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한국기원 연구생 내신입단 제도를 통해 입단하였다. 충암도장 출신이다. 2007년 대한생명배에서 우승하여 그때부터 이미 입단이 점쳐졌으나 2015년으로 입단은 늦은 편에 속했다. 입단 이후 2017년까지는 퓨처스리거 정도의 기량이었으나 2018년한국바둑리그에 발탁된 이후 급속도로 성적이 좋아졌다.
2019년 박정환을 꺾고 크라운해태배 우승으로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우승을 기점으로 성적과 평가가 매우 올라갔으며 중국갑조리그에도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