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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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상현의 판타지 소설.
2. 줄거리
28세기 찬란했던 문명을 이룩한 인류는 갑작스런 몬스터들의 침공에 패배했다.
28세기 최후의 생존자, 바바리안 메이슨 박.
그가 21세기 혼란스러운 지구에 위대한 첫발을 내딛는다!
3. 상세
28세기의 미래인인 메이슨 박이 세계멸망의 위기에서 혼자 21세기로 떨어져서 21세기의 야만인들하고 부대끼는 내용을 담은 레이드물을 차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초기에 작가의 이름을 숨기고 조아라 등지에서 연재를 했었는데 무슨일인지 초반에 연재를 그만두고 몇년 후에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는 유로연재를 한다. 이때 내용이 조금 바뀌었는데, 대표적인것이 섹스신에서 검열삭제 로 넘기던걸 대강 문학적으로 넘기는 정도...
28세기는 그야말로 초월적인 문명을 가진 시대로서 어떤 괴물조차 사실 상대가 될 수 없지만, 스펙터라는 컴퓨터의 연산이 좋을수록 엄청난 위력을 발하는 몬스터 한종류 때문에 기계에 의존하던 28세기는 그냥 멸망하게 된다. 안습한게 21세기는 컴퓨터의 연산력이 떨어져서 그냥 잡주문에 죽는 컴퓨터 바이러스 취급....
실제로 후반 미래의 나노머신 보다 못한 능력 하나 가진것 만으로도 주인공은 그냥 먼치킨이 되어 버린다. 다만 글의 전개는 더할나위 없이 암울해 지지만...
과거의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천년무제의 주인공 송인이 상관천 루트를 타는 느낌이 비슷하다.
4. 주요 등장인물
- 메이슨 박
멸망해버린 28세기에서 시간이동을 통해 21세기로 오게 된 주인공. 28세기의 기술로 바바리안이라는 초인 시술을 받은 인간으로, 기본적인 신체능력에서 아예 인간과는 격을 달리한다. 바바리겐이라는 열화판 생체 나노머신을 통해 초인의 힘을 발휘하며, 그 능력을 눈여겨 본 서연희와 예카테리나에게 장기말로 키워지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열화판 나노머신인 타이탄의 팔을 얻게 되고, 평양에 있던 재앙급 괴수 비웃는 신을 본인의 정신 속에 봉인한 뒤 최종보스인 고스트 드래곤을 쓰러뜨림으로써 신과 다름 없는 능력을 얻게 된다.
작 초반에는 21세기에 두려운 것이 없었기에 순수하고 호의 넘치던 성격이었으나, 메이슨을 구원자로 키우기 위한 예카테리나의 교육에 의해 연인인 정려경이 처참하게 죽은 것을 시작으로 온갖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고, 결국 힘을 얻기 위해 친구인 로난을 희생시키기까지 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고 예카테리나를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천상왕의 직책을 물려받아 이종족들과 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폭군의 역할을 자처했으나, 그가 지키려던 이종족들에 의해 마음을 주던 친구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그 이종족들은 최후에 배신을 했으며, 마지막까지 메이슨을 따르던 북한 유민들마저 메이슨을 제거하기로 결정한 정부의 공격에 몰살당하자 결국 완전히 타락해버렸다. 그에 지구의 사람들을 인류가 아니라 정의하여 제거 대상으로 판단하고 본인 손으로 지구를 멸망시켰다.
이후 비웃는 신의 지식과 고스트 드래곤의 코어 에너지로 28세기로 돌아온 뒤, 28세기의 전쟁병기들을 대량 양산하고 모든 차원을 떠돌며 인류가 아닌 이들과 인류의 자격이 없는 이들을 찾아내 차원 채로 멸망시키는 파괴신이 되어 버리는 결말을 맞이했다.
