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권

 

1. 만화가
2. 대가리의 등장인물
3. 키드갱의 등장인물


1. 만화가


대한민국 시사만화가. 2000년 초중반쯤 다음에서 <시사 뒷북>을 연재했었다. 진보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진보진영의 문제도 깔 건 까는 인물이다.

2. 대가리의 등장인물




3. 키드갱의 등장인물


[image]
태산파의 조직원. 험악한 외모에 표정변화가 별로 없다.
태산파 내에서의 직책은 조표기의 경호실장.[1]
조표기의 명령을 받아 강대봉의 주변인물들을 제거해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강대봉의 보호를 받는 포장마차 주인들을 협박하여 쫓아냈고, 아트의 흑곰파를 박살내 아트를 강제적으로 태산파에 들어오게 한다. 이후 강제로 태산파의 영동 지부장으로 영입된 CC가 박철권과 함께 조표기의 사무실로 들어온 것을 봤을 때 CC도 박철권에게 박살난 것으로 추정. 그리고 조표기에게 뚱뚱한 애 하나는 고향인 강원도의 기도원(...)에 보내버렸다고 보고한다.[2]
이후 칼날을 제거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심현도를 잡으러 갔다. 심현도는 도망의 귀재답게 태산파 조직원들을 농락하며 도주를 시도했지만, 박철권은 심현도가 도망가려 한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렸고, 엄청난 스피드와 순발력으로 심현도를 추격한다. 도망의 달인 심현도의 비장의 기술 '하늘을 날다'까지 파훼하고 붙잡았다.
심현도에게 칼날을 도발하여 끌어들이게 했는데, 처음에는 심현도를 도와줄 것처럼 얘기했으나 사실은 훼이크. 칼날이 박철권의 부하들을 쓰러뜨리고 심현도가 있는 곳 가까이에 도달하자 심현도의 가족들을 언급하며 심현도에게 혼자서 칼날에게 맞서 싸우도록 협박하였다. 칼날이 심현도를 죽여 경찰에 체포되게 하는 것이 조표기의 계획이었던 것. 그러나 박철권이 심현도보다 강한 부하들을 내보낸 바람에 칼날은 심현도의 배후에 태산파가 있음을 알아차렸고, 심현도를 죽이지 않는다.
어떻게 눈치챈건지 이유를 들은 후, "여기서 붙을래, 본부 가서 붙을래?" 풍으로 묻는 칼날에게 '본부. 죽기 전에 네 보스의 최후를 지켜봐라' 말한다. 태산파 본부에 도착한 뒤 널브러져 있는 조직원들을 보고 당황했고, 칼날을 여기에서 처리해야겠다고 말하며 칼날과 대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호실장이자 2인자 답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얼굴에 연달아 무릎찍기와 돌려차기를 맞았는데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다.
여전히 표정변화 없이 맷집뿐만이 아니라며 엄청난 속도로 주먹을 날렸고 칼날은 주먹을 막았지만 코피를 흘렸다. 칼날이 자신에게 무기를 쓰냐고 묻자[3] "몸뚱아리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칼날에게 칼을 써도 된다고 말했지만 칼날은 그냥 주먹으로 싸우기로 결정한다. 결국 칼날을 몰아붙이다 정문까지 왔는데 이때 홍구와 한표를 보게 되고, 자기 앞에 홍구가 서자 주먹을 날린다.[4] 이후 덤벼든 칼날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면서 태산파 2인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님을 재입증. 그러자 홍구가 다시 덤비는데 아무리 주먹에 맞고 나가떨어져도 동요없이 일어나 덤비는 홍구를 보며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다.
결국 패도 패도 계속 덤벼드는 홍구에게 가쁜 숨을 쉬며 물러서는가 했더니 쇠파이프를 들고 나선다. 이걸 본 칼날이 그거 무기다.당장 내려놔라 안 그러면 나도 무기든다고 경고했지만 그걸 무시했다가 홍구가 가져온 소주병을 깬 조각을 무기로 삼은 칼날에게 허무하게 당하기 시작한다. 한 번 베였을 때 순순히 몽둥이를 버렸다면 험한 꼴 덜 보고 끝났을 것을 이미 많이 당한 듯 하니 몸은 성치 못할 듯 싶다. 결국 초반의 포스는 칼날의 추진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소도구에 불과했다. 게다가 홍구의 개드립에 일일이 발끈해서 다 대꾸해주는 바람에 과묵한 이미지와 포스도 다 깨졌다.
그리고 칼날의 병조각 공격에 피를 많이 흘리며 쓰러졌음에도 계속 일어서려고 하자 칼날은 연기하면서 병조각이 아닌 칼 가져와서 아예 죽인다고 차거운 얼굴을 했다. 태산파 쓰러진 조직원에게도 칼이 있겠지 찾아가는 척하자 한표가 박철권에게 어서 달아나라고 하면서 형님이 사람죽이는 거 보기 싫다고 하자 겁에 질린 얼굴로 절뚝거리며 피했다. 그가 피하자 비로소 칼날이 나타나는데 철권의 공격에 갈비뼈가 부러진 걸 비로소 아퍼하면서 그 자식 보는 앞에서 안 아픈 척하느냐 죽는지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한표가 비로소 연기였냐고 묻자 원수같은 심현도도 안 죽였는데 저 녀석을 죽여서 살인자가 되고 싶지 않는다고 했다.
조표기가 홍구에게 털리면서 항복했기에 박철권도 나올 일은 없을 듯 하다. 별거 아닌 상대아닐까 했지만 조표기의 경호실장답게 강했고 칼날도 맨 손으로는 이기지 못했을 정도고 고전했다. 물론 칼들고 싸웠더라면 전혀 달랐지만 모든 게 마무리되자 집으로 간 칼날이 기절해버렸을 정도로 제대로 타격을 전해주었던 강자였다.

[1] 본인이 경호실장은 그 무리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맡는다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태산파 내에서는 조표기 다음으로 강한 모양.[2] 그 외 더리, 엘리자베스 19세, 동네 똥개 등을 처리할 때는 누가 처리했는지 확실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조표기에게 주변 정리를 보고하는게 그인 것으로 봐서는 최소한 그가 지시한 것일 가능성은 높다.[3] 여태까지 칼날은 어지간한 상대는 칼을 쓰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칼을 쓸 필요성을 느낀 것. 이 말은 칼날이 박철권을 어느정도 인정했다는 의미도 된다.[4] 홍구 왈 "흡사 강대봉의 그 맛이야!" 강하긴 정말 강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