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킹덤 언더 파이어)

 

1. 개요
2. 기술표


1. 개요


성우는 더 크루세이더에서는 현경수, 히어로즈에서는 짱구 아빠로 유명한 오세홍.[1]
비무대의 수장이자 히로니덴과 벨론드의 전쟁의 진정한 원흉[2]. 교황과 함께 신의 계시[3]를 듣고 에인션트 하트를 파괴하겠노라 결심한다. 그리고 벨론드의 침략에 맞서는 히로니덴의 싸움을 성전이라 선언한 에클레시아의 교황의 명으로 전쟁에 참여하고 카에데스의 리스린이 에인션트 하트를 넘겨주자 교황과 함께 온 궁수들이 나타났고, 그후 리스린이 뭔가에 맞고 무릎을 꿇는 듯한 연출이 나온 후 발터는 고통없이 죽여준 거에 감사하라는 말을 한 후, 교황을 모시고 에클레시아로 돌아가는 중 에인션트 하트를 따라 추적한 레그나이어와 마주쳐 그와 싸우게 되나, 에인션트 하트의 공명을 이용한 교황에 의해 위기는 벗어났으며 에인션트하트를 이용해 대륙통일을 목표한 교황의 야심에 신의 계시를 따라야 한다며 반기를 들고, 에인션트하트를 들고 파괴하라는 곳까지 가 파괴를 하지만 그 결과 어둠의 세기의 엔카블로사가 강림하고 그는 이계로 이동된다. 발터 엔딩에서는 켄달과 발터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리는데, 내용을 감안하면 엔카블로사 전쟁이 끝난 후 30년쯤 지나서 다시 어둠의 차원이 열렸고 이때쯤에 켄달 등이 베르시아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단, 니블이 지배하고 있는 베르시아와 엔카블로사의 차원의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가 다른지라 어느쪽 기준으로 30년이 지난 건지는 불확실하다. 일단, 아들이 10대 중후반이고 이 시점에서 자신들이 크루세이더, 히어로즈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나이가 되었을 거란 언급을 한 걸 볼 때 작중시점에서의 켄달과 발터의 나이는 40대 중반 정도로 보인다.[4]
서클 오브 둠에서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으로 켄달 앞에 등장하는데, 이를 본 문라이트는 아무래도 어둠의 차원으로 전이된 후 얼마 안되어 죽었기 때문에 정신이 완전히 기화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한다. 이 차원에서는 산 사람은 정신과 의지가 기화되고 육체는 변이체로 바뀌는데 발터는 건너오자마자 육체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들에 대한 기억은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켄달이 그를 도우려고 움직이다가 그의 팬던트를 찾게 되지만 결국 소멸해버리고 켄달은 유품인 펜던트를 토마스에게 전하기로 결심한다.
본인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크루세이더즈와 히어로즈의 배경인 베르시아 대륙 전쟁의 진짜 원인이며 동시에 스토리 내내 신의 뜻이란 이름으로 온갖 피바람을 몰고와 종국에는 빛의 세기의 멸망을 불러일으킬뻔 했다. 결국 그도 결국 엔카블로사에게 농락당한 한명의 인간이었다.
켄달과 친구인지라 자신의 아들 토마스[5]를 켄달의 부관으로 맡겼다.
더 크루세이더즈에서의 현경수도 당시 경력을 생각하면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줬지만 오세홍 성우의 베테랑다운 절제되면서도 광기가 느껴지는 성기사 연기가 무척 일품이다. 게임을 구하는것이 무리였지만, 2020년 스팀으로 킹덤언더파이어 크루세이더&히어로즈가 발매가 되어서 시간이 된다면 플레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참전 이전 크루세이더 파트에서는 켄달 시나리오에서 토벌당하는 적군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이전 시절이라 여기서는 얼굴만 고유 모델을 썼다. 이 시점의 행적은 발터 시나리오의 엔딩과 동일.

2. 기술표


  • R.I.P : A + X
  • 디바인 퓨리 : X - X - X - Y
  • 디바인 스매시 : A - A - → + Y
  • 디바인 퓨멜 : A - A - Y
  • 쉴드 차지 : → + Y
  • 차징 스매시 : → + Y - → + Y
  • 차징 스트라이크 : → + Y - → + X
  • 차징 퓨멜 : → + Y - → + A
  • 이래디케이터 : X - X - A - Y
  • 홀리 익스플로전 : Y
  • 디바인 스트라이크 : X - X - X - → +Y
  • 쉴드 배시 : (적에게 공격 받았을 때) - B
  • 벤지풀 스트라이크 콤보 : (적에게 공격 받았을 때) - B - X
  • 벤지풀 퓨리 콤보 : (적에게 공격 받았을 때) - B - A
  • 벤지풀 스매시 : (적에게 공격 받았을 때) - B - Y
  • 디바인 스마이트 : B - (적에게 공격받았을 때)


[1] 루퍼트 캠페인에 등장하는 루퍼트의 동료들 중에도 동일 성우가 맡은 캐릭터가 있다. 에클레시아 귀족으로 '물 밑 왕국'이란 시집의 작가가 있는데 이 사람과 사촌지간인 사람으로 이쪽은 개그 캐릭터쪽에 가깝다. 루퍼트에게 '네 사촌이 에클레시아 귀족이란 이야기는 지겹게 들었다. 빨리 작전실로 가!' 하고 구박받는 역할이다.[2] 처음 카에데스의 리스린과 접촉하는 걸 히로니덴의 정찰병에게 발각되자. 그걸 숨기고자 국경 마을 그레이해튼 사람들을 몰살하고 마을을 완전히 불태운 후, 그걸 마족들의 짓으로 위장했다. 이에 제퍼슨이란 부하가 도저히 못하겠다면서 반발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하라고 묵살하고 미션 종료 이후 스크립트에서 발터의 부대에서도 이 일이 너무 충격인터라 발터가 예외적으로 술과 고기를 허락해 어떻게든 사기를 높였다. 그렇지만 이 일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제퍼슨은 결국 그날 자살하고 만다. 사실, 크루세이더에서도 켄달이 토마스에게 페허가 된 마을에서 찾았다며 비무대 갑옷 조각을 받는다던지,에클레시아군 병영에서 엿듣기를 하면 '그레이햄튼에서 비무대 문양을 찾았다더라'고 하거나 '엄청난 얘기를 들었는데 그 마을의 참상은 다크엘프들의 짓이 아니라카더라'는 말을 하는 등 마족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암시가 있긴 했다. 다만, 1차적인 원흉까지는 아니다. 그에게 국경지대의 히로니덴 사람들을 죽이라며 부추킨 사람은 그의 부관 격인 저스티노이기 때문이다. 발터도 아무리 그래도 그런 짓까지 해야 하냐며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더 많은 이들의 구원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라며 저스티노가 재촉하자 결심을 굳혔다.[3] 그것은 엔카블로사가 자신의 강림을 위한 거짓된 계시였다[4] 켄달의 맨얼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인 켄달 시나리오 초반을 보면 켄달은 수염까지 난 중년 남성의 얼굴이다.[5] 토마스가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공과 사가 엄격한 그 답게 토마스를 부관이라 부르며 본대로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켄달과 대화에서 아들을 아끼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