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감
Jamais vu/未視感
기억착오 중 하나로, 기시감의 반대 개념에 해당한다.
기시감을 데자뷰라고 부르듯 미시감도 '자메뷰'라고도 부르며, 어원이 되는 프랑스어로는 'Jamais vu(자메뷔)'라고 한다. 자메뷰라는 표현 말고도, 한 테드 연사는 이를 농담식으로 말한 뷰자데(데자뷰를 뒤집은 것)라는 표현을 소개하기도 했다. 자메뷰. 이는 '결코 본 적이 없는(never seen)'이라는 의미다.
기시감이 미지를 보고서 기지(旣知: 이미 앎)를 느낀다면 미시감은 그 반대로, 과거에 봤던 것을 처음 보는 것으로 느끼거나 잘 알고 있는 곳인데도 처음 와보는 곳처럼 느끼는 현상이다. 주로 몽환 상태에서 일어난다.
또한 게슈탈트 붕괴라고도 알려진 유사과학에서 우리가 느끼는 미시감을 경험할 수도 있다. 평소에도 자주 쓰는 단어나 낱말이 갑자기 글자 단위로 산산히 분해되어 보이고, 이게 마치 생경하며 친숙하지 못한 모양으로 느껴질 때를 미시감의 한 증상으로 본다.
자메뷰와 비슷한 말로 뷰자데(Vuja de)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의미는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느끼고 관념이나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대상에 접근하는 것'으로 자메뷰와 뉘앙스 차이가 있다. 이 용어는 주로 경영학이나 미술 쪽에서 쓰인다.
기억착오 중 하나로, 기시감의 반대 개념에 해당한다.
기시감을 데자뷰라고 부르듯 미시감도 '자메뷰'라고도 부르며, 어원이 되는 프랑스어로는 'Jamais vu(자메뷔)'라고 한다. 자메뷰라는 표현 말고도, 한 테드 연사는 이를 농담식으로 말한 뷰자데(데자뷰를 뒤집은 것)라는 표현을 소개하기도 했다. 자메뷰. 이는 '결코 본 적이 없는(never seen)'이라는 의미다.
기시감이 미지를 보고서 기지(旣知: 이미 앎)를 느낀다면 미시감은 그 반대로, 과거에 봤던 것을 처음 보는 것으로 느끼거나 잘 알고 있는 곳인데도 처음 와보는 곳처럼 느끼는 현상이다. 주로 몽환 상태에서 일어난다.
또한 게슈탈트 붕괴라고도 알려진 유사과학에서 우리가 느끼는 미시감을 경험할 수도 있다. 평소에도 자주 쓰는 단어나 낱말이 갑자기 글자 단위로 산산히 분해되어 보이고, 이게 마치 생경하며 친숙하지 못한 모양으로 느껴질 때를 미시감의 한 증상으로 본다.
자메뷰와 비슷한 말로 뷰자데(Vuja de)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의미는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느끼고 관념이나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대상에 접근하는 것'으로 자메뷰와 뉘앙스 차이가 있다. 이 용어는 주로 경영학이나 미술 쪽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