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 미유

 

토귀전 극의 추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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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美麻, みお)
미유의 언니이며 영산신문 우타카타 지부의 신문기자.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존댓말 캐릭터에 특이한 말투를 가졌다.
이름의 한자인 미오는 성우 아사미(麻美)의 전후를 바꾼 것이며 긴 푸른머리에 빈유는 완전히 키사라기 치하야다. 기본적으로 웃는 얼굴에 밝은 태도이지만 가끔씩 조금 어둡거나 진지한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항상 밝은 태도를 보인다.
1인칭은 앗시(あっ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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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美柚, みゆ)
미오의 여동생이며 역시 영산신문 우타카타 지부의 신문기자. 성우는 하라 유미. 무뚝뚝하며 말이 짧으나 속은 상냥하며 언니를 매우 좋아하며 소악마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언니인 미오와는 다르게 토귀전에서 보기 드문 거유 캐릭터. 그리고 1인칭이 보쿠(僕)인 보쿠소녀. 기삿거리를 찾기 위해서 '''우타카타 관찰일기'''를 쓰는 모양이다. 미오를 미오 언니(美麻姉, みおね)라고 부르며 상당히 따른다. 기척을 잘 숨긴다.
스토리상의 비중은 별로 많지 않다. 싸움과는 관계없는 일상적인 일이나 각종 사건 후에 취재를 하러 오고, 큰 사건이 일어나면 관련 기사를 써 신문을 발행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쓰는 신문은 플레이어의 방 책상에서 읽을 수 있다. 둘 다 플레이어에 대한 호칭은 대장(隊長). 약간 막나가는지 집에 멋대로 쳐들어오고 쫓아다닌다. 플레이어의 집에 쳐들어오기도 하며 오우카도 피해자.
미오는 이름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그냥 대놓고 밍고스, 그리고 치하야와 닮게 만든 캐릭터. 우연인지 동생인 미유의 성우 하라 유미는 아이돌 마스터에서 시죠 타카네를 맡았다. 아이돌 마스터에서도 빈유/거유로 동일.
싱글 최종보스인 이즈치카나타까지 잡은 후 엔딩을 보면 관련 이벤트가 생긴다.

사실 영산신문의 신문기자가 아니다. '''영산신문 사장님'''의 딸. 우타카타의 마을에 온 건 일종의 가출이고 영산신문 우타카타 지부라는 것도 없었다. 영산신문은 일종의 어용신문이라 진실을 전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모노노후의 일상 등을 알기 위해 영산에서 먼 최전선의 우타카타의 마을로 온 것이다.
야마토에게서 둘이 뭔가 도와달라는 게 있다는 말을 듣고 가면 이 말을 해주며 돌아오라는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미오와 미유는 친자매가 아니다. 미유가 양녀. 미유의 부모가 어릴적에 사라져서 미유는 도둑고양이처럼 살았다. 기척을 잘 지우는 것도 그 때의 영향이다. 그러다가 양녀가 된다. 또한 이 당시 둘의 아버지는 기와를 만들었는데 당시에는 평범하게 좋은 사람이었으나 영산신문을 만든 후에 '''높으신 분'''이 되었다고 한다.
돌아오라는 편지를 받고 미오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으며 그 때문에 더 이상 여기에 있을 수 없다고 하지만 미유에게 한소리 들은 후 기운을 차린다.
이후 영산으로 돌아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동안 할 수 있는걸 하겠다면서 '''돌격! 이웃의 모노노후씨!(突撃!隣のモノノフさん!)'''라는 신기획을 들고와 모노노후의 '''진짜'''를 알기위해 취재를 개시한다.
1. 하야토리 - 하야토리가 텐코어를 배우기 위해 호로, 치토세와 큐이큐이 하는 것을 보고 취재한다. 하야토리가 어째서 플레이어와 함께하는지에 대해 물어본다.
2. 레키 - 레키에게 레키의 진짜에 대해 묻고, '''거짓인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게 아닐까. 그건 시간에 따라 변한다. 내일은 거짓이 진짜가 될지도 몰라. 나는 선배를 따르는 척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것은 진짜가 되었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에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가 어떻게 하고싶은가. 어떻게 되고싶은가. 스스로의 마음에, 스스로가 목표로 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 그것이 내 진짜다.'''라고 애늙은이 같은 말을 듣는다.
3. 하츠호 - 레키의 말을 들은 직후 하츠호에게 질문하자 하츠호는 갑자기 '''사실 내가 레키의 경단 먹었어! 미안해!!'''[1]라고 말한다.
4. 오우카 - 오우카가 거미를 싫어한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한다. 오우카는 물론 그런 거 없다면서 부정하지만 천장에 거미가....라는 말에 과민반응을 해 들켜버린다. 이후 용서하지 않겠다는 오우카를 피해 도망간다.
5. 린네 - 린네에게 시라누이와 영산이 화해할지를 물어본다. 린네는 시라누이와 영산은 적이지만 적과 협력할 수 없는건 아니라고 대답한다.
6. 킷카 - 무녀로서 시라누이와 영산을 이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13장의 모든 필수 임무들을 클리어하면[2] 영산에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 편지와 함께 영산신문 특파원기자 신분증을 받아 정식으로 우타카타에서 신문을 출간할 수 있게 된다.

[1] 사실 마을에서 말걸고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누가 자기 경단을 먹었다고 레키가 화내고 있을 때, 하츠호 한테 말을 걸면 '''이.. 입에 경단 같은거 안 묻었으니까! 경단을 그런데 놔둬서 먹어도 되는줄 알았지...'''[2] 빨간색으로 표시된 임무들. 참고로 모든 필수 임무들을 클리어하면 싱글 모드의 마지막 임무들(스토리하고는 무관)인 '단독임무:일촉즉발', '만귀천추', '토귀전 극'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