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체이서
바이러스체이서 10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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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체이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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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에스지에이솔루션즈(주)에서 개발/배포 중인 백신 프로그램이다. 기업용은 상용, 개인용은 무료로 나뉘어 진다.
비트디펜더의 엔진(바이러스체이서 8.0b 이상)과 클라우드 AI ARMOR 엔진(바이러스체이서 10 AI)이 듀얼 탑재되어 있으며, 오진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개발된 화이트리스트가 적용되어 있다.
2. 회사소개
3. 관련이슈
2015년 4월 초에 9.0 기업용이 먼저 출시되었고, 6월에 9.0 개인용 무료버젼이 출시되었다.
2018년 1월 13일 이슈가 된 인텔 cpu 이슈에 대해서도 레지스트리 값 관련 패치가 진행되었고, 그에 대한 공지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다. 해당 공지사항
2019년 12월에 웹사이트를 개편했다. 개편 이후로 보안뉴스가 다시 올라오고 페이스북, 블로그 운영이 다시 시작되었으며 유튜브 계정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블로그하고 페이스북은 2018년 상반기에 계정이 변경되었다. 페이스북으로 채용공고도 올라온다.
2021년 1월 바이러스체이서 10 AI 기업용 버전이 공개되었다. UI가 최신 트랜드에 맞춰 대폭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며, 제품명에 AI 강조된 것처럼 기존 BitDefender 엔진 외에 추가로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기반 악성코드 탐지 엔진(ARMOR 엔진: AI Real-Time Malware Observation and Response engine)이 탑재되면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탐지, 차단, 격리와 제로데이 공격 사전 차단이 가능해졌다. 랜섬웨어 행위 차단 기능도 강화되었다.
4. 특징
- 국내에서 한때 가볍고 진단률 높았던 백신이었다.
- 초보자 또는 개인사용자에게 권장하지 않는 백신이다. 이유는 사용자가 적은 관계로 다른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게다가 오진 신고나 버그 피드백이 적어서 문제 해결이 잘 안된다. 특히 개인용 프로그램 오진이 있다. 예로 닥터웹 엔진 시절(8.0 이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부의 챔피언 관련 DB를 스파이웨어로 오진하기도 했으며, 설치경로에 한글이 있으면 실시간 감시가 안된다. 이후 8.0b 버전에서 비트디펜더 엔진으로 변경되면서 위 문제는 해결.
5. 장점
- 성능은 메이져급 백신들에는 못 미치지만, 이 백신의 최대 장점은 '가벼움'이다. 요즘 컴퓨터에서는 심각하게 무거운 백신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어떤 백신을 설치하든 특별히 가벼운 느낌을 받기 어려우나, 펜티엄 3급으로 내려가보면 바이러스체이서가 확실히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기타 무료백신들과는 달리 번잡하게 광고 등을 띄우지 않아 깔끔하고 조용하다.
6. 단점
아래에 서술된 내용은 현재 단종된 구 버전(8.0)에 대한 정보이다.
- 제품개발이 몇년 처진것 때문에 인터페이스, 기능, 성능이 몇년전 제품과 다를바가 없고 인터페이스도 좋은 편은 아니다. 게다가 신형 엔진 개발도 지지부진하다. 인터페이스가 매우 단순한 것은 장점이 될수 있으나 옵션 설정에서는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백신의 옵션 설정은 컴퓨터 성능에 영향을 줄수 있는데 이러한 옵션의 선택 폭이 좁은것은 단점으로 작용한다. 심지어 옵션부분에서 수동검사와 실시간 검사가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실시간은 가볍게 수동검사는 꼼꼼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이거 분리가 안된 백신 찾는게 더 어렵다.[1] 이후 9.0을 거쳐 10 AI 버전에 이르며 위 문제점이 해결됐다.
- 프로액티브 라는 모드가 있는데 타 백신에서는 휴리스틱으로 통하는 물건이다. 프로그램이 수상한 행동을 하면 차단할 것인가 물어본다는 점에서 방화벽과 비슷한 기능이다. 다만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야 한다. 프로액티브는 게임용 프로그램과 충돌을 많이 한다.[2] 게다가 유저 수가 적어서 피드백도 적으니 수정도 잘 안된다. 초보자면 속편하게 끄는것이 좋다. 그리고 2015년 1월에 확인한 결과 사용자들의 오진이 문제가 되어 개인용에 한정해 프로액티브 모드를 꺼버리고 활성화가 불가능하게 막았다.[3] 10 AI 버전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머신러닝 엔진인 ARMOR가 탑재되면서 해결됐다.
- 오진에 대비해서 검사 예외처리를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예외처리를 파일단위로는 불가능하고 폴더나 확장자단위로만 가능하다. 만약 오진되는 파일이 windows 폴더나 system 폴더같은 곳에 있다면 사실상 예외처리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왜냐면 이 폴더들을 검사 예외처리한다는건 악성코드들에게 대문을 열어주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7. 삭제 방법
교육청 네트워크 사용시 자동 설치되어 문제가 생긴다. 예전엔 비밀번호 "deletepass"를 입력하면 삭제되었으나, 비밀번호가 바뀐 경우 설치한 기관 정보화 담당 부서나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