 있으면(피곤한 얼굴로 엎드려 잔다거나) 돌아가며 노트 필기를 해주는 등 웬만해서는 어른이들은 도망칠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4.3. 비타민 C


외전 2권 및 에니메이션에 출연한 인물. 치카가 '히메미야 센코' 라고 불리며 고독인형으로 살던 무렵 길에서 다 죽어가는 남자 하나를 주웠(...)고 그를 산 속 오두막에 가둬 놓고 '비타민 C' 라고 부르며 애완동물처럼 길렀다. 남자는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탈출한 탈주범이었으며, 그 때문에 자신보다 한참 어린 그녀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듯 하다. 치카는 자신에게 고독인형 취급이 아닌 친절하게 대해주는 '언니' 에게 앙심을 품고 그에게 밥과 물 등을 주며 비타민 C가 언니를 죽여 줄 것을 기대했지만, 마침내 언니를 꾀어 내어 오두막까지 데려 왔으나 비타민 C는 도망치고 없었고, 그 후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던 언니마저 자신을 괴롭히게 되었다는 상당히 씁쓸한 이야기.[4]
[1] 한 번은 유우카가 반 친구인 소년과 데이트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동생도 저런데 나는...'이라며 좌절. 그런 그녀를 가족들이 위로해 줬지만, 하필이면 그렇게 위로해 준 게 이미 여친 있는 효우카와 여친이 생길까 말까 하는 중인 테이카라서... 그리고 그 결과 튀어나온 치카의 답변은 '''"시끄러워, 이 승리자들!! 모두 다 죽어버려!!"''' [2] 여담으로 비타민C는 마수처럼 묘사되었지만 진짜 마수는 아니었다. 원래는 탈옥수로 치카의 부탁에 겁을 먹고 숨어버렸다. 이후 다시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치카의 친구인 히지리의 아버지임이 밝혀진다. 죗값은 다치렀나?[3] 아가씨 학교인데도 이름 센스가 완전 이상하다. 게다가 작중에서 이 학원에서의 문화제도 나오는데, 이것 또한 이름이 가관. 이름하여 '''초필살제.''' [4] 그리고 치카와 같이 붙어 다니는 학교 친구중 한 명의 아버지가 친구 집에 방문한 치카의'''흰 머리카락을 보고 뭔가를 떠올리다 굳어 버리는 묘사가 외전의 맨 마지막에 나온다!''' 즉 정황 상 비타민 C는 도망친 후 경찰에도 걸리지 않고 신분세탁 등을 통해 가정을 꾸린 듯. 굳어 아무 말도 못하는 걸 보고 치카도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넘어가 버리는 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