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볼/문제점

 


1. iOS에서의 푸대접
1.1. 호환성 문제
1.2. 느려터진 업데이트
1.3. 결과
2. 맵 에디터 문제


1. iOS에서의 푸대접


바운스볼이 안드로이드 쪽에서는 평가가 높은 편이지만, iOS 앱스토어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식이 좋지 않다. 바운스볼 2.5D도 존재하지 않는다[1]. [2] 문제점이 여러가지 있지만, 여기서는 애플 기기 모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1.1. 호환성 문제


바운스볼의 물리 엔진이 삼성 기기와 애플 기기가 약간 다르다.
  • 애플 기기에서는 관성이 조금 더 적용된다. 예를 들어서, 삼성 기기에서는 화살표 모양의 발사대에 타자마자 반대 방향으로 이동할 경우 발사 모션이 즉시 취소되지만, 애플 기기에서는 발사 방향으로 약간 이동 후 발사 모션이 취소된다.
  • 별 판정 크기가 아이폰에서 약간 더 작다. 이 때문에 별이 아래로 2줄 있는 맵의 경우, 애플 기기에서 조금 더 어렵다.
  • iOS 11에서는 호환성의 문제로 아예 다운로드할 수 없다. 즉 iOS 11을 기본으로 탑재한 아이폰 8, 8 플러스, X에서는 설치부터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 하면 물리 법칙은 다른데 스테이지는 안드로이드 것을 복붙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 스테이지는 애플 기기로는 TAS급 컨트롤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해왕성 20스테이지 HARD가 그 예. 스테이지 중후반부에 화살표 발사대 바로 앞에 전기 블록이 있는 부분이 한 칸 차이로 놓여 있다. 삼성 기기로는 그냥 화살표 발사대를 탄 그 즉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서 모션을 취소하면 되지만, 애플 기기에서는 똑같이 하려 해도 관성 때문에 꼼짝없이 전기 블록에 닿아 터지고 만다. 물론 애플 기기로도 가능하긴 한데, 화살표를 탔을 때 관성이 씹히는 버그를 노려야 된다. 그런데 이 버그 확률이 극악한 데다, 같은 부분이 2번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

1.2. '''느려터진 업데이트'''


'''아마도 iOS측에서의 가장 큰 문제.'''
[image]
'''2016년 2월 8일'''에 찍은 아이폰 5에서의 애플 앱스토어 바운스볼 업데이트 내역 스크린샷. 보다시피 '''2014년 4월 9일 이후 업데이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렇다 보니 상술한 "1인 개발인지라 업데이트가 느릴 수밖에 없다" 라는 주장은 앱스토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는다. 거기다 위의 이미지를 다시 보면, iOS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보다 업데이트가 '''훨씬'''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13년 1월 3일, iOS에 엡실론 에리다니(13) 추가. 2013년 1월 9일, 안드로이드에 베텔게우스(17) 추가.
  • 2013년 1월 29일, iOS에 글리제 581, 벨레로폰, 알골(14~16) 추가. 2013년 1월 27일, 안드로이드에 말머리 성운(18) 추가.[3]
  • 2013년 9월 20일, iOS에 베텔게우스, 말머리 성운(17~18) 추가. 2013년 8월 22일, 안드로이드에 퀘이사(26) 추가.
  • 2014년 4월 9일, iOS에 VV 시퍼이 A, 게 성운, 초신성(19~21) 추가. 2014년 3월 24일, 안드로이드에 플랑크 (30) 추가.


  • 2013년 3월 30일, 안드로이드에 맵 에디터 추가. iOS는 현재까지 맵 에디터가 존재하지 않음.
  • 2016년 4월 기준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iOS 2년(!)동안 업데이트 부재. 안드로이드에서도 7개월간 업데이트가 안 되다가, 안드로이드에서는 드디어 2016년 5월 2일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1.3. 결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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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유저층, 특히 '''안드로이드 쓰다가 iOS로 옮긴 유저층'''에게 혹평을 듣고 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 쪽에서는 평판이 좋은 이 게임이 iOS에서는 완전히 별점 테러를 당하고 인지도가 바닥을 기게 되었다. 심지어 이제는 월드를 들어가면 맵이 아무것도 안뜬다. '''즉 완전히 망했다.'''

2. 맵 에디터 문제




[1] [2] 개발자 이름이 YONG OK PARK로 라온게임즈 대표 이름과 같다.[3] 그래도 이 때까지는 iOS와 안드로이드가 제법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