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베리트
バアルベリト
마계왕자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의 28위 베리드. 별칭은 거미왕.
남쪽을 상징하는 마계의 왕으로 질 드 레에게는 상관에 해당하며, 시트리에게는 '숙부님'이라고 불린다. 시트리를 인형취급하고 그의 의지를 무시하며 오로지 휘두르기만 하려고 한다. 시트리가 자신에게서 벗어나려는 기미를 보이자 시트리가 원하는 것[1] 을 빌미로 그를 다시 붙잡는다.
과거, 솔로몬의 사역마였다. 솔로몬을 흥미로워하며 그의 힘을 빼앗으려 하고, 시트리를 대리왕으로 세워 조종하며 네피림을 모두 치워버리려 하는 야망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마계에서 솔로몬이 깨어났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덤볐지만 솔로몬에게 일방적으로 발리고, 솔로몬의 반지에는 손도 대지 못했다.
솔로몬의 의식이 그에게 죽은 후까지 이스라엘에 '''남아주었다'''라는 말을 했던 것과 실제 솔로몬 사후 왕국이 붕괴된 것을 보면 솔로몬이 죽은 후 이스라엘을 붕괴시키는데 일조했을 지도 모른다.
[1] 천계로 돌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