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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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ヴァルキリーアナトミア ジ オリジン)'''
'''유통'''
스퀘어 에닉스
'''플랫폼'''
안드로이드/iOS
'''장르'''
RPG
'''용량'''
3.01GB
'''링크'''
일본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일본'''
안드로이드/iOS : 2016년 4월 28일
'''서비스 종료'''
'''일본'''
안드로이드/iOS : 2021년 4월 27일
1. 개요
2. 시스템
3. 등장인물
4. 평가


1. 개요


2016년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했으며, 2016년 4월 28일 양 기종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2019년 4월 4일 이후로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었다.


https://twitter.com/VP_yamagishi/status/720929716966809600
이번작품도 주인공은 레나스 발큐리아라고 디렉터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성우로 주인공인 레나스 발큐리아는 사와시로 미유키[1], 주신 오딘에는 야마데라 코이치, 세나 역에 사쿠라 아야네, 노른 역에 카쿠마 아이, 다리네 역에 나바타메 히토미 등이 공개되었다.
초반 팁
발키리 아나토미아 루리웹 게시판
일본어 위키
2021년 4월 27일 서비스 종료 예정이다.

2. 시스템


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시스템

3. 등장인물


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등장인물

4. 평가


현재 게임의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 으로 단정지을수 있다. 오픈 4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도 초기의 촌스럽고 불편한 UI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래픽 해상도도 최근의 넓은 화면을 커버하지 못하는건지 기존의 해상도에서 업그레이드도 되지 않고, 고해상도에서는 화면 양 끝을 땜빵 그래픽으로 때워놓은 상태다.
거기에 게임의 운영 방식 자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현질을 통해 가챠캐릭터와 좋은 성능의 6성무기들을 얻지 못하면 발도 못붙일 수준.
일단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서 무료로 얻을수 있는 동료의 수는 총 19명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19명의 동료들의 능력치가 너무 심각하게 좋지 않다는것. 가챠캐릭터와 비교해 보면 너무 끔찍한 수준인데, 최초로 얻을수 있는 동료인 잔느의 경우 궁수 역할군으로 만렙인 99일때의 공격력은 583이다. 그리고 같은 궁수 역할군의 한정가챠캐릭터인 웨딩드레스 레나스의 만랩시 공격력은 2060. 거진 4배의 차이다... 능력치가 한곳에 집중된 대검캐나 마법사 캐릭터의 경우 차이는 더 엄청난데다, 그 능력치의 차이보다 인게임 전투에서 더 중요한 공격모션의 판정도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수준.
무료캐들은 판정이 굉장히 빈약하거나 판정위치가 괴랄해서 어떻게든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파티 조합과 수동전투를 통한 일정순서의 콤보에 의해서야 간신히 일정량의 대미지를 낼 수 있는데 반해, 가챠캐릭터의 상당수가 멀리서 스쳐 맞아도 모든 타격 판정이 들어가는 수준의 널럴한 판정을 지니고 있고 아예 노모션 수준의 빠른 발동과 다단히트수를 지닌터라 자동 전투로 내버려둬도 미친듯한 대미지를 내는터라 무료 캐릭터들은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게 바보 짓이다.
거기에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선 이벤트 노가다를 통해 육성 재료를 수급해야 한다 → 이벤트는 이벤트 가챠 캐릭터가 없으면 굉장히 힘들어서 반 필수급이다 → 그런데 다음 이벤트에서 새로 나오는 캐릭터는 기존 가챠캐보다 더 성능이 좋다 = 키워봤자 언젠간 쓸모없어진다 → 그렇다고 안키우자니 그것도 문제라는 루프를 계속 돌고있는 상황. 2018년 1월에 출시되었던 창세의 전처녀 레나스의 경우 등장후 반년간 그 어떤 캐릭터들도 넘볼수 없는 SSS급의 미친 성능을 자랑했지만, 이후 더 걸출한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2020년 현재는 A+급캐릭터 정도로 추락한 상황일 정도로 파워인플레이션이 진행중인 상황.
시나리오 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 답게 시나리오 자체는 잘 짜여져 있지만, 시나리오 진행 구조가 심각하게 안좋은데 그걸 고치지도 않고있다. 메인 시나리오 1장의 경우 각 챕터 시나리오에 들어가면 탭 횟수 10번 정도의 회화 후 던전 맵으로 돌입, 클리어 하면 다시 탭 횟수 10번 정도의 회화후 한 챕터가 끝난다. 즉, 너무나도 심각하게 진행이 안되는데 탭 횟수의 일정부분을 '적이 나타났다.'와 '다 해치웠다.' 라는 걸로 소모하기까지 하니 더 심각한 상황. 그 탓에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너무 뜬금없이 변하는 수준이거나 납득이 안가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거기에 시나리오에서 적으로 나온 캐릭터는 분명히 전투 모델링도 존재하는 캐릭터라 해도 던전 들어가면 그냥 보통의 몬스터들만 나올뿐이라 던전이란게 구색맞추기로 집어넣은거 아니냐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2장도 탭 횟수만 약간 더 늘어났다뿐이지 여전히 짧은터라...
난이도문제도 좋지못한게, 1장 최후반부와 2장부터는 난이도가 너무 확 올라가는터라 한정캐를 고레벨로 육성시키고 6성이상 무기와 6성이상 오브를 장비시키고 상당한 현질이 필요한 육성보드 진행을 마친 캐릭터 3명이상을 데리고 가도 힘들 정도로 급상승하는데다 게임 자체의 프랜드 기능도 너무 불편해서(원하는 프랜드를 원하는 시기에 불러오는게 불가능하다...) 도움을 받기도 힘든 상황.
4년동안 운영방식은 변하지 않고있고 인플레이션은 악화일로에 최근들어선 아예 한정가챠캐릭터도 두가지 버젼의 일러스트를 내놓아서 더 많은 과금을 유도하는등 점점 도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신규유저는 커녕 코어팬들도 학을 때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캠페인을 자주 열어 무료돌이나 아이템, 가챠권등을 풀고는 있지만, 그것들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악화된 상황이라...
결국 오픈 5주년을 하루 앞둔 2021년 4월 27일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종료를 선언함과 동시에 반드시 6성캐릭터와 6성 무기가 나오는 가챠(인게임 재화인 코인을 사용하는 가챠는 6성무기와 캐릭터를, 크리스탈로을 사용하는 가챠는 캐릭터만 얻는 2가지이다)를 열어서 그나마 남은 유저들의 한은 풀어주고있는중...

[1] 초대 발키리 프로파일의 레나스의 성우인 토마 유미는 이번에 나레이션으로 등장하며, 특전으로 얻는 레나스 F(Future)를 얻으면 성우로 참전한다. 다만 레나스 F가 기본적으로 활 캐릭터고 모션도 초대 발키리의 그것이라 주력으로 쓰기에는 조금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