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프로게이머)
본명 박승호. 준프로 실력이지만 저그전은 확실히 프로들한테도 인정받는 편.
실력은 저그전>플토전>테란전 순이다.
저그전은 선엔베 SK빌드를 즐겨하고 초반 마메가 상당히 날카로워 프로 저그들도 마메 성큰뚫기에 많이 당하는 편.
플토전은 타이밍보단 업테란 후 벌쳐 드랍쉽으로 견제형 테란을 구사한다. 문제는 견제에 힘을 싣는 만큼 쉽게 막힐경우 게임이 안좋아진다
테란전은 1주일에 한 두번 할까말까 수준. 그래서 그런지 김성현을 2:0으로 이긴지 얼마 안되어 이윤열, 신상문 등에게 지는 등 기복이 심하다.
방송은 래더 게임이 주된 컨텐츠이나 1.18 패치 이후 래더 게임이 불안정해지자 공방만 하고 있다. 매일 8~9시간씩 방송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그 중 1/3은 전프로게이머 도방이고 시청자들과 거의 소통하지 않는다. (특히 별풍선과 관계 없는 건빵은 거의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 BJ 본인이 상당히 패배의식에 찌들여져있고 스폰 게임을 할 때 상대 종족을 가리는 등 비호감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태도로 인해 방송을 8년 이상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자가 두 자리수에 머물고 있다.
지면 매일 방플이라 하고, 상대선수를 매도하는등 무개념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서문지훈이랑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