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로이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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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를 명받은 바스크 로이스만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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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3성 기사 영웅 바스크.
2018년 11월 29일 디에네 탈리, 서브스토리 '성녀를 위한 추모곡'과 함께 등장하였다.
C.V : 정재헌[2] , (JP) 아베 아츠시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별다른 신앙심 없이, 오로지 강해지기 위해 성검기사단에 입단한 기사. 강인한 기사로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목표이며, 신념이나 신앙과 같은 이상을 이루려다 죽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 한다.
2.1. 영웅관계
- 디에네 : 불안하고 안쓰러워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 혼자 둘 수 가 없다.
- 크라우 : 늘 동경하던 타라노르의 기사. 계승자답게 검술 실력도 일품이었다.
- 군터 : 아버지가 목숨바쳐 구했다는 용병 중 한명. 아버지의 죽임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줬다.
- 안젤리카 :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령사. 하지만 실력만은 확실하다.
디에네와 함께 서브스토리에 등장한 성녀를 위한 추모록의 주인공.
에피소드 1 시작 기준으로 20년 전 성검기사단에 속했던 인물. 신념과 신앙심은 없이 실력을 기르기 위해 성검기사단에 입단했으며, 기사였던 아버지가 다른 사람을 도우며 희생하다 죽었으나 어떠한 명예나 보상없이 조용히 잊혀졌기 때문에 신념이나 신앙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디에네의 호위를 맏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가 성녀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몸이 좋지않은 것보다 다른이를 우선시하는것을 이해하지 못해 몇번이고 충돌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의 타인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이해하게되고 서로간 호감을 품게되며 신뢰하는 사이가 되며 군터가 그의 아버지 '조엘 로이스만' 도움을 받아서 목숨을 구하고 그의 아버지가 남긴 '죽음은 한순간이지만 희생은 영원하다' 라는 글귀를 새기며 점차 심경에 변화를 겪게된다.
이후 디에네와 함께 데스티나와 밤의 일족의 도움을 받기 위해 만월의 묘지로 향하고[3] , 데스티나는 잠들어 있어 협력을 받을 수 없었지만 그 힘을 받아가고 밤의 일족의 협력도 받게 된다. 그렇게 아슬아슬한 순간에 다시 이제라에 도착해 전세를 바꾸지만, 확실한 봉인을 위해 마신의 부활 직전까지 시간을 끌어 마신군의 힘이 강해지고, 카일론의 개입으로 빌트레드는 사실상 전투불능이 된다.
결국 카일론을 막아설 디에네를 위해 밀려오는 더스트워커들을 안젤리카의 도움을 받아가며 막아서고, 끝없이 몰려온 군세, 그리고 그로 인한 상당한 피로와 상처들을 버텨가며 마지막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카일론의 발목을 잡고 마신의 봉인을 성공시키지만, 그와 함께 모든 힘을 소진하고 쓰러져버린 바스크는 디에네에 대한 독백과 함께 숨을 거둔다.
바스크 사후, 크라우가 그의 유품을 정리하던 과정에서 발견한 디에네의 로자리오는 디에네가 자신은 결코 이루지 못했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달라고 말하여 일단 크라우가 그것을 맡게 되며, 이후 몽모랑시에게로 전달된다.
===# 대사 #===
'''일반'''
'''전투 준비'''
자, 시작해볼까?
실망시키지 않을거야
허무하게 당할수야 없지.
네 뒤는 나에게 맡기라고.
'''패배'''
뭐 이것도 경험이라 치자고.
'''획득'''
호위를 명 받은 성검기사단의 바스크 로이스만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레벨 업'''
우와 이걸로 한층 더 강해졌네!
'''승리'''
내 실력의 비결? 그냥 꾸준히 연습하니 되던데.
'''전투'''
'''방패강타 시전시'''
아직 멀었어!
받아라!
조심하라고?
'''수호의 의지 시전시'''
기필코 지켜내겠어!
아직 끝나지 않았어!
나만 믿으라고!
'''협공 요청'''
'''협공 반응'''
3. 스킬
3.1. 수호의 일격
3.2. 방패 강타
3.3. 수호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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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면역을 위시한 전선 유지력이 뛰어나다 평가받으면서 안젤리카가 없는 사람들에게 대체제로 잠깐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오래가지 못했는데, 라스와 같은 튜토리얼 지급형 캐릭터라 활용에 한계가 클 수밖에 없었고 시간이 지나니 결국은 경험 좀 쌓고 다른 좋은게 많아지는 시점부터는 안쓰이는게 되는 입문자 영웅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예나 지금이나 본인 성능보단 그냥 캐릭터성에 대한 얘기만 주로 오고가는것만 봐도 굳이 유용성을 논할 필요가 없는 영웅.
와이번 토벌 11단 추가 이후 어느정도 입지가 상승했다. 11단 와이번은 전열부터 차근차근 잘라나가는 패턴을 갖고있는데, 이때문에 최전방에서 와이번의 딜을 안전하게 받아낼 수 있는 탱커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수속성 기사는 크라우, 타이윈, 로제, 크로제, 바스크, 왕궁병사가 있지만 4,5성 영웅들은 접근성과 획득률이 딸리는 편이라[4] 자연스럽게 바스크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다만 일반 성약소환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서브스토리로만 얻을 수 있기에, 게임을 늦게 시작한 경우나 당시에 얻어놓지 않은 유저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영웅을 알아봐야 한다. 타라노르 왕궁병사도 굳이 쓰려면 쓸 수 있겠지만 강력한 중독 디버프를 가진 와이번에게 공깎+면역이라는 능력을 가진 바스크에게는 그저 차악을 면치 못하는 수준이라.. 실제로 토벌 11단 이후 바스크를 육성, 활용하는 유저들이 심심찮게 늘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13단 추가이후 자리는 없다.
4.1. 시너지 영웅
4.2. 카운터 영웅
5. 추천 아티팩트
- 아우리우스 : 생명력 비례 데미지를 가지는 바스크는 생명력 스탯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는데, 아우리우스의 효과로 들어오는 데미지는 고정 수치로 들어온다. 즉,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데미지인데, 생명력이 높은 바스크에게 좋은 효율을 가진다.
6. 상하향 내역
7. 기타
- 일러스트가 상당히 중성적이라 해당 캐릭터 역시 성별 논란을 일으켰다. 물론 정재헌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혼란은 바로 사그라들었다.
- 디에네와의 관계와 해당 캐릭터의 결말 때문에 아이테르의 친부 논란이 커진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