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도 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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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門 まりや(みかど まりや)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의 히로인. 성우는 게임판은 아오이 히토미, TV애니메이션&드라마CD판은 아사노 마스미.
주인공의 소꿉친구이며 친척으로, 조부님의 유언과 더불어 미야노코우지 미즈호를 여학교로 보낸 원흉. 일단 반 재미로 후견인을 맡았다. 옷 갈아입을 때 등 미즈호가 제대로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2편의 주인공인 키사키노미야 치하야의 친척이기도 하다.
카미오카 유카리의 선배이며, 또한 같은 육상부 소속이라 존경을 받는다.
학교 내에서 곳곳에 정보망이 깔려있으며 각종 뒷공작[1] 이나 각종 행사 등을 주도하기도 한다.
이츠쿠시마 타카코와는 앙숙. 상당히 사이가 나쁜 듯 하다.
어릴 적 부터 미즈호와 친했으며 여장시키는 취미가 있었다(...) 단, 자신을 여자 취급하면 화를 냈던 듯. 항상 자기가 위험한 일을 하는 것에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화를 내는 미즈호를 꽤 좋아했었다.
다만 너무 가깝기에 오히려 연인이 될 수 없다는 케이스의 전형. 6년 간 한 번도 발렌타인 초콜릿 같은 것을 주지 않다가 만들어 줬더니 미즈호에게 장난치려는 것으로 오해받고 상처받기도 한다.
결국 본인 루트에서는 나중을 기약하고 미국으로 가서 디자이너로 성공한 후에 귀국한다. 아마 이후에 결혼했을 듯.
반 재미로 후견인이 되고 이 일을 기획한 것이긴 하지만,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로 미즈호가 위험해졌을 때에는 매우 진지한 성격이 된다.
게임판 드라마 CD에 대해 「말리화(마츠리카:쟈스민의 일종)의 그대(茉莉花(まつりか)の君)」
[1] 미즈호의 엘더 시스터 선출이 그 대표적인 예. 그 외에도 미즈호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든가 여러가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