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아리스 룩스 엘츠베르거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웹연재판
2.2. 서적판
3.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3편의 주인공으로 외교관을 꿈꾸는 소녀. 애칭은 미아.
실은 제국의 황녀로 신인류의 피를 유독 진하게 이어 받았다. 작품 설정상 초반에는 몸이 약해서 오늘내일하는 상태이며, 공략대상과의 초반 이벤트를 통해 그 상태가 개선된다는 설정이다.

2. 작중 행적




2.1. 웹연재판


핀과 접촉한 리온 일행은 일단 미아의 몸상태라도 낫게 한 다음에 스토리를 진행시킬 생각이었지만, 별애별 사건으로 인해 공략대상들이 하나둘씩 리타이어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던전에서 고대의 유물을 만지는 것으로 회복한다는 이벤트는 리온 일행과 함께 수행한다. 공략 대상들이 다들 리타이어 하다보니 빌런이어야 할 에리카하고 싸울 필요도 없어졌는데 이 이벤트까지 같이 하는 바람에 둘이 절친급으로 친해지면서 또다시 원작에서 엇나가 버린다.
몸이 약했던 이유는 공화국에서 성수가 폭주한 바람에 대기 중의 마소 농도가 낮아져, 신인류의 피가 진한 미아에게 크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 던전에서 고대의 유물을 만진 결과로 각성하여 건강을 되찾지만, 미연시 게임의 내용을 알고있던 바르톨트가 아르카디아의 마스터등록을 마쳐놓았던 상태라, 각성과 동시에 아르카디아의 마스터로 등록된다. 후에 있을 왕국과의 전쟁에서 아르카디아의 마스터로 참가. 하지만 왕국에서 리온 일행과 친분을 쌓았기에 괴로워하며, 갑자기 공주로써 추앙받아 핀과 떨어지게 되어 정신적으로 불안해지지만 핀에게 다시 찾아가 위로를 받고 본격적인 연애플래그가 생긴다.
하지만 핀이 리온과의 결전에서 사망하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아르카디아의 코어에게 구슬려져 라스트 보스가 되어 리온앞에 등장한다. 그 후, 각성한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게 공격을 받아 바다에 추락했으면서도 다시 기어올라왔지만[1][2] 나중에 리온에게 급소를 노려져 코어와 떨어지고 기절.
에필로그에서는 대외적으로는 사망한것으로 처리되었고, 구인류와의 경쟁에서 패배한 신인류이기에 이전처럼 완전하게 살 수는 없게 되었지만, 리온의 부유섬에서 마리에 일행과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목에 보조 기구격인 마도구를 착용해서 살아가게 되었고, 그 외에도 마소로 채워진 격리구역 같은 것도 개발되는 모양이라 여러모로 생존만큼은 문제가 없는 듯.

2.2. 서적판



3. 기타


  • 첫등장시에는 기본적으로 수동적이던 알트리베의 주인공들[3] 중에서 가장 수동적이고 얌전한 소녀상이라는 감상이 많았다. 실제로 극후반부까지만 해도 스토리의 키와 전쟁의 결단은 짝사랑하는 호위 핀과 아버지 바르톨트에 의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십만이 뒤엉켜 싸우는 전장에서도 가만히 앉아 있다가 핀이 죽고 나서야 폭주해 항복하겠다는 아버지의 제지까지 무시하고 폭주하는 전개 때문에 묘하게 평이 좋지 않다.[4]
[1] 알트리베 3부에서도 뜬금없이 등장한 올리비아에게 활약에서 밀린다고 하던데, 묘하게 원작 고증을 해버렸다. 미아가 사랑하던 핀은 올리비아의 약혼자인 리온에게 패해 죽고, 복수는 성공 직전에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게 반격을 당했으니.[2] 다만 애시당초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게 당하는 건 에리카 쪽이었다.[3] 1부 올리비아는 물론이고 2부의 노엘도 기본적으로 게임 이벤트에 스스로 접촉하는 타입은 아니다.[4] 왕국군을 공격하면서도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있던 헤르트뤼더와 달리 왕국군 수만명을 학살했다는 보고를 받았을때도 연인인 핀의 안부만을 걱정하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