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올리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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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hazar Oliveira(Baltasar Oliveira[1] )
38세. 195cm, 90kg.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에스파니아 국가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지중해에서 하이레딘의 발바리아 해적과 맞서 싸우는 것으로 유명한 흑고래 용병함대[2] 의 대장이다.
원래는 포르투갈 태생이지만 에스파냐 왕실과 계약을 맺고 에스파니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하이레딘과는 불구대천의 앙숙관계. 포르투갈의 디에고 살미엔트와는 과거 친구 관계였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로 사이가 틀어졌다.
성격은 불같아서 한번 불이 붙으면 아무도 못 말리지만 왠지 일레느에게는 고분고분하다.
게임 내 폴리곤으로는 상당한 거구로 표현되는데 유저가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중 가장 덩치가 큰 근육 남자 캐릭터보다도 크다.
용병대장답게 각 국가의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절륜한 전투능력을 소유하고 있다.[3] 다른 캐릭터는 맨날 관광당하고 있는데 발타자르만은 관광시키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용케도 버티기는 한다. 다만 상대로 자주 나오는 하이레딘이 끌고 나오는 베네치안 갤리스의 위용에 빛이 바랜다(...) 시나리오가 워낙 사나이다워서 재밌는 편.
살미엔트 가와 관련하여 스토리에서 가지는 비중은 핵심적인 인물중 하나이지만 정작 등장 횟수는 조연급이다. 인도 파트에서는 전혀 등장이 없기 때문.
지브롤터 해협에서 알베로와 만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당시 알베로는 하이레딘의 해적단에게 납치당한 포르투갈 귀족을 몸값을 주고 빼내 오는 임무를 맡았는데, 발타자르가 하이레딘의 함대를 토벌하는 중 이 귀족을 발견해 알베로에게 신병을 인도한다. 나중에 일레느가 발타자르에게 부치는 편지를 플레이어가 배달하게 되면서 잠깐 접선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일레느를 통해 과거사가 밝혀진다. 원래 발타자르는 디에고 살미엔트와 같이 마데이라를 거점으로 교역을 하고 가끔씩 해적질(...)도 하며 길드를 경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의 재산에 눈독을 들인 하이레딘이 마데이라의 길드 사무소를 습격하여 디에고의 부인이 죽게 된다. 발타자르는 하이레딘에게 복수할 것을 주장했지만, 디에고는 리스본으로 거점을 옮겨서 길드의 재건에만 전념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별하고, 발타자르는 에스파니아로 망명해 알바공의 지원을 받으며 하이레딘을 직접 토벌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었던 것.
그런데 디에고는 사실 하이레딘에 대한 복수를 포기한 게 아니었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하이레딘을 지원하여 그의 환심을 사서 일대일 회담을 유도하고, 알바공에게도 뇌물을 바쳐 아르마다를 동원해 회담장에서 하이레딘을 확실하게 박살내려고 벼르고 있었던 것. 그런데 알바공의 사정으로 회담 당일날에 아르마다가 올 수 없게 되고, 발타자르도 이것을 당일날에 알게 된다. 하이레딘 토벌 및 디에고 구출을 위해 알베로와 함께 출발하여 디에고의 구출에는 성공하지만, 하이레딘은 결국 놓치고 만다.
아즈텍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코르테스와 대적하며 플레이어와 콰우테목을 돕는다. 전투용 갤리온 대신에 배를 바꾸어 나온다.
아틀란티스 에피소드에서는 헨리 모건에게 포위된 플레이어를 구출하며 등장한다. 에피소드 퀘스트가 다 그렇지만(...) 구면인 포르투갈이나 에스파니아 국적의 플레이어에게 딱히 아는 척을 하지는 않고, 에스파니아 국가이벤트 후반부 시점 기준이면 발타자르가 에스파니아와 한참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시기이므로 카리브에서 초계를 돌며 발렌슈타인과 협조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 이후 카를 5세의 경비를 맡는다. 그런데 이 양반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카를 5세가 납치당한다(...)
2nd Age에서 중급 가나돌로 등장.
대형 갤리온으로 추정되는 선박이며 특수능력이 있어 공략이 조금 까다로운상대이다.
현재까지 나온 이벤트NPC 가나돌 중 유일하게 중급난이도다.
등장분기는 16세기 중 1/5,2/5,3/5 분기
1. 개요
Balthazar Oliveira(Baltasar Oliveira[1] )
38세. 195cm, 90kg.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에스파니아 국가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지중해에서 하이레딘의 발바리아 해적과 맞서 싸우는 것으로 유명한 흑고래 용병함대[2] 의 대장이다.
