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키노미야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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妃宮 千早(きさきのみや ちはや)
오토코노코
생일:3월 12일
신장:168cm 
혈액형:AB형
1. 개요
1.1. 심리 및 성격


1. 개요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주인공이다. CV는 PC판은 나노하나 사쿠라, PSP판은 타카하시 아오, OVA는 시마무라 유우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일단은 '''남자'''다. 본명은 미카도 치하야이다. 전작의 히로인 미카도 마리야의 친척이며 동시에 전작의 주인공 미즈호와도 친척이지만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다.(정확히는 이쪽이 일방적으로 반감을 갖고 있으며 서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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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여장하지 않은 채로''' 거리를 걷고 있는데, 남자들에게 헌팅(난파?)를 당한다. 그 와중에 나나하라 카오루코가 구해주게 되는데, 그녀는 치하야가 남자인 걸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그 정도로 성별을 잘못 타고난 미인이다.[1] 치하야가 너무 부각되다보니 히로인이 묻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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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 치하야'의 모습
전작의 주인공인 미즈호보다 여장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전입 당시 조금 헤멘 미즈호와 달리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아가씨'를 연기하는 모습은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특히 연기할 때의 목소리는 가히 절정. 평소에 편하게 남자말투를 쓸 때는 다소 허스키하며 중성적인 느낌이나 여자 말투를 사용할때는 높이도 전혀 다르며 말투가 완전한 아가씨 말투다. 일단 남자이니까 치하야 시점 일반 서술의 일인칭은 전부 보쿠(僕)로 되어있으며 정체를 들킨 이후의 나나하라 카오루코카미치카 카오리등과 함께 있는 때에도 보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점점 자연스럽게 생각이 여성적이 되어가는건 어쩔수 없는 듯하다. 나중에 점점 자신이 여성스럽게 되어가는 모습을 느낀다든가 주위 사람들이 여성스럽다든가 말할 때에는 좌절을 먹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의 특징이기도 한 은빛 머리카락은 선조가 북유럽계인 탓에 격세 유전으로 타고났다고 한다.[2]
세이오에 입학한 이후로는 완벽한 '아가씨'의 모습을 보이며 주변의 여학생들에게 페로몬을 뿌리고 다닌다. 학교에 등장시 배경에 장미와 반짝반짝 효과는 기본#. 전입 오자마자 후배들에 의해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이다.
곤란한 일이 생기거나 생각할 일이 생기면 옥상에 가는 버릇이 있다. 부잣집 자제답게 각종 영재교육에 의해 못하는게 없는 슈퍼 초인의 모습을 보인다. 공부는 물론 톱 클래스, 운동 신경역시 대단히 좋고 요리도 잘하고 꽃꽃이도 수준급에 눈치까지 백단이다.
남자답게 근력도 좋아서 카시와기 유우정도의 작은 소녀는 번쩍 안아 들수 있다.(그리고 이것이 후에 화근이 된다.) 이렇게 보통 사람들에 비하면 충분히 엄친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회상으로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도 항상 카부라기 미즈호와 비교를 당해서 그것이 싫었다고 한다.[3] 게다가 어릴 때(12살 즈음)에 만났을 때의 소심하고 자신없었던 모습 등이 치하야가 미즈호를 싫어하는 원인이다.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미즈호가 한 활약을 들으면서 예전에 만났을 때와 갭을 느끼는 장면도 있다.
여장한 모습 자체는 완벽에 가까우며 행동도 더할나위 없이 여성스러웠으나 '너무 완벽한 아가씨'였기에 카미치카 카오리에게는 도리어 의심을 사서 들켜버렸으며, 그 외에도 류조우지 쥰이치에게도 만난 직후에 들켜버렸다.[4] (일단 케이리·그란세리우스는 논외로 하자.) 그 외에도 PSP판 한정으로 미나세 하츠네카시와기 유우를 돌보는 눈빛에서 아버지의 눈길을 느끼고 눈치채기는 하는데 플레이어들중에서 인정하는 이들이 하나도 없다.

1.1. 심리 및 성격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눈에 띄는 외모를 지닌 탓에 전 학교에서 당한 각종 왕따에 아버지에 의한 인간 불신, 자라면서 미즈호와 비교되면서 생긴 열등감까지 겹쳐 사람들을 잘 믿지 못하고 자신이 모두와의 고리 밖에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기숙사에 들어온 뒤에 이 생활을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그 탓에 등교 거부후 히키코모리 상태로 방황하다 어머니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세이오 여학원 3학년으로 전입 하게 된다. 물론 어머니에게 여자로서의 기본적인 지식같은걸 배웠다고는 하지만,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싶을 정도로 상당한 훈련을 받은 듯하다. 그래도 여자의 심리같은건 잘 모르는듯하다.