작 초반에는 21세기에 두려운 것이 없었기에 순수하고 호의 넘치던 성격이었으나, 메이슨을 구원자로 키우기 위한 예카테리나의 교육에 의해 연인인 정려경이 처참하게 죽은 것을 시작으로 온갖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고, 결국 힘을 얻기 위해 친구인 로난을 희생시키기까지 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고 예카테리나를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천상왕의 직책을 물려받아 이종족들과 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폭군의 역할을 자처했으나, 그가 지키려던 이종족들에 의해 마음을 주던 친구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그 이종족들은 최후에 배신을 했으며, 마지막까지 메이슨을 따르던 북한 유민들마저 메이슨을 제거하기로 결정한 정부의 공격에 몰살당하자 결국 완전히 타락해버렸다. 그에 지구의 사람들을 인류가 아니라 정의하여 제거 대상으로 판단하고 본인 손으로 지구를 멸망시켰다.
이후 비웃는 신의 지식과 고스트 드래곤의 코어 에너지로 28세기로 돌아온 뒤, 28세기의 전쟁병기들을 대량 양산하고 모든 차원을 떠돌며 인류가 아닌 이들과 인류의 자격이 없는 이들을 찾아내 차원 채로 멸망시키는 파괴신이 되어 버리는 결말을 맞이했다.
- 서연희
작 초반 주연. 악명높은 테러리스트이자 실력 좋은 도적으로, 천상왕인 예카테리나와 대립중인 관계이다. 지휘관으로써 실력 자체는 초일류급이지만 천상왕의 눈치를 보느라 아무도 레이드에 껴 주지 않고 있으며, 친구인 데로아와 단 둘이 활동중이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막 시간이동을 해 온 메이슨을 줍게 되고, 그를 천상왕에게 대적할 장기말로 키우고자 한다. 다만 예카테리나와는 달리 메이슨이 점점 성격이 변해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녀가 예카테리나와 대적하는 이유는 그녀가 비웃는 신 공략전에서 배신을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그 공략전에서 연인인 세바스티안이 죽었기에 그녀를 적대하고 있었다. 그 근거로 타이탄 코어를 그녀가 훔쳐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증거가 없는 데에다가 예카테리나가 천상왕으로써 지닌 권력이 막대해서 아무도 그녀 편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이었다.
작 후반 메이슨이 천상왕으로 폭군이 되어 버리자 메이슨마저 권력에 타락했다고 판단하고, 정신 조작계 능력으로 그의 정신을 파괴하여 제거하려 했다. 다만 그 와중에 메이슨이나 예카테리나가 서연희를 걱정해서 그녀에게만은 끝까지 숨기고 있던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서연희를 배신한 건 그녀의 연인이었던 세바스티안이었다.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데에다가, 천상왕이 이종족들의 왕이라는 기밀까지 알아 버렸기에 결국 그 자리에서 자살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자살은 메이슨이 완전히 맛이 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그녀가 예카테리나와 대적하는 이유는 그녀가 비웃는 신 공략전에서 배신을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그 공략전에서 연인인 세바스티안이 죽었기에 그녀를 적대하고 있었다. 그 근거로 타이탄 코어를 그녀가 훔쳐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증거가 없는 데에다가 예카테리나가 천상왕으로써 지닌 권력이 막대해서 아무도 그녀 편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이었다.
작 후반 메이슨이 천상왕으로 폭군이 되어 버리자 메이슨마저 권력에 타락했다고 판단하고, 정신 조작계 능력으로 그의 정신을 파괴하여 제거하려 했다. 다만 그 와중에 메이슨이나 예카테리나가 서연희를 걱정해서 그녀에게만은 끝까지 숨기고 있던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서연희를 배신한 건 그녀의 연인이었던 세바스티안이었다.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데에다가, 천상왕이 이종족들의 왕이라는 기밀까지 알아 버렸기에 결국 그 자리에서 자살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자살은 메이슨이 완전히 맛이 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 데로아
작 초반 주연. 작가가 밝힌 캐릭터 컨셉은 용개. 서연희의 연인이었던 세바스티안의 여동생. 세계 최정상급 실력의 메이지로, 다른 파티에 가면 좋은 대접 받으며 살 수 있음에도 의리 하나만으로 서연희와 함께하는 인물이다. 가녀린 미소녀처럼 보이는 외관과 달리 꽤 거친 입담과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멘탈도 강철 멘탈이라서 작 후반 폭군이 된 메이슨을 이전과 다름 없이 대해주던 유일한 인물이다. 작 초반 메이슨과 함께 개그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작 후반에 동성과 결혼했는데, 메이슨은 그에 대한 선물로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만들었다. 그에 크게 기뻐하며 신혼여행을 떠났으나, 본인이 떠난 뒤 결혼식장에서 메이슨 암살 시도가 있었고 그 결과 서연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분노한 채 돌아왔다. 그리고 비웃는 신을 만나러 가는 메이슨에게 결판을 내고 둘 중 하나만 살아 오겠다고 선언하며 함께 동행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서연희가 자살한 이유와 세바스티안의 배신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었는데 사실 세바스티안을 의심조차 하지 않은 서연희와 달리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메이슨의 속내를 듣고는 메이슨 또한 고충이 컷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메이슨과 함께 단 둘이 비웃는 신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비웃는 신을 죽이기 위해선 그에 대해 아는 인간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메이슨과 함께 그 자리에서 핵폭탄을 맞고 죽기로 결심했다. 죽기 전 메이슨에게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으며, 메이슨은 데로아라도 살리고자 전력으로 방어막을 전개했으나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핵의 불길에 휩싸며 흔적도 남지 않고 소멸했다.
