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1944
1. 개요
1. 개요
Miasto 44. 2014년에 개봉한 폴란드 전쟁영화. 바르샤바 봉기를 다룬다. 감독은 얀 코마사. 주연은 요제프 파블로프스키와 소피아 비츨라츠가 맡았다.
2014년이란 개봉년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르샤바 봉기 70주년 기념 영화로 나왔다. 원제는 바르샤바가 아니라 Misato인데 이는 폴란드어로 도시를 뜻한다.
처음 프로젝트가 구상된 지 10년이 지나서야 영화로 완성되었다. 실제 촬영기간은 2년 정도이다.
국내에는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사실 여러 여건을 봐주더라도 도저히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 보기 힘든 구린 장면들이 있다. 스테판과 알라가 키스를 나눌때 총알이 비껴가는 무슨 인도 영화 같은 장면이라든지, 장면은 아군 봉기군들이 참혹하게 학살당하는데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쓴다든지 하는 등...
하지만 당시 투입됐던 다양한 병기들이 실물 혹은 레플리카로 등장한다는 점이나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점 등은 높게 쳐줄만하다.[1]
또한 등장하는 무장친위대 사단과 봉기군의 복장고증 역시 상당히 철저한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