원래는 포르투갈 태생이지만 에스파냐 왕실과 계약을 맺고 에스파니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하이레딘과는 불구대천의 앙숙관계. 포르투갈의 디에고 살미엔트와는 과거 친구 관계였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로 사이가 틀어졌다.
성격은 불같아서 한번 불이 붙으면 아무도 못 말리지만 왠지 일레느에게는 고분고분하다.
게임 내 폴리곤으로는 상당한 거구로 표현되는데 유저가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중 가장 덩치가 큰 근육 남자 캐릭터보다도 크다.
용병대장답게 각 국가의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절륜한 전투능력을 소유하고 있다.[3] 다른 캐릭터는 맨날 관광당하고 있는데 발타자르만은 관광시키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용케도 버티기는 한다. 다만 상대로 자주 나오는 하이레딘이 끌고 나오는 베네치안 갤리스의 위용에 빛이 바랜다(...) 시나리오가 워낙 사나이다워서 재밌는 편.
2. 작중 행적
2.1. 포르투갈 국가 이벤트
살미엔트 가와 관련하여 스토리에서 가지는 비중은 핵심적인 인물중 하나이지만 정작 등장 횟수는 조연급이다. 인도 파트에서는 전혀 등장이 없기 때문.
지브롤터 해협에서 알베로와 만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당시 알베로는 하이레딘의 해적단에게 납치당한 포르투갈 귀족을 몸값을 주고 빼내 오는 임무를 맡았는데, 발타자르가 하이레딘의 함대를 토벌하는 중 이 귀족을 발견해 알베로에게 신병을 인도한다. 나중에 일레느가 발타자르에게 부치는 편지를 플레이어가 배달하게 되면서 잠깐 접선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일레느를 통해 과거사가 밝혀진다. 원래 발타자르는 디에고 살미엔트와 같이 마데이라를 거점으로 교역을 하고 가끔씩 해적질(...)도 하며 길드를 경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의 재산에 눈독을 들인 하이레딘이 마데이라의 길드 사무소를 습격하여 디에고의 부인이 죽게 된다. 발타자르는 하이레딘에게 복수할 것을 주장했지만, 디에고는 리스본으로 거점을 옮겨서 길드의 재건에만 전념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별하고, 발타자르는 에스파니아로 망명해 알바공의 지원을 받으며 하이레딘을 직접 토벌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었던 것.
그런데 디에고는 사실 하이레딘에 대한 복수를 포기한 게 아니었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하이레딘을 지원하여 그의 환심을 사서 일대일 회담을 유도하고, 알바공에게도 뇌물을 바쳐 아르마다를 동원해 회담장에서 하이레딘을 확실하게 박살내려고 벼르고 있었던 것. 그런데 알바공의 사정으로 회담 당일날에 아르마다가 올 수 없게 되고, 발타자르도 이것을 당일날에 알게 된다. 하이레딘 토벌 및 디에고 구출을 위해 알베로와 함께 출발하여 디에고의 구출에는 성공하지만, 하이레딘은 결국 놓치고 만다.
2.2. 기타
아즈텍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코르테스와 대적하며 플레이어와 콰우테목을 돕는다. 전투용 갤리온 대신에 배를 바꾸어 나온다.
아틀란티스 에피소드에서는 헨리 모건에게 포위된 플레이어를 구출하며 등장한다. 에피소드 퀘스트가 다 그렇지만(...) 구면인 포르투갈이나 에스파니아 국적의 플레이어에게 딱히 아는 척을 하지는 않고, 에스파니아 국가이벤트 후반부 시점 기준이면 발타자르가 에스파니아와 한참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시기이므로 카리브에서 초계를 돌며 발렌슈타인과 협조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 이후 카를 5세의 경비를 맡는다. 그런데 이 양반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카를 5세가 납치당한다(...)
2nd Age에서 중급 가나돌로 등장.
대형 갤리온으로 추정되는 선박이며 특수능력이 있어 공략이 조금 까다로운상대이다.
현재까지 나온 이벤트NPC 가나돌 중 유일하게 중급난이도다.
등장분기는 16세기 중 1/5,2/5,3/5 분기
[1] 일본 가이드북 표기[2] 에스파냐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발타자르가 흑고래 용병함대의 문장을 줘서 갖고 있는 선박에 붙일 수 있는데 이게 영 이상하게 생겨서 유저들 대부분은 흑메기(...)라고 부른다[3] 타고 나오는 배는 전투용 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