과거에 이런저런 일로 성격이 좀 꼬여있는 편이다. 어지간한건 다 잘하고 남을 놀리기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가끔 성격 나쁘다는 소리도 듣는다.[5] 기본적으로 배려를 매우 좋아하는 성격이라 카오루코는 '배려광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남의 말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들어서 보통사람이면 놓칠만한 것을 눈치채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것 덕분에 치하야가 푼 사건도 꽤 된다.[6]
남자로서의 프라이드도 있으며 자신의 누나와의 약속 비슷한 것도 있어서 남 앞에서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며 뒤에서 혼자 노력하는 성격이다.
여장을 하고 여학원에 들어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기도 하며 엘더가 돼서도 엘더에 어울리는 모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책임감도 강하다.
전작의 다소 우유부단하던 미즈호와는 다른 성격이나, 적극적인 성격은 절대 아니다. 모친인 타에코의 말에 따르면 어릴 적 부터 주위를 살피고 자신이 그에 맞추어 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누나인 치토세가 죽은 영향도 있었을지 모른다.
엘더 선거에서는 마키요의 표를 양도받아 하츠네의 표를 양도받은 카오루코와 정확히 같은 득표수가 되자 학생회장인 하츠네의 제안에 의하여 카오루코와 함께 둘이서 하나인 더블엘더가 되어버렸다. 그러는 와중에 '공주님(姫君)'이라는 2번째 이름을 얻게 된다.[7] 게다가 카오루코는 주인공에게 털털한 성격의 자신이 '아가씨'답게 되는 법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결국 남자인 치하야가 여자인 카오루코에게 아가씨가 되는법에 대해 1:1 개인 강습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나중에 카오루코가 치하야의 정체를 알고 나서 좌절하기도 한다. 그리고 치하야에겐 쌍둥이 누나 치토세가 있는데, 10살때에 병으로 잃었다. 자세한 내용은 미카도 치토세 항목 참조.
몸이 약한 카시와기 유우에 대해서, 왠지 대단한 모성본능을 보인다.[8] 체험판 플레이 동영상이 연재중인 니코니코 동화에서 엄마의 칭호를 받았다. 거기다 '치하야씨 정말 천사', '치하야씨 정말 성모' 등의 태그가 난무중이다. 덤으로 약간 남자같은 성격의 카오루코는 아빠의 칭호를 받았다.
참고로 일본 2010년 연말에 아마존에서 개최된 베스트 오브 '''미소녀''' 컨테스트에서 2위를 수상했다.
창작물이라서 이런 절세미녀 같은 남자 캐릭터도 나오는 법이다.[9]
[1] 그탓인지 오토보쿠시리즈를 '히로인이 '''진히로인인 주인공'''을 공략하는 게임'이라고 평한 내용이 웹에 돌아다닌다. 사실 꼭 오토보쿠가 아니라도 여장남자가 주인공인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 이런 평이 붙는다.[2] 그래서 이벤트 씬에서 자주 외국인으로 오해 받는다. 영어로 인사 받는다던지.[3] 미즈호의 말도 안되는 능력치를 생각하면 당연하긴 하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4] 근육과 체형을 보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어디에 남자의 근육과 체형이 있단 말인가? 그것도 옷 위로 그걸 판단하는 짓을 했다.[5] 물론 정말로 상대가 싫어하지 않는 선에서 끝낸다. 케이리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연 상대 한정이라고 한다. 성격 나쁘다는 것도 탓하는 말이 아니고 친구끼리 놀리는 말이다.[6] 까마귀 소동 이후 사건, 카오리 정학처분 소동, 케이리 루트 마지막 등이다.[7] 반면 2학년에 전입한 카오루코는 '기사님 {騎士(ナイト)の君}'라는 2번째 이름을 가지고 있다. 뭔가 바뀐거 아냐?[8] 자신의 어릴때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자주 돌봐주곤 한다.[9] 현실에서는 아무리 이쁘장하다 소리 들어도 30세 넘으면 아저씨 처럼 되는 게 현실이다. 남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태국의 쉬메일처럼 10대때부터 여성호르몬을 맞고 성형의 힘을 빌린다면 남성이라도 여성처럼 되는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