작 후반에 동성과 결혼했는데, 메이슨은 그에 대한 선물로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만들었다. 그에 크게 기뻐하며 신혼여행을 떠났으나, 본인이 떠난 뒤 결혼식장에서 메이슨 암살 시도가 있었고 그 결과 서연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분노한 채 돌아왔다. 그리고 비웃는 신을 만나러 가는 메이슨에게 결판을 내고 둘 중 하나만 살아 오겠다고 선언하며 함께 동행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서연희가 자살한 이유와 세바스티안의 배신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었는데 사실 세바스티안을 의심조차 하지 않은 서연희와 달리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메이슨의 속내를 듣고는 메이슨 또한 고충이 컷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메이슨과 함께 단 둘이 비웃는 신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비웃는 신을 죽이기 위해선 그에 대해 아는 인간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메이슨과 함께 그 자리에서 핵폭탄을 맞고 죽기로 결심했다. 죽기 전 메이슨에게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으며, 메이슨은 데로아라도 살리고자 전력으로 방어막을 전개했으나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핵의 불길에 휩싸며 흔적도 남지 않고 소멸했다.
- 예카테리나
작 초반 주연. 세계 최강의 힐러로써, 천상왕이라고 불리는 절대의 권력자다. 개인적으로 다섯에 달하는 공격대를 휘하에 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힐러 연합의 수장이기도 하다. 레이드에서 힐러의 비중은 절대적이기에 모든 공대는 그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실질적으로 그녀와 적대하는 시점에서 정상적인 플레이어 활동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작 초반부터 메이슨에게는 끊임없이 호감을 표시하는데, 사실 메이슨을 보자마자 왕의 자질을 눈치채고 그를 인류와 이종족 모두를 구원할 구세주로 키우고자 했다. 그것을 위해 메이슨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자신이 의도에 따르게 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그를 교육시키고 있었으나, 메이슨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 타이탄의 팔에 로난의 영혼을 갈아넣게 유도하는 실수를 저질러 메이슨이 단신으로 천상왕 세력 전체와 맞먹는 힘을 지니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후 분노한 채 자신을 찾아온 메이슨을 어떻게든 설득하려 했으나 적기사가 저지른 실수로 메이슨이 완전히 그녀를 적대하는 결과가 되어 버렸고, 결국 메이슨과 마지막으로 키스를 하는 걸 마지막으로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이후 밝혀진 그녀의 진짜 정체는 바로 고대부터 살아온 이종족들의 왕. 정확히는 수천년간 살아온 고대인 비슷한 존재였으나 과거 본인의 실수로 이종족들이 몰살당할 뻔한 사태가 벌어졌었고, 그에 죄책감을 느껴 천상왕이라는 이름으로 이종족들의 왕으로써 그들을 보호하게 된 것이다. 타이탄 코어 분실사건은 애초에 범인이 아니었으며 메이슨에게 속내를 알 수 없는 태도를 취했던 것은 서연희로부터 이종족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메이슨에게는 사실 이성으로써 호감까지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메이슨은 자신이 저지른 짓에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지니게 되었고, 그녀의 뒤를 이어 천상왕의 지위를 세습한 뒤 이종족과 인간 양 쪽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폭군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작 초반부터 메이슨에게는 끊임없이 호감을 표시하는데, 사실 메이슨을 보자마자 왕의 자질을 눈치채고 그를 인류와 이종족 모두를 구원할 구세주로 키우고자 했다. 