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기타
핑거스타일 마니아 사이에서는 코타로 오시오 의 Fight때문에 더 유명하다.
생김새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타와 같으나 음이 완전 4도, 혹은 완전 5도 낮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 모두 바리톤 기타가 있다. 넥부분이 조금 더 길고 바리톤기타 전용의 기타줄을 사용한다. 일반기타를 바리톤 기타로 개조하기도 한다... 해당 기타 영상은 아래에 수록.
일반기타를 바리톤으로 개조해도 장력상의 문제는 없다. 보통의 기타도 미디엄 게이지까지는 버티도록 제작되기 때문이다. 미디엄이라도 연주후에 잘 풀어두면 괜찮기 때문. 표준게이지라는 라이트게이지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이므로(겨우 5.6%가량 이정도면 오차범위 이내다.) '''일반기타를 바리톤으로 개조해도 크게 내구성문제는 없다고 봐도 된다. '''[1] 페*ㅣ스 뮤직같은 리페어샵같은데 맡겨서 상현주 구멍 크기를 늘려서 개조하면 개조가 되기는하나. 진짜 바리톤 기타는 스케일(지판)자체가 길어서 음 자체가 풍부하게 나온다. 어디까지나 반쪽짜리 튜닝인 셈. [2] 그래도 합판기타나 사운드가 영 좋지 않은 기타에 색다른맛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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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로 오시오의 Fight도 앨범 수록곡에는 바리톤 기타로 연주했다.
- 정성하의 어쿠스틱 바리톤기타 연주
쉑터의 바리톤 일렉트릭 기타. 바리톤 일렉기타는 주로 메탈 같은 음악에 많이 쓰인다.
[1] 물론 아래 사진에 나온 Elixir사 제품 한정이다. 회사마다 텐션(장력)이 다르므로 직접 확인하는게 좋다. 다다리오 사 바리톤 스티링은 장력이 엄청나게 세서 이런 개조가 안통한다. [2] 크래프터처럼 1번현과 6번현이 기타 중심부의 바깥으로 나가는 기타의 경우 바리톤 개조를 위해 너트 구멍을 늘리면 스트링에 압력에 의해서 너트가 밖으로 쪼개질수도 있으니 [image] 스트링 버틀러를 추가해서 잡아주는 개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