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계(삼국지)
龐季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유표가 형주자사로 부임하면서 190년 경에 형주를 평정하기 위해 여러 도적떼를 회유했다가 이들을 모두 참수하고 그 무리들을 아우르면서 부곡으로 삼았는데, 오직 장호, 진생 등이 무리를 데리고 양양을 점거하자 유표의 명으로 괴월과 함께 단기로 가서 그들을 설득해서 항복하게 해 강남을 평정했다.
수경주에 따르면 198년에 관개리에서 산이 무너져 그 소리가 5, 60리 밖까지 울렸는데, 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묻자 산이 무너지고 강이 마르는 것은 국토가 망하려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수경주의 기록에서는 방계가 시중으로 나오는데, 시중은 중앙 조정에서 지낼 수 있는 관직이기에 방계는 당시 주의 관리였기 때문에 잘못 기록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후한서 등에서 치중을 시중으로 적는 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기록된 것일 수도 있다.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유표가 형주자사로 부임하면서 190년 경에 형주를 평정하기 위해 여러 도적떼를 회유했다가 이들을 모두 참수하고 그 무리들을 아우르면서 부곡으로 삼았는데, 오직 장호, 진생 등이 무리를 데리고 양양을 점거하자 유표의 명으로 괴월과 함께 단기로 가서 그들을 설득해서 항복하게 해 강남을 평정했다.
수경주에 따르면 198년에 관개리에서 산이 무너져 그 소리가 5, 60리 밖까지 울렸는데, 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묻자 산이 무너지고 강이 마르는 것은 국토가 망하려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수경주의 기록에서는 방계가 시중으로 나오는데, 시중은 중앙 조정에서 지낼 수 있는 관직이기에 방계는 당시 주의 관리였기 때문에 잘못 기록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후한서 등에서 치중을 시중으로 적는 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기록된 것일 수도 있다.