그것을 위해 메이슨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자신이 의도에 따르게 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그를 교육시키고 있었으나, 메이슨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 타이탄의 팔에 로난의 영혼을 갈아넣게 유도하는 실수를 저질러 메이슨이 단신으로 천상왕 세력 전체와 맞먹는 힘을 지니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후 분노한 채 자신을 찾아온 메이슨을 어떻게든 설득하려 했으나 적기사가 저지른 실수로 메이슨이 완전히 그녀를 적대하는 결과가 되어 버렸고, 결국 메이슨과 마지막으로 키스를 하는 걸 마지막으로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이후 밝혀진 그녀의 진짜 정체는 바로 고대부터 살아온 이종족들의 왕. 정확히는 수천년간 살아온 고대인 비슷한 존재였으나 과거 본인의 실수로 이종족들이 몰살당할 뻔한 사태가 벌어졌었고, 그에 죄책감을 느껴 천상왕이라는 이름으로 이종족들의 왕으로써 그들을 보호하게 된 것이다. 타이탄 코어 분실사건은 애초에 범인이 아니었으며 메이슨에게 속내를 알 수 없는 태도를 취했던 것은 서연희로부터 이종족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메이슨에게는 사실 이성으로써 호감까지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메이슨은 자신이 저지른 짓에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지니게 되었고, 그녀의 뒤를 이어 천상왕의 지위를 세습한 뒤 이종족과 인간 양 쪽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폭군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 정려경
탈북자 출신 국정원 요원. 본인조차 모르던 본명은 김려경으로, 사실 북한의 본래 통치자였던 김씨 일족의 사생아다. 국정원에서 메이슨과 서연희를 감시하고자 보낸 인원이었으나 워낙 허당인 탓에 허무하게 정체가 탄로 난 인물. 메이슨이 종종 정보를 뜯어내기 위해 어쩌다 마주치면 밥을 사 주는 정도의 관계였다.
그러나 그녀가 넘긴 정보 중에 레이디 시크릿이라 불리며 예카테리나의 비밀 연구소에서 연구중이던 실험체의 데이터가 있었고, 그 사건으로 국정원 전체가 예카테리나에게 찍여 목숨을 위협당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간신히 암살자를 피해 도망치다가 메이슨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나, 그녀를 지키려는 메이슨이 암살자와의 싸움을 겪은 결과 주변인들이 죽는 것에 대한 공포심이 각인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배후가 예카테리나임을 알게 된 메이슨이 그녀와 거래를 했고, 메이슨 개인의 소유물로써 생존을 허락받게 되었다.
이후 메이슨의 시녀로써 메이슨을 주인님이라 불리며 섬기게 되고, 그 와중에 육체적인 관계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국정원의 보호가 사라진 그녀의 존재를 북한의 수장인 김동황 측에서 발견했고, 그녀가 사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백두혈통이었기에 그녀를 새로운 주석으로 모신다는 이유로 북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메이슨은 그것을 막으려 했으나 정려경은 그러다간 메이슨도 위험해진다고 판단했고, 마지막으로 육체관계를 가지고 메이슨을 기절시킨 뒤 북한으로 떠났다.
이후 그녀는 새로운 북한의 주석이 되었으나 당시 북한은 중국의 속국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기에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던 당시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거슬렸고, 결국 새로운 북한은 3개월만에 멸망하고 그녀 또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국제적으로는 그녀의 욕심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는 식으로 포장 된 데에다가, 당시 메이슨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고 산모일기까지 쓰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결국 메이슨의 정신을 산산조각냈다. 그나마 유해를 수습하고 메이슨의 집 뒷산에 묘가 만들어졌으며, 그 사태의 원흉인 김동황은 메이슨의 요청을 받은 예카테리나의 지시로 암살당했다.
