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티아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최종보스
풀네임은 영룡왕 발라티아. 이름 그대로 그림자로 된 검은 용이다.
에릴에 접근한 영룡왕을 본 발틴이 설명하길 그 본신은 비늘 한 장 한 장이 대륙만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여러명의 화신이 있는데 그중 작중에 나오는 것은 발라티아를 대표하는 '전체의 화신' 뿐이다. 발라티아는 파괴뿐만 아니라 창조도 담당하기 때문에 이 화신 외에도 파괴를 원하지 않는 창조의 화신들도 있고 과거의 대적자들은 이 창조를 원하는 화신들을 발라티아에게서 빼가서 대적했다고 한다. 기적적인 확률이지만 이 길을 선택한 대적자들은 전체의 화신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의 화신을 쓰러뜨리고 영룡왕의 본신의 제어를 얻는다는 것은 곧 새로운 전체의 화신이 된다는 의미였고, 이윽고 그 새로운 전체의 화신들은 파괴를 관장하게 되고 만다.
발라티아의 '전체의 화신'은 몸길이가 12만 구골플렉스m 이다. (그것도 차원별 본신이라 한 차원에서의 본신을 파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리고 본신의 영룡왕은 전지전능하니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고 설정도 한다.) 이는 종복인 캣머스, 디렉크스, 아스칼론도 마찬가지.
작중에서 구골플렉스를 구글플렉스라 하고 10의 100승이라 나와있는데 이는 오류이다. 구골이 바로 10의 100승이며 구골 플렉스는 10의 (10의 100승)승. 참고로 다음 문장처럼 구골플렉스 항목에 발라티아의 몸길이가 계산되어있다.
<소설가 홍정훈의 판타지 소설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등장 인물인 영룡왕 발라티아는 몸이 12만 구골플렉스m라는 정신나간 크기를 자랑한다. 12만 구골플렉스m를 천문학적 숫자에 어울리는 단위인 광년으로 환산해 보면 대략 1.3 구골플렉스 1,000억 광년.
1.3×10^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89 광년(...) 이래서 미터단위로 썼구나 참고로 인류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지름은 1,000억 광년 미만이다.>
또한 구골플렉스 만큼의 내우주로 이루어져있다. [1]
즉 발라티아를 없애기 위해서는 구골플렉스 개의 우주를 한번에 만들거나 파괴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발틴은 이를 해내 투드를 몰아낸다. 원래라면 저만한 힘을 지닌 창세신 발틴조차 발라티아에게 이길 수 없었다. 창조와 파괴는 완전한 균형을 이루는게 순리이기 때문에 영원히 비기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발라티아는 인간의 상념에 오염되어 마음을 가져버렸기 때문에 온전한 파괴신으로서의 순리를 벗어난 존재가 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순리에 속한 발틴에게 조금씩 밀리게 된다. 결국은 질 것이란 걸 안 발라티아는 패배를 인정하고 마찬가지로 마음을 가진 창세의 화신인 발틴을 염려하며 소멸을 받아들인다.
사실 이 발라티아라는 이름과 발틴을 닮은 화신의 형상은 대적자가 발틴이기에 생긴 것이다. 에릴에서 너무 먼 존재라선지 대적자라는 기준점이 없으면 애초에 그 존재를 인식하기도 힘든 모양. 예를 들면 영룡왕의 이름은 아무도 읽는 법을 모르는 신성한 문자로 적혀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어째선지 대적자인 발틴의 이름과 비슷한 '발라티아'라고 적혀있다고 인식하는 것.[2] 그렇기에 이전까지의 대적자들은 영룡왕을 다른 이름으로 불렀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풀네임은 영룡왕 발라티아. 이름 그대로 그림자로 된 검은 용이다.
에릴에 접근한 영룡왕을 본 발틴이 설명하길 그 본신은 비늘 한 장 한 장이 대륙만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여러명의 화신이 있는데 그중 작중에 나오는 것은 발라티아를 대표하는 '전체의 화신' 뿐이다. 발라티아는 파괴뿐만 아니라 창조도 담당하기 때문에 이 화신 외에도 파괴를 원하지 않는 창조의 화신들도 있고 과거의 대적자들은 이 창조를 원하는 화신들을 발라티아에게서 빼가서 대적했다고 한다. 기적적인 확률이지만 이 길을 선택한 대적자들은 전체의 화신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의 화신을 쓰러뜨리고 영룡왕의 본신의 제어를 얻는다는 것은 곧 새로운 전체의 화신이 된다는 의미였고, 이윽고 그 새로운 전체의 화신들은 파괴를 관장하게 되고 만다.
발라티아의 '전체의 화신'은 몸길이가 12만 구골플렉스m 이다. (그것도 차원별 본신이라 한 차원에서의 본신을 파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리고 본신의 영룡왕은 전지전능하니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고 설정도 한다.) 이는 종복인 캣머스, 디렉크스, 아스칼론도 마찬가지.
작중에서 구골플렉스를 구글플렉스라 하고 10의 100승이라 나와있는데 이는 오류이다. 구골이 바로 10의 100승이며 구골 플렉스는 10의 (10의 100승)승. 참고로 다음 문장처럼 구골플렉스 항목에 발라티아의 몸길이가 계산되어있다.
<소설가 홍정훈의 판타지 소설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등장 인물인 영룡왕 발라티아는 몸이 12만 구골플렉스m라는 정신나간 크기를 자랑한다. 12만 구골플렉스m를 천문학적 숫자에 어울리는 단위인 광년으로 환산해 보면 대략 1.3 구골플렉스 1,000억 광년.
1.3×10^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89 광년(...) 이래서 미터단위로 썼구나 참고로 인류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지름은 1,000억 광년 미만이다.>
또한 구골플렉스 만큼의 내우주로 이루어져있다. [1]
즉 발라티아를 없애기 위해서는 구골플렉스 개의 우주를 한번에 만들거나 파괴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발틴은 이를 해내 투드를 몰아낸다. 원래라면 저만한 힘을 지닌 창세신 발틴조차 발라티아에게 이길 수 없었다. 창조와 파괴는 완전한 균형을 이루는게 순리이기 때문에 영원히 비기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발라티아는 인간의 상념에 오염되어 마음을 가져버렸기 때문에 온전한 파괴신으로서의 순리를 벗어난 존재가 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순리에 속한 발틴에게 조금씩 밀리게 된다. 결국은 질 것이란 걸 안 발라티아는 패배를 인정하고 마찬가지로 마음을 가진 창세의 화신인 발틴을 염려하며 소멸을 받아들인다.
사실 이 발라티아라는 이름과 발틴을 닮은 화신의 형상은 대적자가 발틴이기에 생긴 것이다. 에릴에서 너무 먼 존재라선지 대적자라는 기준점이 없으면 애초에 그 존재를 인식하기도 힘든 모양. 예를 들면 영룡왕의 이름은 아무도 읽는 법을 모르는 신성한 문자로 적혀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어째선지 대적자인 발틴의 이름과 비슷한 '발라티아'라고 적혀있다고 인식하는 것.[2] 그렇기에 이전까지의 대적자들은 영룡왕을 다른 이름으로 불렀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