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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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우는 윤진호. 일본판 성우는 끝봉이와 같은 오노 켄이치.
2. 상세
형조 판서로 이경식의 밑에서 일하며 뒷공작을 꾸미는 일을 주로한다. 방화백에게 제주도에 역병이 퍼진 그림을 그리라는 의뢰를 하거나 조정내 반대파를 견제하는 등...
이경식이 좌의정이 되기 전에는 형조 판서였으니, 그 자리를 물려 받고 물소뿔 사업에 명의를 빌려주는등 거의 모든 일을 함께 하는걸 보면 사실상 최측근.
마지막회에서 업복이가 궁궐을 습격하여 이경식, 조 선비, 그분을 모두 살해하는 와중에도 홀로 살아남았다. 이후 손수 오 포교를 순찰을 소홀히 해 백주대낮에 도망노비가 궁궐로 침입하게 방조했다는 죄목으로 심문한다.
3. 최후의 승자?
본인도 형조 판서라는 강력한 권력자이자 좌상의 최측근이였고, 좌상의 물소뿔 사업도 이 사람 명의로 진행중이였으니 좌상 사후에는 본인 권력뿐만 아니라 막대한 돈까지 꿀꺽해서 많이 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