그러나 그녀가 넘긴 정보 중에 레이디 시크릿이라 불리며 예카테리나의 비밀 연구소에서 연구중이던 실험체의 데이터가 있었고, 그 사건으로 국정원 전체가 예카테리나에게 찍여 목숨을 위협당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간신히 암살자를 피해 도망치다가 메이슨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나, 그녀를 지키려는 메이슨이 암살자와의 싸움을 겪은 결과 주변인들이 죽는 것에 대한 공포심이 각인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배후가 예카테리나임을 알게 된 메이슨이 그녀와 거래를 했고, 메이슨 개인의 소유물로써 생존을 허락받게 되었다.
이후 메이슨의 시녀로써 메이슨을 주인님이라 불리며 섬기게 되고, 그 와중에 육체적인 관계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국정원의 보호가 사라진 그녀의 존재를 북한의 수장인 김동황 측에서 발견했고, 그녀가 사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백두혈통이었기에 그녀를 새로운 주석으로 모신다는 이유로 북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메이슨은 그것을 막으려 했으나 정려경은 그러다간 메이슨도 위험해진다고 판단했고, 마지막으로 육체관계를 가지고 메이슨을 기절시킨 뒤 북한으로 떠났다.
이후 그녀는 새로운 북한의 주석이 되었으나 당시 북한은 중국의 속국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기에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던 당시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거슬렸고, 결국 새로운 북한은 3개월만에 멸망하고 그녀 또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국제적으로는 그녀의 욕심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는 식으로 포장 된 데에다가, 당시 메이슨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고 산모일기까지 쓰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결국 메이슨의 정신을 산산조각냈다. 그나마 유해를 수습하고 메이슨의 집 뒷산에 묘가 만들어졌으며, 그 사태의 원흉인 김동황은 메이슨의 요청을 받은 예카테리나의 지시로 암살당했다.
- 로난
스코틀랜드 출신 플레이어. 한때 서연화, 세바스티안, 예카테리나와 함께 공격대 어벤저스를 이끌던 주역으로 세계 상위권의 딜탱이다.
스스로를 하이랜더라 칭하며 대검으로 근접전을 하는 전사다.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전사들에게는 상당히 우호적이며, 그렇기에 메이슨과는 초면부터 우정을 쌓아 친구가 되었다. 반면 서연희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으며, 얼굴을 보면 죽이려 들 정도로 싫어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세바스티안을 궁지로 몰아넣어 공격대의 분열을 야기한 원흉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 반면 예카테리나와는 나쁘지 않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작 중반 고스트 드래곤 저지작전에서 메이슨이 대식가의 정신공격에 당해 쓰러진 사이 메이슨을 대신해서 고스트 드래곤의 공격을 막아섰다가 에너지 드레인에 당해 폐인이 되었다. 거기에 수명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 그 시점에서 타이탄의 팔에 소울 바인딩을 위해 가장 쓸모없는 목숨 하나를 희생해야 할 상황에 처한 메이슨의 처지를 알게 되고, 스스로 희생을 자처해서 타이탄의 팔에 영혼이 부여되어 사망했다. 죽기 전 유언으로 서연희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예카테리나와 자신이 기억하던 비웃는 신 공략전의 상황이 다른 것을 깨닫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비웃는 신에게 기억을 조작당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스스로를 하이랜더라 칭하며 대검으로 근접전을 하는 전사다.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전사들에게는 상당히 우호적이며, 그렇기에 메이슨과는 초면부터 우정을 쌓아 친구가 되었다. 반면 서연희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으며, 얼굴을 보면 죽이려 들 정도로 싫어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세바스티안을 궁지로 몰아넣어 공격대의 분열을 야기한 원흉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 반면 예카테리나와는 나쁘지 않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작 중반 고스트 드래곤 저지작전에서 메이슨이 대식가의 정신공격에 당해 쓰러진 사이 메이슨을 대신해서 고스트 드래곤의 공격을 막아섰다가 에너지 드레인에 당해 폐인이 되었다. 거기에 수명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 그 시점에서 타이탄의 팔에 소울 바인딩을 위해 가장 쓸모없는 목숨 하나를 희생해야 할 상황에 처한 메이슨의 처지를 알게 되고, 스스로 희생을 자처해서 타이탄의 팔에 영혼이 부여되어 사망했다. 죽기 전 유언으로 서연희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예카테리나와 자신이 기억하던 비웃는 신 공략전의 상황이 다른 것을 깨닫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비웃는 신에게 기억을 조작당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5. 주요 몬스터
- 스펙터
전자기기들 사이에 기생하는 기생형 몬스터. 28세기를 멸망시킨 원흉 중 하나로, 21세기의 전자기기는 지나치게 조잡해서 잡몹 수준의 능력밖에 쓰지 못하지만 28세기에선 기계신이나 다름 없는 재앙이었다고 서술된다.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몬스터 중 하나로, 21세기의 미국에선 구형 컴퓨터에 스펙터를 봉인시킨 뒤 몬스터의 정보를 뽑아내는 전자사전으로 쓰고 있었다. 이를 본 메이슨의 연구소 습격으로 결국 파괴되었는데, 사라지기 전에 메이슨을 보고 왜 인간의 편을 들고 있냐는 떡밥을 남겼다.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몬스터 중 하나로, 21세기의 미국에선 구형 컴퓨터에 스펙터를 봉인시킨 뒤 몬스터의 정보를 뽑아내는 전자사전으로 쓰고 있었다. 이를 본 메이슨의 연구소 습격으로 결국 파괴되었는데, 사라지기 전에 메이슨을 보고 왜 인간의 편을 들고 있냐는 떡밥을 남겼다.
- 리치
종묘에 자리잡고 있던 레이드 보스. 오래 전에 퇴치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죽은 척 한것 뿐이었고, 실제로는 숨어서 고스트 드래곤을 제조중이었다. 메이슨을 봤음에도 적대하지 않고 드래곤의 제조에 집중하였으며, 결국 다굴에 맞아 사망했으나 고스트 드래곤은 완성할 수 있었다.
작 후반 비웃는 신의 언급으로는 죽음의 왕이라고 불리는 존재였다고 하며, 메이슨이 리치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죽음의 왕으로써 권한이 메이슨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작 후반 비웃는 신의 언급으로는 죽음의 왕이라고 불리는 존재였다고 하며, 메이슨이 리치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죽음의 왕으로써 권한이 메이슨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 고스트 드래곤
리치가 종묘에 숨어서 제작해 낸 최종병기. 인류멸절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로, 뛰어난 기동력에 지능이 높고 교활해서 기습이나 도주도 서슴치 않는 괴물이다. 첫 등장 당시엔 몸을 구성하고 있던 영혼들의 저항과 메이슨의 공격에 당해 죽을 위기를 겪고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두번째 등장때는 몽골에 자리잡은 대식가와 접촉하려 했는데, 고스트 드래곤과 대식가가 합쳐질 경우 엔더 비스트라는 괴물이 탄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사태를 막으려는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싸우게 되었고, 이번에도 죽을 위기에 처해서 그대로 도망쳤다.
그리소 세번째 등장때는 남쪽에 있다가 뜯금없이 한국을 습격했는데, 사실 비웃는 신이 메이슨에게 봉인되었음을 감지하고 비웃는 신의 지식을 손에 넣은 메이슨이 위협이 된다는 판단 하에 메이슨을 제거하러 온 것이었다. 그에 메이슨+나르다와 2:1로 싸우고, 결국 이번에는 도망도 못 치고 그대로 코어를 뽑혀 사망했다. 그러나 이후 인간들이 메이슨을 배신하면서 인류를 멸망시킬 첨병으로 메이슨의 손에 의해 부활, 결국 당초 제작 목적대로 지구의 인간들을 멸종시켰다.
이후 두번째 등장때는 몽골에 자리잡은 대식가와 접촉하려 했는데, 고스트 드래곤과 대식가가 합쳐질 경우 엔더 비스트라는 괴물이 탄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사태를 막으려는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싸우게 되었고, 이번에도 죽을 위기에 처해서 그대로 도망쳤다.
그리소 세번째 등장때는 남쪽에 있다가 뜯금없이 한국을 습격했는데, 사실 비웃는 신이 메이슨에게 봉인되었음을 감지하고 비웃는 신의 지식을 손에 넣은 메이슨이 위협이 된다는 판단 하에 메이슨을 제거하러 온 것이었다. 그에 메이슨+나르다와 2:1로 싸우고, 결국 이번에는 도망도 못 치고 그대로 코어를 뽑혀 사망했다. 그러나 이후 인간들이 메이슨을 배신하면서 인류를 멸망시킬 첨병으로 메이슨의 손에 의해 부활, 결국 당초 제작 목적대로 지구의 인간들을 멸종시켰다.
- 비웃는 신
공격대 어벤저스를 작살낸 존재. 평양에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 최강의 정신계 능력자라고 알려져 있다. 특정한 형체가 없으며, 그저 비웃음 소리만 들리기에 비웃는 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실 그 정체는 스펙터의 최상위 개체로, 기계장치가 아닌 인간의 기억과 정신에 기생하는 기생형 몬스터다. 비웃는 신을 죽이려면 비웃는 신에 대해 아는 인간들을 모두 죽여야 하지만, 정작 비웃는 신을 죽이기 위해선 그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딜레마를 지니고 있다. 그 특성상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지닌 지성체나 다름없으며, 그 위험성 탓에 다른 레이드 보스들이 오히려 비웃는 신이 평양 외부로 나오지 못하도록 봉인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메이슨이나 데로아는 그 실체를 알자마자 핵폭탄을 터뜨려 평양의 인간들 전원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고, 결국 메이슨이 살아남으면서 완전한 처치는 실패했으나 비웃는 신에 대해 아는 존재가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음으로써 모든 힘을 잃고 미국에서 봉인중이던 스펙터마냥 대가 없이 메이슨에게 지식만을 주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사실 그 정체는 스펙터의 최상위 개체로, 기계장치가 아닌 인간의 기억과 정신에 기생하는 기생형 몬스터다. 비웃는 신을 죽이려면 비웃는 신에 대해 아는 인간들을 모두 죽여야 하지만, 정작 비웃는 신을 죽이기 위해선 그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딜레마를 지니고 있다. 그 특성상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지닌 지성체나 다름없으며, 그 위험성 탓에 다른 레이드 보스들이 오히려 비웃는 신이 평양 외부로 나오지 못하도록 봉인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메이슨이나 데로아는 그 실체를 알자마자 핵폭탄을 터뜨려 평양의 인간들 전원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고, 결국 메이슨이 살아남으면서 완전한 처치는 실패했으나 비웃는 신에 대해 아는 존재가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음으로써 모든 힘을 잃고 미국에서 봉인중이던 스펙터마냥 대가 없이 메이슨에게 지식만을 주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 나르다
메이슨이 우연히 구하게 된 와이번의 알에서 태어난 새끼 와이번.당시 어미 와이번의 인자를 일부 흡수해서 용인의 형상을 하고 있던 메이슨을 부모로 인식하게 되었고, 그대로 메이슨에게 길러지게 되었다.
메이슨을 적대하는 입장에서는 마룡 나르다라는 악명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겁 많고 싸움을 싫어하는 생명체로, 인류가 보유한 유일한 레이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싸움에 나선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작 후반 이종족들의 배신으로 혼자서 고스트 드래곤을 상대할 처지에 놓인 메이슨의 싸움을 보조하러 싸움에 나섰고, 고스트 드래곤과 몸싸움 끝에 추락사할 위기에 처한 메이슨을 구하고자 고스트 드래곤의 공격을 대신 받아 사망하게 되었다. 죽기 전 어설픈 인간 언어로 메이슨을 아빠라 부른 것은 덤. 나르다가 죽으면서 메이슨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했고, 맨몸으로 고스트 드래곤과 싸워 결국 그것을 죽이기에 이르렀다.
메이슨을 적대하는 입장에서는 마룡 나르다라는 악명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겁 많고 싸움을 싫어하는 생명체로, 인류가 보유한 유일한 레이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싸움에 나선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작 후반 이종족들의 배신으로 혼자서 고스트 드래곤을 상대할 처지에 놓인 메이슨의 싸움을 보조하러 싸움에 나섰고, 고스트 드래곤과 몸싸움 끝에 추락사할 위기에 처한 메이슨을 구하고자 고스트 드래곤의 공격을 대신 받아 사망하게 되었다. 죽기 전 어설픈 인간 언어로 메이슨을 아빠라 부른 것은 덤. 나르다가 죽으면서 메이슨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했고, 맨몸으로 고스트 드래곤과 싸워 결국 그것을 죽이기에 이르렀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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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이 소설을 읽은 독자들이 망향무사 등 다른 소설에서 작가를 나쁜 사람이라고 까는 댓글을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